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에 칼질하는 야만의 무리들은 천벌을 면치 못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주체104(2015)년 4월 25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괴뢰패당이 《세월》호대참사 1년 집회참가자들에 대한 파쑈적폭압만행을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24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91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세상을 경악시킨 특대형참사인 《세월》호침몰사건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최근 남조선에서 각계층의 반《정부》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졌다.

서울과 부산,대전,경기도,전라남도,경상남도를 비롯한 전지역에서 정계,로동계,학계,종교계의 수백개 단체들과 수십만명의 각계층 군중들이 《〈세월〉호참사진상규명》,《살인〈정권〉 추방》,《박근혜 퇴진》 등의 구호를 웨치며 대규모초불집회와 시위행진,범국민집회,삐라살포 등에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이것은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분노와 원한의 분출로서 지극히 의롭고 정당한 투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유가족들과 투쟁참가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는커녕 야수적으로 탄압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지난 18일 서울에서만도 파쑈도당은 172개 중대의 1만 4 000여명에 달하는 폭압경찰을 내몰아 유가족들과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폭행하고 잡아갔다.

파쑈광들은 시위행진에 나선 유가족들과 평화적시민들을 방패로 내리찍어 갈비뼈를 부러뜨리고 목을 졸라 질식시킨 후 팔다리를 꺾어 질질 끌고다녔는가 하면 녀인들의 머리채를 잡아흔들고 상반신이 드러나게 사지를 들어 수치심까지 주는 추악한 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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