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30일 로동신문

 

전인민적인 자력갱생창조대전을 향도하는 불멸의 기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경제건설대진군의

진로를 밝혀주는 강령적인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3돐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신 천출위인의 불멸의 사상리론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으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애국헌신의 길에서 경제건설대진군의 휘황한 진로를 밝혀주는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자력갱생을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보검으로, 만년대계의 전략으로 내세우시고 남들같으면 생존자체가 불가능한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기어이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회주의경제건설구상이 집대성되여있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강령을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자력갱생창조대전을 향도하는 불멸의 기치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혁명의 새시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면서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해마다 력사적인 신년사들에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새해의 투쟁목표와 과업들을 명시해주시면서 나라의 경제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주체101(2012)년에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과학기술중시사상을 구현하여 생산과 건설을 과학화하여야 한다》, 《수입병을 없앨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로작들에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경제사업을 개선하고 인민생활문제를 풀어나감으로써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줄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천명하신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전쟁억제력과 방위력의 효과를 결정적으로 높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힘을 집중할수 있게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여러 로작에서 자립경제의 토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며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기 위한데로 경제사업을 추동하기 위한 인민경제 부문별과업들과 실천적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시였다.

《전력문제를 해결하여 경제강국건설의 돌격로를 열어나가자》, 《철도운수를 추켜세우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절박한 요구이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는 철도를 현대화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은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밝혀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발표하시여 모든 산들을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 자연과의 전쟁인 산림복구전투에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2014년 2월 사회주의농촌테제발표 50돐을 맞으며 진행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인 서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에는 새 세기 농촌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고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상이 밝혀져있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을 다그치며 축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평양남새과학연구소는 온실남새연구와 생산에서 시범을 창조하여 온 나라에 일반화하여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은 축산물과 과일, 온실남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할데 대하여 명시하고있다.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양어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풍성하게 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수산부문에서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등의 로작들에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정력적인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한생이 어리여있는 공장이다》, 《원산구두공장은 경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이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야 한다》 등의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경공업부문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이 명시된 력사적인 서한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에는 건축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웅대한 구상이 빛발치고있다.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발전잠재력을 과시하며 짧은 기간에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과학기술전당, 마식령스키장, 문수물놀이장 등 로동당시대의 창조물들이 수없이 늘어나고있는 현실은 절세위인의 위대한 건축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증시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가 펼쳐지는 력사적시기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전략적로선과 투쟁과업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비롯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웅대한 목표와 과업들은 우리 인민을 혁명적총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투쟁의 기치로 되였다.

전체 인민이 당대회결정관철에 총매진하던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 《온 나라가 강원도인민들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야 한다》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을 새로운 시대정신인 강원도정신으로 명명해주시고 강원도를 전국의 앞장에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2018년 4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들은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불멸의 대강으로 되였다.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당, 전국이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전체 인민을 혁명적인 총공세, 경제건설대진군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절세위인의 강국건설의지가 세차게 맥박치는 새로운 혁명적로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선물로 주체화대상들을 일떠세우고 첨단연구성과들도 이룩하면서 경제발전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 결론에서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자력갱생을 우리 당의 정치로선으로 재규정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밝혀주신 설계도따라 경제를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킬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됨으로써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적극 추진하여 적대세력들의 제재돌풍을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단호히 쳐갈기며 활성화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불러일으키시며 폭열강행군, 심야강행군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길에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기치를 마련해주신 천출위인의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은 대비약적혁신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밑에 자력갱생대진군의 발구름소리높이 조국땅우에 펼쳐진 거창한 전변은 절세위인의 사회주의경제건설사상과 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로, 고무적기치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을 불타는 열의에 넘쳐 경제건설대진군, 자력갱생창조대전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