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3일《로동신문》

 

세계를 우롱하는 전범자의 망발

 

얼마전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가 유엔총회 제81차회의 일반토의에서 망발을 쏟아냈다.저들이 집단대학살만행을 저지르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것을 막았다는것이다.

이로써 중동의 전범자는 또다시 세계를 우롱하고 인류에게 도전하였다.

2023년 10월이래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는 7만 3 400여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약 17만 5 000명이 부상당하였다.다름아닌 네타냐후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군이 저지른 행위의 결말이다.

이것은 명백히 집단대학살이다.

민간인들을 상대로 한 이스라엘군의 대량살륙만행은 민족멸살행위와 다를바 없다는것이 세계여론의 주장이다.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에서 사람들의 생명만 앗아간것이 아니다.

약 30만채의 살림집을 완전히 파괴하고 약 20만채를 심하게 또는 부분적으로 파손시켰다.수십개의 병원을 재더미로 만들었다.약 670개의 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들도 파괴하였다.

국제사법재판소는 가자지대에서의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을 명백한 대량살륙만행으로 락인하였다.지난 시기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하던 서방나라들까지도 가자지대에서 빚어지고있는 참혹한 사태를 더는 외면할수 없어 강하게 비난하고있다.뛰르끼예와 슬로베니아, 리뜨바, 노르웨이, 스위스, 아일랜드, 이딸리아, 카나다 등 여러 나라는 이미 네타냐후를 전쟁범죄 및 반인륜범죄혐의로 체포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네타냐후가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기 위해 연단에 오르자 많은 나라 대표들이 항의의 표시로 퇴장하고 유엔본부청사밖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네타냐후는 집단대학살의 실행자》, 《체포하라》라는 글이 씌여진 프랑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린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이토록 세인의 경악을 자아내는 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르고도 네타냐후는 그를 한사코 부정하였다.이것은 그런 행위를 계속하겠다는것을 선언한것이나 같다.

실지로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에서의 군사적공격을 확대하면서 만행기록을 매일같이 갱신하고있다.얼마전에도 가자시와 한 유니스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살림집과 피난민천막, 모임장소 등을 공습하여 21명의 팔레스티나인에게 부상을 입히였다.

이스라엘국가안전상은 가자지대에 있는 팔레스티나인들은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 그들에 대한 표적살인이 매일밤 진행되여야 한다고 뇌까리던 끝에 지어 하루밤에 30~40명을 살해할것을 요구하였다.

가자지대를 거대한 집단무덤, 로천생지옥으로 만들고도 성차지 않아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이스라엘침략자들을 국제사회는 규탄하고있다.

본사기자 허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