2026년 10월 2일《로동신문》

 

대결에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는 나토

 

얼마전 슬로벤스꼬수상이 서방의 불순한 대결기도를 폭로하였다.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으로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기도가 실패하게 된 오늘에 와서 일부 서방정객들이 나토와 로씨야사이에 충돌을 일으키려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그러면서 나토내 일부 전쟁광신자들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의 대결을 로씨야와 나토사이의 충돌로 전환하려고 시도하고있다, 우리는 운명적인 위험에 직면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나토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대한 경계감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할수 있다.

최근 로씨야를 겨냥한 나토의 대결공세의 도수는 각 방면에서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끈질긴 군사적지원은 로씨야를 정치군사적으로 약화시키려는 나토의 무분별한 대결기도의 집중적발로이다.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나토성원국들은 우크라이나에 전투기와 무인기, 각종 미싸일들을 끊임없이 넘겨주면서 로씨야와의 대결을 계속 확대하려 하고있다.6월 나토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700억€규모의 새로운 군사지원계획을 발표하였다.그밖에 여러 나토성원국이 우크라이나와 무장장비의 공동개발에 착수하였다.이로써 나토는 우크라이나를 로씨야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 마지막까지 깡그리 써먹으려는 흉악한 속심을 더욱 드러내보이였다.

우크라이나를 로씨야에 대한 무모한 테로공격에로 사촉하는 서방의 배후조종은 유럽정세를 더욱더 파국적인 국면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후과를 산생시키고있다.

로씨야를 겨냥한 군사연습의 회수와 규모가 대폭 증가하고있는것도 안보불안을 증폭시키는 위험한 요소이다.

2월 미국과 카나다, 단마르크가 북극에서 《아크티크 에쥐 2026》연습을 진행한데 이어 3월에는 노르웨이와 핀란드의 북부지역에서 미국을 포함한 14개 나토성원국병력 약 2만 5 000명이 참가한 《콜드 리스폰스》훈련이 광란적으로 감행되였다.나토가 북극에서의 공격연습을 부단히 벌려놓고있는 목적에 대해 로씨야의 한 국제문제전문가는 그것은 무엇보다도 나토가 북극에서 로씨야를 반대하는 군사작전을 벌릴 준비가 되여있다는것을 시위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5월에는 로씨야-우크라이나대결의 주요전장인 흑해수역에서 나토성원국들의 참가밑에 《오펙스-26》이라는 명칭의 무인정훈련이 광란적으로 벌어져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냈다.

로씨야의 국경부근에서 나토무력의 배비변경놀음이 벌어지고있는것 역시 랭전이래 전례없는 사태가 아닐수 없다.

나토는 신속대응무력인 도이췰란드-네데를란드군단에 라뜨비야와 에스또니야지역에서의 작전임무를 새로 맡기기로 하였다.

지난 시기에는 라뜨비야와 에스또니야, 리뜨바지역에서의 임무를 북동부군단이 단독으로 맡고있었다.그런데 이번에 이 지역들을 여러 군단에 분담한것은 유사시 발뜨해지역에 대규모무력을 신속투입하고 지휘의 효률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뒤이어 나토의 전방지상군이 핀란드에 전개되였으며 최근에는 노르웨이에 《토마호크》순항미싸일발사가 가능한 미국산미싸일종합체가 배비되였다.핀란드가 1980년대이래 유지해오던 핵장치수입과 수송, 공급과 보유의 전면금지조치를 해제함으로써 로씨야의 북부국경가까이에 나토의 핵무기가 전개될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였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국경부근에서 강화되는 군사연습들과 무력의 배비변경 등 나토의 도발적인 군사행동은 로씨야의 강한 대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로씨야는 나토의 무분별한 대결책동에 대응하여 정치적 및 군사기술적성격의 추가조치들을 취할 강경한 립장을 표명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위협이 산생되는 곳은 그 어디든 로씨야의 합법적군사목표로 된다.로씨야는 서유럽의 열뜬 사람들에게 세계를 랭철하게 둘러보고 우리의 경고를 신중히 대할것을 권고한다.》라고 언명하였다.

로씨야의 주권과 안전환경을 위협하는 나토의 무모한 대결책동으로 하여 유럽정세의 불안정은 나날이 심화되고있다.

본사기자 은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