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16일 로동신문

 

론설

만민의 칭송을 받으시는 희세의 정치가

 

세계 수많은 나라 정계, 사회계의 저명한 인사들과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걸출한 지도자》, 《으뜸가는 위대한 정치가》, 《고결한 인품과 덕망으로 세계를 움직이신 대성인》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끝없이 그리워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정치가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사상과 령도로 인류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정치가,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지난 20세기 말엽은 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대정치지진이 일어나고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투쟁이 가장 격렬하게 벌어진 시기였다.이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인류자주위업을 자기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시였다.

당시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반사회주의광풍이 세차게 몰아쳤다.사회주의를 구원해야 할 시대적과제가 절박하게 제기되였다.

사회주의운동을 한다고 하던 사람들 대다수가 사회주의를 재건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호소만 하였지 과학적인 사상을 내놓지 못하였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사회주의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인류를 사회주의의 미래에로 힘차게 이끌어나가신분은 다름아닌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가 일시적으로 가슴아픈 곡절을 겪고있지만 그 과학성,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재생되고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게 된다는 철리를 밝히시여 사회주의를 헐뜯던 원쑤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은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류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사회주의운동은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발전과 전진의 길을 걷게 되였다.사회주의배신자들의 정체는 만천하에 드러나고 사회주의를 말살해보려던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물거품이 되였다.

유럽의 한 정당지도자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사회주의가 위기를 겪던 그처럼 엄혹한 시기에 그 누가 감히 사회주의를 옹호하고 재건시킬데 대한 글 한쪼박 써낸적이 있었는가.오직 김정일동지께서만이 단신으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수많은 사상리론을 내놓으시고 실천에 구현하시였다.바로 여기에 위대한 정치가로서의 김정일동지의 최대의 업적이 있다.》

오늘 인류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이 부닥치는 온갖 도전을 이겨내며 자기의 궤도를 따라 꿋꿋이 전진하고있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전풍부화하신 사회주의사상리론이 참으로 정당하며 과학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하기에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진보적정당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회주의건설사상과 리론은 그야말로 백과전서라고 한결같이 격찬하며 그것을 사상적무기로 삼고 투쟁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세계의 평화보장을 위한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탁월한 정치가이시다.

제국주의는 평화의 원쑤이다.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하는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지구상에는 총포성이 그칠 날이 있을수 없다.평화로운 세계는 오직 제국주의자들과의 투쟁을 통해서만 실현할수 있다.

평화를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전쟁의 화근이고 평화의 교란자이며 파괴자인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오시였다.평화는 구걸할것이 아니라 투쟁으로 쟁취하여야 하며 제국주의자들과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맞서싸울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세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었다.세계의 평화와 반제자주력량의 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을 위한 투쟁에서는 전진이 이룩될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광증이 극도에 달하고 우리 인민이 자주적근위병으로 되느냐 아니면 제국주의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견지명의 선군정치, 탁월한 선군령도가 있었기에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우리 나라가 제국주의자들의 기를 꺾어놓고 주체의 사회주의와 세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다.

세계 각국의 정계, 사회계에서 《사회주의조선이 없었다면 지구상에서 진정한 평화는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을것이다.》, 《선군정치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한 정치이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온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세계의 평화보장을 위한 진로를 밝혀주시고 강위력한 국방력으로 그 실현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진보적인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한없이 고매한 덕망을 지니신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특출한 인간적매력은 국적과 민족, 신앙과 정견의 차이를 뛰여넘어 만사람을 매혹시키였다.누구나 그이를 한번 만나뵙기만 하면 순간에 매혹되여 따르고 그리워하였다.격식없이 이야기를 나누시는 그 겸허하신 품성에 감격의 눈물을 흘린 벗들이 한둘이 아니다.위대한 장군님의 인간적매력에 끌리여 한생 그이를 따르는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자주의 길을 걷고있는 외국인들은 또 얼마인지 모른다.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인간적매력은 그이께서 지니신 높은 덕망과 인간애의 세계에서 흘러나온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뜨거운 인간애로 심장을 불태우신분이시였다.한번 믿음을 주면 끝까지 믿으시고 사랑을 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열렬한 인간애는 폭과 깊이를 헤아릴수 없었으며 그것은 만민을 매혹시키는 특출한 인간적매력을 낳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신 인간중의 인간이시였다.

우리 혁명의 시련의 시기에 우리 인민을 사심없이 도와준 혁명전우들과 형제적인민들,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성원해준 모든 나라 인민들을 잊지 않고 친선의 뉴대를 변함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혁명적의리와 로씨야방문의 나날에 그이께서 레닌묘를 찾으신 사실은 만사람을 경탄시키고있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은 사상과 령도에서 제일이고 풍모와 인덕에서 으뜸이신 위인중의 위인, 정치가의 귀감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오늘도 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며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리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