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6일 로동신문

 

세계 혁명적당건설사에 쌓으신 특출한 업적

 

세상사람들이 우리 나라를 바라보며 몹시 부러워하는것이 바로 일심단결이다.

누구나 쉽게 이룰수 없는것이 사상도 뜻도 마음도 하나로 합치는 단결이다.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망한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다.

세계사회주의운동력사를 돌이켜보면 단결에 대하여 말하지 않은 정치가가 없었고 단결을 원하지 않은 지도자가 없었다.그러나 그 누구도 전대오의 사상의지적단결을 이룩하지 못하였다.

오직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만이 전당과 온 사회의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빛나게 실현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과 세계 혁명적당건설사에 쌓으신 특출한 업적중의 하나가 바로 우리 당을 일심단결을 정치철학으로 하는 주체형의 혁명적당,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여러 나라 진보적정당들의 앞길을 밝혀주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철학입니다.》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성격과 사명은 마치와 낫, 붓으로 이루어진 우리 당마크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였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사회주의위업이 시련을 겪던 준엄한 시기에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한 완벽한 해명으로 진보적당들의 투쟁의 진로를 밝혀주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로동계급의 당에 있어서 당건설과 활동에서 무엇을 지침으로 삼았는가 하는것은 당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나선다.

특히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던 시기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를 옳바로 밝히는것은 매우 절실한 문제로 제기되였다.당시 사회주의배신자들은 로동계급의 당을 령도적기능과 역할이 심히 약화된 무기력한 당으로 전락시키기 위하여 다당제와 당의 개편론을 들고나왔다.여러 나라 집권당들이 구락부화되여 인민의 신망을 잃고 령도적기능을 상실하였다.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책동에 의하여 사회주의위업자체가 심각한 위기와 시련을 겪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인 주체79(1990)년 10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를 발표하시였다.

천리혜안의 예지로 조성된 정세와 시대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을 통하여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당의 령도가 가지는 중요성과 당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지침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령도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라는데 대하여 명시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위업은 심각한 계급투쟁을 동반하며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나가면서 새것을 창조하는 어렵고 복잡한 사업인것만큼 사회주의건설의 옳은 전략과 전술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조직지도하는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당의 지위와 역할은 다른 그 어떤 조직이나 단체도 대신할수 없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불후의 고전적로작에서 강조하신것이 바로 주체형의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는 문제이다.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로동계급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계급적성격이 철저히 보장될수 있었다는것이 그이의 고귀한 가르치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당의 통일단결을 수호하고 더욱 공고히 해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면서 우리 당의 통일단결은 하나의 사상,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전당이 수령의 두리에 철석같이 뭉친 일심단결이라고, 당의 통일단결을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서는 우리 혁명의 통일단결의 전통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불패성의 담보는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가 되는데 있다고 교시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고귀한 지침들을 환히 밝혀주시면서 당이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어머니로 되여야 한다는것은 우리 당이 독창적으로 내세우고있는 당활동의 원칙이라고 교시하시였다.

당이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어머니로 되여야 한다는것은 그 어느 사상리론가, 정치가도 내놓은적이 없는 혁명적당건설과 활동의 독창적인 사상리론이였다.불후의 고전적로작에는 일심단결을 정치철학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성격이 맥박치고있다.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워 당과 대중의 혈연적련계를 반석같이 다져나갈데 대한 문제와 그 실현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것은 로동계급의 당을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커다란 리론실천적의의를 가지며 그것은 우리 장군님께서 혁명적당건설사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된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가 발행한 뷸레찐 《조선의 일심단결과 김정일》에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조선로동당을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시였다, 그이께서는 일심단결을 조선로동당의 혁명철학으로 내세우시여 혁명승리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마련하시였다, 조선이 준엄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세기적변혁을 이룩하고있는것은 바로 일심단결이 있기때문이다고 언급되여있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혁명적당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명철하고 과학적인 해답을 준 백과전서적인 문헌으로서 로동계급의 당을 강화하고 사회주의운동을 재건하며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떠밀고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주체의 당건설리론은 로동계급의 당건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이다》,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여 혁명적당을 건설하고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혁명적당들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명시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세계 진보적당들과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필승불패의 강철의 대오로 강화되고 세계 진보적당들과 사회주의운동은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오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을 목격하면서 진보적인류는 당은 인민을 위하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는데 조선식사회주의의 불패성이 있다고 찬탄하고있다.

본사기자 리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