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일 로동신문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으신 위대한
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인류에게 안겨주신 영원불멸할 사상적기치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의 만년토대와 창창한 미래를 담보하는 거대한 업적을 유산으로 남기시였다.그이께서는 주체사상을 조선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적지침으로 빛내이시였다.

이 사상리론적재부를 마련하신것이야말로 그이께서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를 위해 남기신 가장 귀중한 유산이다.》

지난해 12월 라오스신문 《빠싸손》에 실렸던 이 글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한 인류의 끝없는 칭송의 마음을 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혁명실천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제기되는 수많은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고 세계가 자주의 한길로 드팀없이 나아갈수 있는 백승의 보검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위인의 높이는 사상의 높이이며 위인의 위대성은 사상의 위대성에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세계가 경탄하는 사상리론의 대가이시고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더욱 발전풍부화시키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중의 가장 큰 업적이다.

주체71(1982)년 3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

로작은 발표되자마자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그 감화력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어느 한 나라의 종합대학 교수는 레닌의 표현수법대로 한다면 《주체사상에 대하여》는 참다운 인간위업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며 인류의 참다운 리상과 끝없는 번영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라고 자기의 격정을 터치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뿐아니라 부르죠아철학을 리념으로 삼고있던 자본주의나라 인사들까지도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에 담겨진 백과전서적인 사상에 매혹되여 열렬한 주체사상신봉자로 되였다.그중의 한 사람인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였던 삐에르 부도는 자기의 동료들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썼다.

《나의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부탁하건대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학자로서, 지성인으로서의 량심을 가지고 진리를 탐구하려거든 뿌리깊이 남아있는 유럽적거만과 아시아에 대한 편견을 집어던지고 조선에 와서 주체사상을 배우라.…》

참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끊임없이 발전풍부화시키신 주체사상은 오늘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며 진보적인류를 자주의 한길로 힘있게 떠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리론적업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또한 진보적인류가 일시적난관으로 갈길을 잃고 방황하고있을 때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제반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신것이다.

20세기 말엽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은 일시적인 좌절과 위기를 겪게 되였다.이것을 두고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들면서 사회주의리념자체가 그릇된것이고 사회주의혁명을 한것자체가 잘못이라고 험담을 늘어놓았다.

원쑤들의 악선전으로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사상적동요와 혼란이 일어났다.사회주의를 동경하던 나라들에서도 사회주의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지지 못하고 동요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이 련이어 발표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갈길 몰라 헤매이던 사람들에게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가 되였고 라침판이 되였으며 온갖 부정의와 궤변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는 철추로 되였다.

진보적인류는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었으며 원쑤들은 전률했다.

사람들은 《흔들리던 사회주의리념에 억년 드놀지 않을 초석이 고여지게 되였으며 그늘졌던 사회주의영상에 밝은 빛이 비쳐지게 되였다.》고 저저마다 격정을 터치였다.

당시 로씨야의 한 정당지도자는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적광풍이 세차게 몰아치던 그처럼 엄혹한 시기에 그 누가 감히 사회주의를 옹호하고 재건시킬데 대한 글 한자 써낸적이 있었는가.

오직 김정일동지께서만이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수많은 사상리론을 내놓으시고 실천에 구현해나가고계신다.바로 여기에 사회주의구원자, 수호자로서의 김정일동지의 최대의 업적이 있다.》

오늘도 세계 수많은 혁명적당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사상이 있기에 사회주의위업과 인류의 자주위업의 승리가 담보되고있다고 하면서 그이의 사상리론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구현해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많은 나라들에서 단행본으로 계속 출판되고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속에서 연구보급되고있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현실을 낳는다.

세계도처에서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투쟁이 강화되고있는것은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자주성을 위한 인류의 투쟁의 앞길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사상리론적재부들이 희망의 표대로, 영원한 기치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은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손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