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세계가 공인하는 자주정치의 거장,
위대한 사회주의수호자

국제사회계가 격찬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정일동지는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으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그이는 세계사회주의진영이 붕괴된 엄혹한 시기에 조선혁명을 책임지시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물리치시며 조선을 존엄높은 자주의 성새로 다지신 사회주의의 견결한 수호자이시다.

주체사상을 지침으로 하여 모든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시며 조선을 세계적인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 그이의 업적은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

이것은 그리움의 12월과 더불어 더욱 강렬해지는 위인경모의 정을 안고 로씨야련방공산당 울라지보스또크시위원회 제1비서가 터친 심장의 토로이다.

자주와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조선의 존엄을 온 세상에 떨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경모심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있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김정일동지는 사회주의와 자주위업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다.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그이께서는 수십성상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그이께서는 김일성동지의 서거후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로골화되던 시기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선군령도로 조선식사회주의를 지켜내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계가 공인하는 자주정치의 거장이시라고 하면서 로씨야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이렇게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자주성을 생명으로 내세우는 주체사상을 혁명과 건설에 철저히 구현하시였다.

지난 세기말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될 때 조선이 끄떡도 하지 않은것은 그이의 투철한 자주로선이 있었기때문이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국제정치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사회주의원칙을 변함없이 견지하시였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그이의 저서들을 통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게 되였으며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그 어떤 탈선이나 동요도 없을 조선의 드팀없는 신념을 절감하였다.

메히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날로 가증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드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고수하시였다, 그이에 의하여 조선은 막강한 군력을 가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전변되였다고 찬양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사상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하시여 조선을 정치군사강국으로, 반제투쟁의 보루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하면서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위원장은 실로 그이의 한생은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의 존엄을 빛내여오신 위대하고도 성스러운 력사이라고 격찬하였다.

이란로동자의 집 테헤란지부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의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커다란 공적을 쌓아올리신 탁월한 정치가로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