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자강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21일 자강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해당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부총리 박훈동지와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각 도당원련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지난 7월 큰물로 혹심하게 파괴된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에 하루빨리 살림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한 당중앙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하여 자강도일대의 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된 당원련대의 건설자들은 철야건설투쟁을 드세게 벌려 살림집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내부공사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며 살림집건설진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헌신적인 복무정신과 비상한 책임감, 완강한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당이 부른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의 고심어린 노력과 수고를 따뜻이 고무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하여 삽시에 페허로 변하였던 피해지역들이 어느새 재난의 흔적을 말끔히 가셔버리고 변모되여가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정든 집과 일터를 멀리 떠나 피해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들끓는 복구전투장에 몸을 잠그고 로동당원의 숭고한 사명과 본분에 충심을 다해가는 당원련대 전투원들의 값높은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이 시각에도 새 마을, 새 집들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있을 수재민들에게 훌륭한 살림집을 안겨주게 될 그 기쁜 시각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지역의 다층, 소층살림집설계와 시공측면에서 일련의 편향들이 나타난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그 원인에 대하여 분석하시고 피해복구에서 나타난 해당 문제들을 극복하고 나아가 전반적인 지방건설투쟁을 활기차게 벌려나가는데서 앞으로 국가적으로 취할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이미 건축은 사상과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인것으로 하여 정치의 연장으로 간주한다는데 대하여, 따라서 하나의 건설물을 일떠세워도 우리는 우리 시대의 자존과 존엄, 명예를 걸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수없이 강조하였다고 상기시키시면서 아직까지도 건설물의 질을 경시하고있는 편향들이 일부 제기되고있는데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도처에 솟아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마찬가지로 이제 곧 일떠서게 될 수재민들의 살림집들도 다름아닌 백년대계로 담보해야 할 국가와 인민의 귀중한 재부로 된다고, 그런것만큼 사소한 결점도 완전무결하게 극복하고 완벽성보장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11월초까지 끝내게 되여있던 재해지역 살림집공사를 12월초까지 연장하여 완결할데 대하여 결정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살림집건설이 지연되게 된것과 관련하여 평양에 체류하고있는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생활보장에 지장이 없도록 실무적대책을 세울데 대하여서도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우리 당원들과 청년들과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인 투쟁과 온 나라 인민의 마음들에 떠받들려 전국의 피해복구전역마다에서 수재민들을 위한 살림집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서고있는데 이 방대한 사업은 단지 살림집을 세운다는 건설실무적인 문제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리념으로 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성격을 고수하고 그 우월성을 과시하는 중대한 정치적문제로 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이 비상한 애국열의와 견인불발의 의지를 더욱 세차게 앙양시켜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기쁜 마음으로 수재민들에게 안겨주자고 하시며 완공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감독기관들의 요구성과 역할을 보다 높일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또한 공사일정에 지장이 없게 자재수송과 보장을 적시적으로 책임적으로 하는 문제, 살림집건설과 함께 주민지역의 원림록화를 잘할데 대한 문제, 건설자들의 생활조건을 잘 돌봐줄데 대한 문제 등 중요과업들을 세심히 가르치시였다.

이날 당중앙위원회 비서국은 자강도지역의 피해복구현장지휘부 책임자와 정치책임자를 새로 파견할데 대하여 결정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렵고 힘든, 그러면서도 성스럽고 보람찬 투쟁에 당중앙이 굳게 믿고 내세운 우리의 당원들과 청년들과 인민군군인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의 건설전구에서 끝까지 자기의 무거운 사명에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다시한번 새로이 분발하여 피해지역에 훌륭한 인민의 지상락원을 반드시 펼쳐놓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전체 건설자들은 당중앙의 열렬한 호소에 피끓는 맹세로 화답하며 충성의 불길, 애국의 불길을 더 높이 지펴들고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웅조선의 자랑찬 백승의 전통은 끝없이 이어지리라

주체113(2024)년 10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세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사명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위대한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는것입니다.》

위대한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를 말하여주는 뜻깊은 화폭이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교양마당에 당과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운 영웅적모습으로 서있는 1950년대 전승세대의 불멸의 군상,

그앞에서 전화의 용사들이 지녔던 숭고한 넋과 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 역시 적대세력들과의 포성없는 전쟁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떨친 긍지높은 력사의 체험자들이며 미덥고 름름한 소년단원들은 우리 국가의 백승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갈 새세대들이다.

지난 세기 가장 시련에 찼던 년대를 위대한 승리의 년대로 전환시킨 영웅세대와 현세기의 전대미문의 격난을 격파하며 국가의 존엄과 국위를 만방에 과시해나가는 세대, 보다 눈부신 승리를 이룩해갈 새세대가 승리전통교양의 대전당에서 의의깊게 상봉하는듯싶다.

오늘도 전화의 용사들은 불뿜는 원쑤의 화점을 향해 탄우속을 뚫고 달리며 터치던 그 목소리로, 최후의 순간까지 턱으로 중기의 압철을 누르며 원쑤격멸의 불벼락을 날리던 그 심정으로 웨치고있는것만 같다.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전화의 용사들의 그 목소리를 들으며 새세대들은 굳게 맹세다진다.

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민 공화국기를 더 힘차게 휘날리며 우리 조국의 자랑찬 백승의 전통을 끝없이 이어가리라고.

세월은 흐르고 강산은 변모되여도 영웅적인 투쟁정신으로 하여 세대와 세대가 한피줄로 굳건히 이어지고 진함을 모르는 하나의 생명으로 일체를 이루는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특유의 불가항력이 있다.

그렇다.전승세대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체현한 이 땅의 새세대들은 공화국의 력사에 아로새겨진 빛나는 승리들을 영원토록 이어갈 일념에 넘쳐있다.

승리를 이룩한것도 긍지높지만 승리의 전통을 지키고 더욱 빛내이는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이다.승리전통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승리의 새 력사로 굳건히 떠받들고 빛내이는것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계승이며 불멸의 공훈이다.

위대한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진두에 계시고 그이께 무한히 충실한 영웅적이고 애국적인 인민이 있기에 영웅조선의 자랑찬 백승의 전통은 끝없이 이어지리라!(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를 열어놓으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주체113(2024)년 10월 21일 로동신문

 

강대무비의 국력이 만방에 떨쳐지고 인민의 세기적인 념원이 현실로 꽃펴나는 위대한 부흥의 시대가 도래하였다.자주적이고 강력한 국가건설의 세계적본보기를 창조하며 이 땅우에 펼쳐지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아오신 빛나는 결실이다.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위대한 강국시대, 인민의 리상인 사회주의가 전방위적공간에서 개화발전하는 자랑찬 현실은 탁월한 수령이 영광의 시대를 탄생시킨다는 철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이 경이적인 기적의 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는 사람도 사회도 산천도 눈부시게 새로와지는 강국조선의 명실상부한 변혁의 시대, 활기찬 력동의 시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괄적으로 우리 혁명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에 들어와 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며 도시와 마을, 산천뿐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정신면에서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를 열어제끼였습니다.》

사대와 망국으로 불운하던 식민지약소국의 멍에를 벗어던지고 자주독립국가의 문패를 달면서, 무궁창창한 미래가 비껴있는 공화국기를 우러르며 우리 인민이 그려본것은 한없이 부강하고 세계를 앞서나가는 강국조선의 모습이였다.그렇듯 강렬한 희망, 아름다운 리상, 성스러운 목적을 향해 영광스럽고도 혁혁한 일로를 헤쳐온 우리 조국은 마침내 강국에로의 힘찬 비약을 이룩하였으며 자기의 위대함과 영용함을 온 누리에 과시하는 력사의 새시대를 맞이하였다.남들같으면 자체유지에 몰두하는것으로도 힘에 부칠 사상초유의 시련과 맞서야 하는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국가의 절대적존엄과 종합적국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 나라의 전반분야, 모든 지역이 동시균형적으로 발전하며 인민들 누구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창조하고 애국하며 화목하게 사는 경이적인 모습이 오늘의 눈부신 전변상, 시대상이다.

새로운 시대는 흐르는 시간의 루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증유의 변화에 의하여 구획지어진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령역을 포괄하는 창조와 혁신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나 세기를 주름잡는 조국의 비상한 전진속도와 인민의 기백에 있어서나 동서고금에 전무후무한 주체조선의 새시대는 력사의 기적으로 온 세계를 끝없이 경탄시키고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는 정치와 국방, 경제와 문화 등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 강국의 존엄과 위상이 만방에 과시되는 국력강화의 최전성기이다.

국력에서 기본은 정치군사적위력이며 그 부단한 증대에 국가의 존엄도, 강국의 위상도 있다.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인 정치사상적위력, 만리를 굽어보며 지구상 그 어디에 있는 적들도 무자비하게 괴멸시킬수 있는 최강의 군사력, 이것이 오늘 세계가 경탄하는 우리 공화국의 첫째가는 존엄이고 위상이다.

우리 국가는 력대로 수령이 앞길을 향도하고 자기 수령께 충직한 인민의 앙양된 힘에 의하여 전진하는 독특한 사회주의로 건설되였다.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전당과 온 사회를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자는 신념의 구호가 거세찬 숨결로 맥박치고있으며 전체 인민이 당중앙과 일심일체가 되여 마음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것이 사회의 근본지향으로, 제일국풍으로 되고있다.순간이라도 령도자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오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솟구치고 언제나 가까이에 계시며 우리를 보살피신다는 한가지 생각만으로도 무한의 용기를 얻는 인민의 진정어린 모습은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승승발전의 절대법칙을 립증하는 산 화폭이다.수령의 사상을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고 주체의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려는 전인민적인 일념, 당중앙의 두리에 억척으로 뭉쳐나아가는 전민합세의 위력은 적수국가들의 흉포한 압박으로부터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지켜내고 건국이래의 대동란도, 련이은 자연재해도 성과적으로 극복할수 있게 한 힘의 원천으로, 미구하여 우리 조국을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운 요인으로 되였다.

군력이자 국력이고 국권이며 국위이다.우선 강해야 한다고, 강해지고봐야 한다는 절세위인의 철의 의지가 도도히 흐르는 이 땅에서는 불패의 군력이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힘의 실체로 끊임없이 다져지고 확충되는 새 전기가 수놓아지고있다.국가핵무력건설대업이 빛나게 완수되고 원쑤들을 전률케 하는 다종다양한 첨단무기체계들이 련속적으로 개발완성됨으로써 우리의 방위력은 바야흐로 한계를 부정하는 진화단계에 들어섰으며 렬강들이 우리의 리익을 제멋대로 흥정하려들던 시대는 영원히 끝장나고 남달리 자유와 평화를 사랑해온 우리 인민은 누구도 범접 못하는 강대국의 공민으로서 자주적발전의 줄기찬 행로를 배심든든히 걸어나가고있다.

오늘의 시대는 정치와 국방뿐 아니라 경제와 문화가 동시에 일떠서는 전반적국력강화의 시대이다.경제, 문화의 발전이자 인민생활향상이고 국가의 존엄수호이며 국력제고, 국위선양이다.당 제8차대회이후 우리 국가경제는 새로운 도약기, 상승기에 들어섰으며 사회주의문명건설은 확고한 부흥기를 마중하고있다.정비보강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계획규률을 철저히 확립하며 경제사업체계와 부문들사이의 유기적련관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이 끊임없이 경주되는 속에 국가경제의 장성추이가 지속적으로 견지되고 우리의 자립경제가 강국건설의 굳건한 기반으로 튼튼히 다져지고있다.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성과적인 점령과 국내총생산액의 뚜렷한 장성, 나날이 늘어나는 자력자강의 눈부신 산아들은 우리 경제의 신심넘친 전망을 락관하게 하고있다.

과학기술부문에서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기풍이 확고히 서고 우주과학기술을 비롯한 첨단분야들에서 자부할만한 결과물들이 이루어져 국력제고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는 사실은 모두가 기뻐해야 할 자랑찬 성과이다.학생들에게 보다 선진적인 교육, 실용적인 교육을 줄수 있게 교육구조가 근본적으로 개선되고 보건의 물질기술적토대가 강화되고있으며 체육과 문학예술부문에서도 괄목할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현실은 선진문명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저력과 잠재력의 뚜렷한 표시이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는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는 기적과 변혁의 년대기이다.

수도 평양은 사회주의문명의 발원지이며 끝없이 변모되는 우리 조국의 축도이다.우리 평양이 주체성과 민족성, 현대성이 보장되고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인민의 도시로,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되고있다.수도의 살림집문제를 원만히 해결한 나라는 아직 세계 그 어디에도 없지만 당과 국가가 인민들의 살림집을 전적으로 맡아 건설해주는것이 국책으로 되고있는 우리 조국에서는 그것이 머지않은 현실로 되고있다.해마다 현대적인 건축미와 웅장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며 일떠서는 번화가들, 사회주의 새 문명을 자랑하는 인민의 문화정서기지들과 과학교육 및 보건시설들에는 락원우에 제일락원을 펼쳐가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비약적인 발전상이 응축되여있다.경이적인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있는 평양의 모습은 기적에서 더 큰 기적에로 더 높이, 더 빨리 솟구치는 강용한 조선의 기상을 과시하는 가장 뚜렷한 변혁적실체로, 전국의 부흥발전을 선도하는 거대한 힘의 분화구로 되고있다.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의 면모도 몰라보게 달라진다는데 전면적부흥에로 기세차게 전진하는 우리 시대의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수도와 지방의 차이를 없애는것은 세계사적인 과제이다.인류사에 지방과 농촌이라는 말이 생긴이래 그것은 항상 빈곤과 락후의 대명사로 되여왔고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의 생활상격차, 지역간불균형은 막강한 경제력을 가진 나라들도 풀지 못하는 난문제로 남아있다.그 어느 시대도, 그 어느 국가도 해결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 력사적과제를 가장 과학적인 목표와 해결방안에 기초하여 우리 세대에 해결한다는데 오늘의 농촌진흥, 지방발전이 가지는 거창한 변혁적의의, 시대적의미가 있다.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로 천지개벽된 삼지연시, 검덕지구에 솟아난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들, 새 문명의 별천지들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마식령스키장, 농업도의 희한한 농기계바다, 날마다 선경의 새 모습을 펼치는 문화농촌들과 새집들이풍경, 당의 육아정책속에 수도의 아이들과 꼭같이 젖제품을 공급받고 행복의 웃음짓는 지방의 어린이들과 몸에 꼭 맞는 새 교복을 떨쳐입고 원수님을 노래하며 학교로 가는 학생소년들의 명랑한 모습, 미처 다 꼽아보기도 어렵게 늘어만나는 이 눈부신 실체들은 그대로 농촌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는 청사진이며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웅변하는 하나의 대전경화이다.

올해 우리 조국땅에서는 공화국의 근 80년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세기적이며 거창한 혁명,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의 장엄한 포성이 울리였다.력사적인 10년혁명의 개시는 곧 지방발전을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필수불가결의 요구, 혁명의 전도와 직결된 중차대하고 급선무적인 문제로 특별히 내세우고 지방중시로 사회주의건설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전략적결단성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곳곳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완전히 새롭게 일떠서고있는것도 일대 변혁이지만 보건시설과 량곡관리시설, 지방건설력사에서 개념조차 없던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건설까지 병행되게 되여 우리의 지방은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지방으로 발전해가고있다.지방을 강화하여 우리 제도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고 그 기반우에 더 높은 탑을 쌓아올리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국가건설전략, 우리 식의 발전관, 발전방식에 의하여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지방변혁의 대업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며 머지않아 전국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보여주는 지도에는 한줄기의 등고선만이 남게 될것이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는 사람들의 사상정신면에서 커다란 긍정적변화가 일어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가 끊임없이 앙양되는 약동의 세월이다.

시대상은 당대 인민의 모습에 비낀다.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를 떠미는 주인공은 인민이다.력사를 개척하는 인민의 사상정신적앙양이야말로 참다운 사회의 발전, 시대의 변화이다.오늘 우리 인민의 안목과 사고방식, 생활리듬, 투쟁본때와 일본새는 현저히 달라지고있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나날이 고조되는 속에 너도나도 강국의 공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지니고 시대의 기수가 되려는 열의와 생기, 세찬 맥동이 온 나라에 흘러넘치고있다.새 인민의 탄생, 이것은 분명코 새시대의 탄생이다.

시대를 떠받들고 전진시키는 제일 큰 힘은 인민의 애국정신에 있다.오늘 우리 인민의 애국열, 투쟁열은 전면적국가부흥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에로 집초되고있으며 그 위력은 활화산처럼 분출하고있다.국권수호, 국익사수에 운명을 걸고 자기의 피와 살 지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려는 숭고한 애국주의정신이 전인민적감정으로 승화되고 국가를 위해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전사회적인 애국기풍이 더욱 고조되고있는것은 인민의 사상정신적성장의 확연한 증시이다.

애국적열정은 자기 힘으로 자기의것을 가꾸고 빛내이는 창조대전에서 발현된다.사람들 누구나 자력갱생의 체현자, 세계를 압도하는 창조의 능수들로 성장하는 속에 국가의 부흥은 더욱 힘있게 가속된다.자력으로 세계를 압도하여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어놓을 야심만만한 투쟁목표를 내세운 우리 인민의 불같은 애국적열의, 투철한 자립의 신념은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낳았으며 첨단을 돌파하고 세계를 향해 비약하며 강국의 꿈을 꽃피우는 창조의 터전마다에서는 무수한 애국과학자, 애국공로자, 애국작업반, 애국자가정들이 자라나고있다.의존이 아니라 자립과 자존, 자력갱생의 혁명방식과 투쟁본때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인민들의 애국의 정신력, 창조력이 비상히 높아진것이야말로 억만금에도 비할수 없는 가장 귀중한 재부이고 진정한 시대의 발전이다.

새시대에로 향한 장엄한 진군은 새 생활에 대한 인민의 열렬한 희망과 지향, 행복한 앞날에 대한 굳은 확신과 잇닿아있다.생활에 대한 아름다운 희망과 그 어떤 고난도 이겨내고 승리를 안아올수 있다는 굳센 신념은 줄기찬 전진력의 원천이다.오늘 모진 역경도 감내하며 오직 당을 따라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에 대한 신뢰는 새 생활, 새 행복에 대한 희망과 자신심, 보다 아름다워질 래일에 대한 강렬한 지향으로 전례없이 분발승화되고있으며 그 신념의 본색은 더욱 순결무구해지고있다.

오늘 전면적국가부흥을 지향하는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에는 《공산주의로 가자!》라는 참된 진리의 웨침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거세차게 메아리치고있다.그 노도의 기세속에 사상과 정신부터 공산주의화된 참된 인간들, 자신보다 집단을 먼저 생각하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는 공산주의미덕, 미풍의 체현자들이 수없이 육성되여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에 따뜻한 정과 향기를 더해주고있다.난관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더욱 굳게 뭉쳐 아름다운 래일을 창조해가는 생활기풍, 자랑찬 국풍이야말로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솟구치는 정신적높이의 뚜렷한 상징이며 약동하는 시대의 참모습이다.

세계가 공인하고 우러르며 부러워하는 존엄과 권위, 힘의 최절정에 올라 전면적부흥을 이룩해가는 우리 공화국의 위대하고 훌륭하고 자랑찬 시대는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는 위대한 김정은강국시대이다.탁월한 수령에 의해서만 세기적변혁을 안아올 시대의 리정표가 세워지고 창조와 혁신의 장엄한 태동과 함께 위대한 력사가 시작된다.이것은 새시대의 탄생이 안고있는 진리이고 법칙이다.

강국의 존엄과 영광이 만방에 빛을 뿌리는 눈부신 시대, 온 나라 방방곡곡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며 무한한 생기와 활력이 넘쳐나는 약동의 년대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위인상에 끝없이 매혹되고있으며 그이의 고귀한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다.천재적예지와 비범한 정치실력, 자신의 온넋과 심혈을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바치시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장엄한 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혁명업적은 주체강국의 만년초석이며 우리 혁명의 광명한 미래를 담보하는 진함없는 생명력의 원천이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리상과 심원한 사색은 참다운 강국시대를 떠올린 근본원천이다.

령도자의 리상과 포부는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령도자의 원대한 리상속에 국가의 존엄과 영광이 빛나고 새시대의 려명이 밝아온다.주체혁명위업수행의 위대한 전환기가 펼쳐지던 장엄한 력사의 진군길에서 자신께서는 늘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고,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선언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는 인류가 리상하던 진정한 강국이 동방일각에 솟구쳐오르는 벅찬 시대를 안아온 첫걸음이 되였다.정치와 국방의 획기적발전이라는 만대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고도 불균형적인 나라의 부문별실태, 지역적차이를 두고 피타는 고뇌와 심혈을 기울이시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반부문, 전국의 모든 지역을 균형적으로 동시에 발전시켜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구상과 사색을 끝없이 이어오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비범한 사색은 높은 리상이 그려보는 앞날을 현실로 펼친다.꾸준한 탐구와 심혈을 기울이는 령도자의 무한한 사색속에 변혁의 설계도가 마련되고 강국시대의 뚜렷한 실체가 태여나게 된다.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탐구로 미래를 앞당겨오는 부강번영의 작전도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색의 세계는 시작은 있어도 끝은 헤아릴수 없는 심원한것이다.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백과전서적인 지식과 창조적열정으로 충만된 탐구력, 과학성과 신속성, 예리성으로 일관된 특출한 통찰력, 분석판단력은 현대지성을 대표하는 최고의 경지여서 만인의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이 숭고한 세계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인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배하여 온 세상에 힘있게 시위할데 대한 사상, 공화국무력을 부단히 강화발전시켜 국가의 주권과 안녕을 완벽하게 수호할데 대한 사상,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진군속도를 가속화할데 대한 사상, 과학과 교육, 보건 등 나라의 전반부문에서 세계적수준을 돌파할데 대한 사상,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사상 등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이 줄기차게 진군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가 구체적으로 명시된 고귀한 사상리론적재부들이 태여났다.창당리념과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고 완벽하게 구현하여 사회주의집권당의 명맥과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천추만대로 이어나갈데 대한 문제로부터 정권건설, 근로단체건설은 물론 우리식 사회주의우월성의 상징이며 전략자산인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3대전선을 다같이 밀고나가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전면적국가부흥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절세위인의 심오한 사상리론, 목표와 현실성이 뚜렷하고 과학성, 혁명성으로 일관된 실천강령들은 시대의 변천을 안아온 필승의 기치가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리상과 리념, 심오한 사색과 위대한 혁명사상은 인민을 깨우치고 끝없는 희망을 안겨주며 새 생활, 새로운 문명에로 인도하는 휘황한 등대이다.그 빛나는 향도의 기치아래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 누구나 세계를 굽어보는 거인적안목과 대국적자존심을 지닌 강국공민으로, 자주의 신념과 애국의 의지, 집단주의를 체질화한 새 인간, 새 인민으로 성장하는 시대가 탄생하였고 하나의 념원과 지향으로 숨결을 같이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같이하는 장엄한 흐름속에, 경직과 도식을 깨는 사고와 실천의 급속한 변화속에 세인의 예측과 상상을 초월하는 거창한 변혁의 새 력사가 수놓아졌다.

지금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면 모든것이 그대로 변혁적성과로 이어지는것은 과학이라는것을 글줄로써가 아니라 실생활로 깊이 체감하고있다.웅대한 리상과 숭고한 사색으로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전면적으로 꽃피워주시는 탁월한 수령의 사상리론적예지는 강국건설의 위대한 새시대를 찬란히 비쳐주고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령도실력, 특출한 창조방식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제낀 절대의 힘이다.

새시대를 떠올리는 거창한 혁명에는 언제나 수령의 탁월한 령도가 있다.령활하고 비범한 령도력을 천품으로 지닌 수령을 진두에 모신 혁명만이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일대 고조기, 번영기를 열어나갈수 있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대비약, 대혁신이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새로운 도약기, 전면적발전기는 희세의 정치거장, 창조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정치와 경제, 외교, 군사를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 천사만사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그 어떤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가는 공격적인 령도, 대중의 주동성과 창발성, 적극성을 남김없이 발동시켜나가는 인민적인 령도로 일관되여있다.국가의 운명이 좌우되는 준엄한 고비마다 주저없이 용단을 내리고 강국건설대업을 완강히 밀고나가는 공격기상, 대중과 함께 정사를 론하고 그들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난관극복의 묘술, 기적창조의 돌파구를 찾는 혁명방식이야말로 사상최악의 시련기를 국력강화의 전성기로 반전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령도풍모, 령도예술이며 기적의 년대를 낳는 강위력한 정치, 참다운 사회주의정치의 제일가는 교본이다.

세월을 주름잡는 사회주의조선의 사변적성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독특한 창조방식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새롭고 발전지향적인것으로 일관된 높은 목표와 명백한 방향의 제시, 단번도약, 동시다발적인 창조, 이것이 시대적본보기들을 련이어 창조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중요한 특징이다.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 끊임없는 혁신을 안아오는 대비약의 속도, 거세찬 창조열풍으로 세계적인것만을 일떠세워가시는 탁월한 혁명령도는 사회주의발전상승의 확고한 흐름, 시대의 벅찬 숨결을 주도하고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거대한 폭과 무게를 가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실력, 창조방식은 보통의 국가가 몇세기를 이어서도 달성하기 힘든 위업들이 최단기간내에 완벽하게 이룩되고 거창한 창조의 대전들이 새시대의 자랑찬 행로우에 수놓아질수 있게 한 무비의 힘이다.자애로운 스승의 특출한 정치실력이 펼친 당건설의 최전성기, 백두령장의 위풍과 령군술이 빛발치는 군건설사, 자력자강의 의지로 떠밀어온 경제건설의 비약적인 장성사는 위대한 시대를 탄생시키는 기적적힘은 과연 무엇인가를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세련된 외교술로 세계정치정세를 주도해나가시며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제적권위, 영향력을 최절정에 올려세운 세계사적사변들, 주체건축의 발전상을 과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 새시대 문명개화의 진모를 체감하게 하는 시대의 걸작들도 절세위인의 비범한 령도의 거폭적인 위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주체적첨단무기개발로부터 우리 식의 멋과 향기가 차넘치는 명상품, 명제품에 이르기까지, 부흥번영의 새시대를 상징하며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수도와 지방의 번화가들로부터 세상을 들었다놓는 예술공연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 창조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령역이란 없다.인류력사는 어느 한두 분야에서 특출한 공헌을 한 위인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같이 그토록 짧은 기간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비약과 기적을 다계단으로 창조하신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어떤 엄혹한 형세속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시고 백번, 천번을 솟구쳐올라 끊임없는 상승발전을 이룩하는 강력한 전진동력을 마련하시고 창조와 변혁의 장엄한 고조기를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력, 완강한 실천력이 있어 우리식 사회주의는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을 더욱 높이 떨치며 새로운 전진과 발전의 력동적인 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줄기차게 이어나가고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시대를 떠밀어온 원동력이다.

령도자가 지닌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강국의 절대적힘을 키우고 부흥의 시대를 떠올리는 자양이다.시대를 향도할 과학적인 사상리론도, 국가발전을 전면적개화기에로 이끄는 거창한 령도력도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끝없는 헌신에서 분출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원한 사색과 특출한 령도력이 펼친 오늘의 가슴벅찬 시대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끝없이 수놓아진 거룩한 혁명시간의 산아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일분일초를 천금같이 여기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시는분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자신께서 잠시라도 쉬면 그만큼 조국의 전진이 떠진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만짐우에 또 만짐을 덧놓으시며 보통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로고를 바치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헌신은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 가장 열렬하고도 희생적인 사랑과 헌신이다.조국과 인민을 위한 고생은 무상의 영광이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지론이며 여기에 그이의 기쁨과 행복, 사색과 실천, 그 모든것이 응축되여있다.뼈를 깎고 살을 저며서라도 조국을 부강하게 하고 인민을 행복하게 할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이 없다는 투철한 혁명관,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초인간적인 정력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자욱, 위민헌신의 전설들은 사생결단의 각오로 헤쳐가신 병진의 화선길들, 전면적국가부흥을 떠올린 무수한 사회주의재부들과 침수논우에서 채택된 당결정의 한자한자에도 어리여있고 지방중흥의 력사적대업을 위하여 거룩한 발자취를 새기신 김화군과 성천군, 신포시와 함주군을 비롯한 농촌과 어촌, 인민이 있는 조국땅 방방곡곡은 물론 《위대한 우리 조국 만세!》를 가슴뜨거이 터치시며 이어가신 대외혁명활동의 장정에도 력력히 새겨져있다.

력사의 그 어느 위인도 지녀본적 없는 사랑의 세계속에 이 땅의 모든이들을 따뜻이 품어안으시고 그 어느 정치가도 걸어보지 못한 험난한 길, 체험하지 못한 로고와 심혈의 순간순간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진정과 위민헌신사에 떠받들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가혹한 제재속에서도, 겹쳐드는 자연의 대재앙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들이 더 거창하게, 더 과감하게 전개되고있다.그 성스러운 려정과 더불어 전면적국가부흥의 강위력한 담보가 마련되고 장엄한 새시대가 펼쳐지였으며 인민이 리상으로 그려보던 미래가 눈앞의 현실로 되게 되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을 지니고 진정으로 인민을 돌보는 행성의 유일한 수령,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고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가장 훌륭한 령도자, 국민이 갈망하는 국가수반, 이런 분을 누가 추앙하지 않으며 이런 지도자를 모신 나라가 왜 강대해지지 않겠는가,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신만고, 헌신의 초강도강행군과 맞바꾼 사회주의조선의 끝없는 행복의 시대, 번영의 시대에 대한 세인의 찬탄이며 그이의 불멸할 로고를 전하는 력사의 증언이다.

진정 그 누구도 이루어낼수 없고 쌓을수 없는 만고불멸의 업적으로 눈부신 강국시대,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새 력사를 광휘롭게 써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이 세상 가장 걸출한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존함으로 무궁할 영광의 시대이다.

오랜 세월 갈망하던 강국의 숙원이 이루어지고 부국강병의 대업이 성취되고있는 오늘의 영광스러운 시대를 우리 인민과 세계의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로 높이 칭송하고있다.성스러운 조국청사에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뚜렷이 아로새겨져 찬연한 빛을 뿌리는 기적의 10여년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따라 더욱 찬란하고 륭성번영할 김정은시대의 창창한 미래, 약동하는 젊음으로 끝없이 비약할 주체강국의 50년, 100년 앞날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온 세계가 우러르는 김정은강국의 성스러운 력사를 영원토록 빛내이자,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가 시대의 사명감으로,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로 새겨안는 신념의 맹세이다.

우리 인민은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끝없는 존엄과 긍지를 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함으로써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필 : 우리의 존엄

주체113(2024)년 10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력한 정치군사력은 나라의 존엄과 힘의 상징이며 반제대결전과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입니다.》

이 나라의 민심이 또 한번 격노했다.수천만 인민이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사는 우리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상공에 괴뢰한국의 더러운 오물을 실은 무인기가 날아들었다는 충격적인 보도에 접하고 증오와 복수의 일념으로 한껏 달아올랐던 마음들이 더더욱 세차게 소용돌이치며 분화구를 찾는 용암처럼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신문과 TV화면으로 반공화국중대주권침해도발에 리용된 대한민국발 무인기의 혐오스러운 잔해를 찾은 소식이 전해진 순간부터 방방곡곡 어디서나 분노의 함성이 울려나오고있다.

《그 너절한게 감히 우리 조국의 수도에 날아들다니.》

《정말 억이 막혀 말이 다 안나갑니다.온전한 사고를 가지고서야 어디다 대고 그런 무엄한짓을 한단 말입니까.》

《제 푼수도 모르고 덤벼든 놈들에게 하루빨리 불소나기를 퍼부었으면 속이 씨원하겠어요.》

일터에서, 학원에서, 거리와 마을들에서 스스럼없이 울려나오는 이 목소리들, 남녀로소 누구나 마주보는 눈빛들에 비낀 증오의 불길을 안아보느라면 가슴에 뜨겁게 마쳐오는 언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존엄이다.누구도 감히 다칠수 없는 높은 존엄을 지닌 인민만이 그렇게 적들을 발아래로 굽어보며 격분을 터뜨리고 다시한번 꿈쩍하면 무자비하게 징벌해버릴 멸적의 의지와 든든한 배심에 넘칠수 있다.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자.령토가 크든작든, 경제가 발전하였든 덜 발전하였든 제국주의자들과 그 앞잡이들이 추구하는 패권정책의 희생물이 되는 국가와 인민들은 얼마나 많은가.

어디에서 왜 날아오는지도 모르는 포탄과 폭탄에 맞아 존엄은커녕 목숨까지 무참히 빼앗기는 불쌍한 사람들, 인류를 불행에 빠뜨리고 력사의 흐름을 거스르는 불의인줄 뻔히 알면서도 그 폭제에 눌리워 바른소리 한마디 하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지난날 외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피절은 체험을 가지고있는 우리 인민은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너무도 잘 알고있다.그러나 오늘 세계의 현실을 목격하면서 이 땅의 사람들모두가 다시금 깊이 깨닫는것이 있다.

나라는 있어도 힘이 없으면 지닐수 없고 지킬수도 없는것이 바로 존엄이다.인민의 존엄, 국가의 존위이자 곧 강대한 힘이다.

이 력사의 철리를 시시각각 사무치게 절감하고있기에 이 땅의 사람들 누구나 숭엄한 격정을 안고 우러른다.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은인이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그이께서 사생결단의 의지와 결사의 헌신으로 마련해주신 강대한 힘이 없었다면 이 나라에 어떻게 인간의 존엄이 있고 평화가 있고 번영의 래일이 있을수 있겠는가.

한없이 귀중한 어머니조국에 최강의 힘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업적이야말로 위대한 존엄을 지니고 길이 복락할 이 땅의 인민이 천년만년 삼가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고 또 드릴 하늘같은 은덕이 아니겠는가.

하기에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 따르고 받드는 길에 영원한 존엄이 있고 모든 영광, 모든 행복이 있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더더욱 반석같이 굳세여지고있다.

제 갈길도 모르고 돌아치다 처박힌 괴뢰한국발 무인기동체를 보며 우리 인민은 엄숙히 선언하고있다.

이제 다시 우리의 신성한 주권을 침해하려들 때에는 대한민국이라는 가증스러운 땅덩어리전체가 더는 헤여나지 못할 멸망의 나락에 처박히게 될것이다.

강국의 존엄을 건드린 대가는 비참한 종말로 치르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조국의 국기를 우러르며 애국의 역군으로 성장한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 성원들을 만나보고-

주체113(2024)년 10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와 애국으로 자랑높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의 력사는 승리와 영광으로 가득찬 우리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 광명한 래일과 더불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요즘 수도시민들은 손에손에 공화국기발을 들고 참관일정을 이어가는 류다른 행렬을 시내의 여기저기에서 보게 된다.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 성원들이다.나날이 강대해지는 조국의 현실을 감격과 환희속에 안아보며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가.어떤 의지를 가다듬고있는가.

 

《애국의 과정안을 최우등으로 마치자!》

 

지난 6월중순 어느날 조선대학교 강당에 졸업반학생들이 긴급히 모였다.무슨 일일가.호기심어린 눈길들이 쏠리는 가운데 연단에 오른 대학의 책임일군은 흥분된 어조로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동무들을 조국으로 불러주시였습니다.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가 완전히 해제되지 않았지만 우리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을 조국으로 불러주시였단 말입니다.》

장내는 물을 뿌린듯하였다.하지만 한순간이였다.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학생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어쩔줄 몰라하였다.그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맺히였다.감사의 눈물, 기쁨의 눈물이였다.

악성전염병사태로 인해 몇해째 중단되여있던 조국방문이였다.이번 졸업학년학생들은 4년전 조선고급학교 졸업학년때에도 조국에 오지 못하였었다.이번에도 사정은 같을것이라고 생각하였다.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아쉬운 감정이 갈마드는것도 어쩔수 없는것이였다.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을 그리는 그들의 이런 간절한 심정을 헤아려주신것이다.

조선대학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세워주시고 장중보옥처럼 귀중히 여기시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최고전당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해외교포대학이라고 하시면서 총련애국위업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핵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 재일조선인운동의 백년대계를 억척같이 담보해나가라고 크나큰 믿음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려깊은 은정에 누군들 목메이지 않으랴.

그때를 돌이켜보며 조선대학교 교무부장 류창순선생은 이렇게 말하였다.

《장내는 격동의 도가니로 화하였습니다.학생들은 저저마다 일어서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짜주신 애국의 과정안을 최우등으로 마치자고 열변을 토하였습니다.》

이렇게 되여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은 여러조로 나뉘여 조국을 방문하게 되였다.

우리의 공화국기가 창공높이 떠오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히 울릴 때면 우리 인민 누구나 이름할수 없는 격정에 휩싸이군 한다.자본주의이역땅에서 사는 총련동포들의 심정은 더욱 류다르다.

지난 9월 9일 만수대의사당앞에서 진행된 공화국창건 76돐 경축공연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될 때 나직이 따라부르며 류달리 세찬 격정으로 어깨를 떠는 사람들이 있었다.조국을 방문한 조선대학교 학생들이였다.국기를 바라보는 그들의 눈빛은 가장 위대한 나라의 일원이 된 긍지와 자부로 빛나고있었다.

인민의 애국의지로 굳건하고 일심단결의 힘으로 강대한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억년무궁함을 새겨주는 국가를 들으며 조선대학교 학생들은 어머니조국에서 건국명절을 경축한 남다른 특전을 무상의 영예로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영원히 충성다하는 길에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갈 마음속결의를 다지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수도시민들의 얼굴마다에는 바람세찬 이역땅에서 조국을 옹호하고 조직을 사수하며 민족성을 꿋꿋이 지켜나가는 총련동포들에 대한 한없는 미더움이 어려있었다.어머니조국과 이역의 아들딸들이 뜨겁게 상봉하며 진한 정과 혈맥을 잇는 순간이였다.

금수산태양궁전, 만경대고향집, 대성산혁명렬사릉, 신미리애국렬사릉, 국가선물관, 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청년운동사적관, 주체음악예술발전관, 중앙계급교양관, 주체사상탑, 개선문, 만경대혁명학원, 만경대학생소년궁전,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교원대학, 평양외국어대학, 동명왕릉, 강동종합온실농장,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

돌아보는 곳마다에서 학생들이 목격하는 조국의 눈부신 현실은 곧 애국에 대한 생동한 강의였다.

꿈만 같은 참관의 나날 그들은 강국은 결코 령토의 넓이와 인구수, 경제력에 있는것이 아니라 수령의 위대성, 인민의 존엄의 높이에 있다는 철리를 더욱 똑똑히 간직하게 되였다.

왜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그토록 높이 우러러모시고 열렬히 따르는지 인민사랑의 전설들이 새겨진 수많은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돌아보며 그들은 똑똑히 깨달았다.인민들에게는 평안과 경축의 환희를 안겨주시고 자신께서는 군력강화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에 거듭 접하면서 불세출의 위인이신 원수님께서 이끄시기에 조국은 필승한다는 확신을 더욱 백배하였다.

가극 《영원한 승리자들》은 학생들속에서 커다란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단 4문의 포로 미제의 5만대군과 맞서 월미도를 영웅적으로 지켜싸운 조선인민군 해안포병들의 불굴의 투쟁을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펼쳐보이고있는 가극을 보면서 그들은 수령의 부름에 불사신처럼 일떠서 생사존망의 준엄한 위기를 주저없이 맞받아나간 전화의 영웅들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불같은 조국애, 백절불굴의 기개를 뜨겁게 새겨안았다.

대표단성원들속에는 어릴적에 설맞이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조국을 방문하였던 학생들이 여러명 있었다.근 10년만에 보게 된 조국의 모습은 어떠했던가.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였지만 조국은 해마다 변한다고 하던 교원들의 말이 맞았다.

조국은 많이 달라졌다.

그런데 달라지지 않은것이 있었다.이역에서 온 자기들을 반겨맞아주는 조국인민들의 뜨거운 진정이였다.특출한 공훈을 세운 영웅들, 공로자들과 나란히 국경절경축행사장에 세워줄 때에도, 참관지들마다에서 열렬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내줄 때에도 그들은 어머니조국의 사랑과 은정에 목메여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세계에는 수많은 해외교포들이 있다.하지만 우리처럼 조국으로부터 이토록 뜨거운 사랑과 환대를 받고있는 해외교포들이 또 어디에 있는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신 우리들은 얼마나 행복한 한식솔인가.이토록 고마운 품을 위해 그 무엇을 서슴으랴.…

학생들의 가슴마다에는 자기들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어머니조국이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이 더욱 깊이 심어졌다.그와 더불어 애국의 키도 한껏 자랐다.

 

내 조국은 강대하다

 

조국은 누구에게나 있어도 위대한 조국은 누구에게나 있는것이 아니다.

동란의 세월속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제도와 리념이 바뀌여 국기와 국호가 달라지고 지도와 문화가 달라질 때 자기가 선택한 한길을 꿋꿋이, 곧바로 걸어 강국의 단상에 오른 우리 조국이다.

내 조국은 강대하다!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강위력한 조국이 있어 지난날 식민지노예의 설음속에 산설고 물설은 이역땅에 끌려가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빼앗겼던 비참한 수난자들의 후손들인 우리가 이처럼 가슴펴고 살고있는것이 아니랴.

이역의 새세대들이 이번 조국방문의 나날에 제일 사무치게 느낀것이 바로 이것이였다.조국과 총련의 밝은 미래를 환히 내다보게 된 그들은 위대한 령도자, 존엄높은 조국을 받들어 애국위업에 힘차게 떨쳐나설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참관을 마치고 돌아온 후 진행된 웅변모임, 시랑송모임들에서는 열띤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우리 조국은 적대세력의 최악의 압박공세속에서도 신화적인 기적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하여 력사에 가장 눈부신 시대, 영광의 시대를 펼쳐놓았습니다.우리 조국이야말로 일심단결의 위력과 자강력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입니다.》

《조국이 있어 총련도 있고 우리 가정도, 나도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게 되였습니다.조국앞에 떳떳한 인생을 살겠습니다.》

《이번에 조국의 거창한 현실을 정말 가슴벅차게 느끼였습니다.아울러 참된 인생관도 세우게 되였습니다. 아버지가 지켜섰던 애국의 교단을 내가 지키겠습니다.》

《조국방문과정에 저의 마음속 한구석에 박혀있던 개인주의인생관의 잔뿌리가 말끔히 뽑히웠습니다.조국인민들의 기대를 잊지 않고 사랑하는 우리 동무들과 함께 재일조선인운동의 밝은 미래를 펼쳐나가는데 이바지하겠습니다.》

《졸업후 꼭 교단에 서서 조국인민들이 나에게 부어준 사랑을 후대들에게 그대로 부어주겠습니다.》

《우리 가정은 대대로 애국을 해왔는데 저는 신념이 좀 흔들렸댔습니다.조국에 와서 깨달았습니다.그리고 다짐했습니다.애국의 바통을 이어나가는 길에 나의 진정한 삶이 있다는것을, 조국을 위한 길에 청춘의 열정을 바쳐나가겠다는것을.》…

누구라 할것없이 포부와 리상이 오직 애국, 애국으로 지향되였다.

할아버지가 조선대학교 교원이였고 오늘은 그 손자인 자기까지 조선대학교에 다니고있다고 하면서 리공학부 장광서학생은 애국의 가풍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결의다지였다.

애국의 교단에 나설것을 결심한 문학력사학부 백림, 박시연, 공희영학생들의 심정은 또 어떠했던가.조국을 떠나기 정말 서운하다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서 영원히 살고싶다고 진정을 터놓으면서 그들은 하지만 이제 돌아가서 후배들을 훌륭히 키워가지고 떳떳한 모습으로 다시 조국을 방문하겠다고 말하였다.

문학력사학부 김추향학생은 경축야회때 조국청년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정말 송구스러웠다, 나라를 위해 앞장서서 많은 일을 하는 그들앞에서 자신은 지금껏 무엇을 해놓았던가 하고 자책했다고 하면서 총련일군으로 사업하는 아버지처럼, 조청일군으로 활약하는 오빠처럼 애국의 한길을 걸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어찌 이들뿐이랴.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해가는 조국의 현실을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평양교원대학 등을 참관하면서 똑똑히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조국의 륭성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결의한 리공학부의 김영규학생,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돌아보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아래 전화의 영웅들이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하였기에 우리 총련도 있고 나도 있다는것을 느끼였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받들어 청춘의 열정을 남김없이 바치는 조국의 청년들처럼 애국의 삶을 살겠다고 열변을 토한 외국어학부의 량유현학생…

해외동포들의 전렬에서 주체조선의 국위와 명성을 빛내이는데 특색있게 이바지해나가자.

이것이 학생들의 가슴마다에서 끓어번진 애국의 결의이다.

동포청년들의 심리적특성에 맞는 다양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동포사회를 젊음이 약동하는 청년판, 새세대판으로 들썩이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그들은 동포사회를 애국의 열정으로 끓어번지게 하는 불씨가 될 결의에 넘쳐있다.

문학력사학부 학부장 하창국, 리공학부 학부장 리경수 등 조선대학교의 교육자들은 조국체류기간 학생들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조국의 국기아래에서 이역의 새세대들은 이렇게 미더웁게 성장하고있다.

황금만능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일본땅에서 총련동포들이 그 어떤 보수와 명예도 바람이 없이 애국의 한길을 걷고있는것은 어머니조국의 사랑과 은덕에 충정으로 보답하려는 마음이 이처럼 뜨겁기때문이다.바로 그래서 총련에 대한 조국인민들의 마음은 진정에 차있고 총련동포들을 바라보는 눈빛도 그처럼 따뜻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삐라살포조장하는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국민대신 전쟁 택한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전쟁폭군, 비리왕초 윤건희를 타도하자!》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패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전평화집회,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주체113(2024)년 10월 21일 로동신문

 

 

반공화국중대도발책동으로 전쟁발발위기를 더한층 고조시키고 불법무도한 검찰파쑈독재와 전횡으로 국민을 괴멸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고있는 윤석열괴뢰패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중적인 투쟁이 괴뢰한국에서 계속 광범히 벌어지고있다.

19일 서울에서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전국민중행동 등의 주최로 《이러다가 전쟁난다! 전쟁조장 윤석열정권퇴진!》이라는 주제의 반전평화집회가 진행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패당이 끊임없는 전쟁연습소동도 모자라 무인기침투와 삐라살포행위로 군사적도발을 일삼고있는데 대해 규탄하고 전쟁위기조장, 경제파국, 민생파탄, 파쑈독재, 참사로 일관된 수많은 악행으로 사면초가의 신세에 처한 윤석열일당이 위기탈출을 위해 국민의 생명을 가지고 전쟁도박을 일삼고있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극악무도한 윤석열정권을 끌어내리지 않고서는 국민의 생명안전도 평화도 없다, 퇴진을 요구하는 범국민투표를 통해 국민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윤석열정권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쟁조장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삐라살포조장하는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국민대신 전쟁 택한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극악무도한 괴뢰정권을 파멸시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같은날 《전쟁폭군, 비리왕초 윤건희를 타도하자!》는 주제로 제111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였다.

괴뢰야당의원들과 로동자, 농민, 대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군중이 초불투쟁에 떨쳐나섰다.

《이대로는 전쟁이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전쟁과 계엄을 꿈꾸는 윤석열일당 몰아내자!》, 《국정롱단, 비리주범 윤건희를 끌어내리자!》라는 함성이 터져나오는 속에 집회와 시위장은 권력욕에 환장하여 전쟁위기를 조장하고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협해나선 윤석열패당을 기어이 청산하려는 각계층의 분노로 끓어번졌다.

초불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권력유지에 골몰하며 군부를 앞세워 군사적충돌을 야기시키는 도발행위를 감행하는 한편 검찰독재를 휘두르며 제 녀편네인 김건희의 특대형부정부패행위를 덮어버리는데 앞장서고있는데 대해 폭로하고 대한민국전체를 그야말로 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부패의 시궁창에 몰아넣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은 반기를 들고나선 정당, 단체, 개별적인물들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대며 전쟁도발, 《계엄》협박으로 집권위기를 모면하려고 발악하는 극악무도한 전쟁광, 독재광, 범죄왕초이라고 그들은 신랄히 규탄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탄핵으로 향한 민심은 돌려세울수 없다고 하면서 국민의 탄핵함성이 불화살이 되여 룡산의 어두운 장막인 대통령실을 불살라버릴것이라고 성토하고 수만, 수십만, 수백만명의 국민들이 극악무도한 윤석열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것을 호소하였다.

한편 초불행동이 국민의 요구를 담은 《윤석열탄핵소추안》을 공개하였다.

단체는 이것은 2년이 넘도록 윤석열탄핵을 웨쳐온 국민들의 판결문이며 명령서이다, 국회가 민심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지켜볼것이다고 밝혔다.

집회에서는 《전쟁계엄모략군》이라는 글이 씌여지고 윤석열괴뢰일당과 김건희의 몰골이 그려진 현수막들을 찢어버리는 상징의식이 있었다.

이어 10월 전국집중초불대행진 투쟁결의문이 랑독되였다.

결의문은 침몰하는 난파선, 이것이 바로 윤석열이 처한 랭정한 현실이라고 언급하고 지금 윤석열이 그 난파선에서 탈출하지 못해 아우성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민심은 윤석열에게 완전히 등을 돌렸다고 하면서 결의문은 앞으로 국회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더욱 확대시켜나가는것과 함께 전국적으로 윤석열탄핵선거자집회를 대대적으로 벌려 기어이 올해안에 탄핵을 이루어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윤건희를 타도하자!》, 《정치검찰 박살내자!》 등의 글들이 씌여진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렸다.

초불을 들고 거리를 가득 메운 시위자들은 윤석열괴뢰가 탄핵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고 계속 압박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지지률이 10%로 추락하였다, 국민은 이미 윤석열을 탄핵하였다고 하면서 국회가 현실을 똑바로 보고 윤석열탄핵을 위해 적극 나설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계급의식을 만장약한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

주체113(2024)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원쑤격멸의 의지와 보복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수호의 성전에 용약 떨쳐나서려는 열혈청년들의 참군열의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은 적대세력들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를 최대의 분발과 과감한 분투로 전환시켜나가는 전체 인민의 투철한 계급의식의 힘있는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투철한 주적관, 대적관념을 지니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는 계급의 전위투사, 전초병들로 준비시키는데 큰 힘을 넣어 우리의 정치사상진지, 계급진지를 튼튼히 다져야 합니다.》

적대세력과의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계급투쟁에서 승리의 결정적요인은 주체적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계급의식으로 무장한 전체 인민의 사상정신적힘에 있다.인민들의 계급의식이 희박해지면 혁명의 전취물이 원쑤들에게 롱락당하게 된다.계급의식은 혁명하는 인민의 생명이며 사회주의의 승리는 곧 계급적원칙성의 승리이다.

제국주의자들과 적대세력들과의 가장 첨예하며 장기적인 대결전에서 계급적원칙을 굳건히 지켜온 우리 인민의 투쟁사는 세인의 찬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세계혁명운동사에는 력사의 반동들과 맞서싸운 여러 나라 인민의 피어린 투쟁사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반제투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장구한 혁명사를 영웅적투쟁으로 수놓아온 인민, 피는 피로써라는 투철한 계급의식을 지니고 자기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반석같이 다져온 인민은 없다.

국권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이다.

주권수호를 위한 원쑤들과의 대결에서 양보는 곧 굴종이고 투항이며 파멸이다.침략과 전쟁을 즐기는 무리들과는 오직 비타협적인 투쟁으로 맞서야 하며 그러자면 무엇보다도 그 직접적담당자, 주체인 전체 인민의 계급적각오, 주권수호의 의지가 억척불변이여야 한다.

물론 주권을 수호하는데서 막강한 국가방위력을 다지는것이 중요하다.그러나 국방건설에 앞서 확고히 선행시켜야 하는것이 사상건설이며 사상정신적으로 무장해제되게 되면 강력한 군사력이 있어도 총 한방 쏘아보지 못하고 주권을 강탈당하게 된다.인민대중의 견결한 계급의식은 주권수호의 가장 강위력한 무기이다.

계급의식은 한번 간직하였다고 하여 영원한것이 아니며 한두번의 교양으로 공고해지는것이 아니다.강철이 불길속에서 단련되듯이 계급의식은 실천투쟁의 용광로속에서 더욱 억세게 벼리여지며 높이 발휘되게 된다.

자기의 주권을 목숨바쳐 사수하려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계급적자각과 의지는 장장 수십년간 누가 누구를 하는 가장 첨예하고 준엄한 계급투쟁속에서 굳건히 다져진 숭고한 사상감정이다.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공갈과 정치적압박, 혹독한 제재봉쇄를 용감히 물리치면서 존엄이라는 말을 운명적인 부름으로 새기였으며 절대적으로 수호해야 할 가장 귀중하고 신성한것으로 간직하였다.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위협과 공갈, 회유와 기만에 의하여 적지 않은 나라 인민들이 자기의 우월한 사상과 전통, 전취물을 줴버릴 때에도 밥 한술 더 뜨겠다고 자주적근위병의 존엄을 팔지 않은 우리 인민이다.존엄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원쑤들의 도전과 압박이 거세여질수록 더욱 견결히 맞서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은 미제가 일방적으로 위협을 가해오던 과거사에 종지부를 찍는 위대한 시대를 탄생시켰다.적대세력들을 강력한 힘으로 제압하며 세기의 단상에서 빛나는 자주강국의 절대적권위와 명성은 우리 인민의 억센 계급적자존심과 강인성, 결사의 항전의지가 안아온것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주권을 자기 손에 튼튼히 틀어쥐고 정치와 군사, 외교와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자기의 권리를 더욱 강력히 행사하고있다.이번에 원쑤들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성된 엄중한 정세와 관련하여 우리의 견결한 대적의지가 반영된 성명과 담화들이 련이어 발표되고 국경선부근의 포병련합부대들과 중요화력임무가 부과되여있는 부대들에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작전예비지시가 하달되였으며 우리 국가의 남부국경 동, 서부지역에서 대한민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길을 완전페쇄하는 조치가 취해진것은 자기의 신성한 주권을 지켜싸우려는 우리 인민의 결사항전의 의지가 얼마나 투철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자주적인 국가건설의 전위를 개척한 자긍심에 넘쳐 주권수호의 세계사적본보기를 창조하는 우리 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국권은 강국의 절대적존위와 더불어 더욱 당당히 행사될것이다.

자기 제도의 절대적우월성과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힘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 절대위력이다.

사회주의적인 모든것을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은 그것을 변질시키고 파괴하려는 원쑤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이다.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고 해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것이 적대세력들이다.전체 인민이 견결한 계급의식을 만장약하고 사회주의의 본태를 고수하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높여나갈수록 적들이 멸망의 구렁텅이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기마련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은 집단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이다.전체 인민이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것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풍이며 우리식 사회주의특유의 진모습이다.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뒤떨어진 사람은 도와주고 힘들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는것이 례사로운것으로 되고있으며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의 불길속에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것이라고 자부할수 있는 값진 재부, 훌륭한 창조물들이 마련되고있다.공산주의미덕과 미풍, 새 문명, 새 생활창조로 사람들의 생활리듬과 생활방식, 생활습성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사회생활전반에서 집단주의원칙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것은 사회주의를 신념화한 전체 인민의 높은 혁명의식, 계급의식의 뚜렷한 발현이다.제국주의자들이 끊임없이 들이미는 부르죠아사상문화와 개인주의적생활방식에 물젖는것은 자기자신은 물론 사회주의의 운명을 망치게 하는 길이라는 확고한 관점,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원쑤들의 정수리에 대못을 박겠다는 투철한 립장, 이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넘치는 계급적자각이며 혁명적열의이다.자본주의적인, 개인주의적인 모든것을 배격하는 우리 인민의 계급적각오와 의지가 투철하기에 집단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되고있으며 사회주의화원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충성과 애국의 힘,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2024년의 승리적결속에로 향한 전진보폭을 줄기차게 내짚을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진로와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갈수 있는 투쟁방략을 뚜렷이 천명하시였다.지금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총적인 전진동력과 가속력을 보다 장성시키려는 전체 인민의 기세는 비상히 격앙되고있다.우리식 사회주의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을 집단주의의 불가항력으로 립증하려는 인민의 계급의지가 추호도 흔들림없기에 주체의 사회주의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완전히 종식시킬수 있는 절대적힘을 더욱 증폭시키며 끝없이 승승장구할것이다.

견결한 자력갱생정신을 체질화, 습벽화한 우리 인민의 힘은 강국건설대업을 성취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계급적자존심이자 자력자강의 정신이다.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면 자존은 강성번영의 지름길이다.현 세계에는 《경제의 고도성장》을 자랑하는 나라들도 있고 광활한 령토나 무진장한 자원을 가진 나라들도 있으며 높은 교육수준을 뽐내는 나라들도 있다.하지만 그 모든것이 자력의 원칙과 결합되지 못하면 번영의 꿈을 언제 가도 실현할수 없다.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자강력을 끊임없이 증대시켜야 원쑤들의 봉쇄압박책동속에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진군속도를 가속화하여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할수 있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다.국력경쟁이 과학기술경쟁으로 되고있는 오늘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비축하지 못하면 뒤떨어지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망하게 된다.우리가 더욱 강대무비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원쑤들이 배가 아파나게, 골이 아파나게 보란듯이 우리의 기술로 우리의 앞길을 개척해나가자면 무엇보다 전체 인민이 자력자강의 정신의 체현자, 구현자가 되여야 한다.주체과학기술의 신비한 힘으로 원쑤들의 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겠다는 전체 인민의 투철한 계급적자각의 발현이자 주체적힘의 증대이다.

지난 10여년간은 우리 국가가 무엇으로 강하고 억세며 어떤 힘이 이 나라의 위상을 세기의 단상에 올려세웠는가를 보여주는 축도와도 같다.우리 인민은 드높은 자존의 정신으로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고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었다.이 땅우에 일떠선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 전면적국가부흥의 급진적실체들, 인민의 숙원이 응축된 시대적본보기들은 자력갱생의 마치로 적대세력들의 방해책동을 쳐갈기며 세기를 주름잡아 달려온 우리 인민의 투철한 계급의식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우리의 힘,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을 가지고 못할것이 없다, 이 땅의 모든 창조물은 세계를 압도하는 조선의것으로 되여야 한다, 이것이 자력으로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을 터득한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자존, 자강의 정신력이다.

남들이 걸어온 열걸음, 백걸음을 한걸음에 내짚으며 전면적발전국면을 거폭적으로 상승확대시키고 우리 식, 우리 힘으로 모든 분야를 강국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앙양된 혁명적기세앞에 오늘 적대세력들은 질겁하고있다.높은 계급적자존심을 지니고 원쑤들을 발아래로 굽어보며 자강력을 더욱 불가항력으로 만들려는 전체 인민의 견인불발의 투쟁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부흥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우뚝 솟구치게 될것이다.

모두다 계급의 칼날, 복수의 칼날, 징벌의 칼날을 더욱 서슬푸르게 벼려나감으로써 적대세력들과의 누가 누구를 하는 오늘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오직 백승만을 아는 영웅적조선인민의 기상을 만방에 힘있게 떨치자.(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 답전을 보내여왔다

주체113(2024)년 10월 20일 로동신문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동 지

 

존경하는 총비서동지 ,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당신이 축전을 보내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새 중국이 창건된 후 75년간 중국공산당은 전국의 여러 민족인민들을 단결시키고 령도하여 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장기적인 사회적안정을 이룩하는 2대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되돌릴수 없는 력사적행정에 들어섰습니다.

중국인민은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여 중국식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할것입니다.

형제적조선인민이 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추동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으며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있습니다.

나는 총비서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인도하며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를 끊임없이 증진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기 위하여 보다 큰 공헌을 할 용의가 있습니다.

건강하고 사업이 순조롭기를 축원합니다.

귀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 안녕을 축원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 근 평

2024년 10월 16일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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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로 존엄높은 국가의 기초-강력한 자위력

주체113(2024)년 10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첨단수준에 올라선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앞에서 적들은 공포에 떨고있으며 우리 인민들은 강력한 국방력, 전쟁억제력의 보호를 받으며 삶에 대한 걱정없이 필승의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에 떨쳐나서고있습니다.》

자위적인 무장력은 정권을 옹호보위하고 자주권과 존엄을 당당히 행사할수 있는 위력한 군사적담보이다.강력한 자위적군사력에 나라와 민족의 정치적자주권과 존엄이 있다.

지난 5월 창립 60돐을 맞는 국방과학원을 축하방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주로 존엄높은 국가는 강력한 자위력에 기초를 두고있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는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주권을 지키고 평화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총대가 약하면 하고싶은 말도 하지 못하고 남의 눈치를 보게 되며 나중에는 남에게 예속되여 노예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된다.

힘에 의한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고 군사적침략과 간섭이 공공연히 감행되는 이 세계에서 힘이 약한탓에 하루아침에 렬강들의 군화발에 짓밟히고 국토를 란도질당한 약소국들의 비참한 운명은 장구한 인류력사의 전 기간 끊임없이 되풀이되고있는 비극이다.하기에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강력한 군사적힘을 갖추는것을 숙망으로 간직하고있다.

하지만 그런 힘은 바란다고 하여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며 무진장한 재부를 가지고있다고 하여 절로 생겨나는것도 아니다.걸출한 위인을 모실 때라야 누구도 범접 못할 강위력한 국가방위력, 불패의 군력을 지니고 자기를 지키고 존엄을 떨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절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우리의 지향과 끊임없는 노력에 의하여 공화국의 군사력은 가속적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할것이며 우리는 그것이 도달할 한계점을 찍어놓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시였다.

그 어떤 세력도 우리 국가의 자주권, 우리 인민의 존엄을 털끝만큼도 건드릴수 없게 자위적힘을 최강으로 다져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로 만드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서 순간도 떠나본적 없는 드팀없는 애국의 신조이다.

정녕 잊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군력강화의 천만리를 마음속에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끝없이 이어가신 멀고 험한 전선길, 위험천만한 화선길들을.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 지도, 중요군수공장들에 대한 현지지도,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의 포사격훈련 지도, 현대적인 해군기지건설과 관련한 현지료해,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 전투원들의 훈련 지도, 새형의 600mm방사포차성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 지도,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핵물질생산기지 현지지도…

이렇듯 올해에도 강력한 자위력강화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불철주야로 이어가신 헌신의 자욱을 따라 나라의 힘이 그만큼 커졌고 인민의 존엄이 더더욱 높아졌으며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한 불가역적인 담보가 억척으로 마련되였다.

정녕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무비의 담력으로 불가항력의 전쟁억제력을 마련해주시고 주체혁명위업, 부국강병의 대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강력한 자위력이 있고 자주로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이 있다.

걸출한 사상과 령도,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최강의 자위력을 다져주시고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를 펼쳐가시는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필승불패의 힘을 지닌 우리 조국은 무궁토록 강대한 나라, 존엄높은 인민의 락원으로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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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무도한 대조선제재책동에 가담한 나라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상 담화-

주체113(2024)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주권평등과 내정불간섭을 핵으로 하는 공인된 국제법적원칙들에 배치되게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이 구조적으로 파산되고 몰락상태에 빠져든 대조선제재압박구도를 되살려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지난 10여년간 유엔《제재결의》리행감시에 종사하다가 조락된 전문가그루빠를 대신한다는 이른바 《다무적제재감시팀》은 존재명분과 목적에 있어서 철저히 불법적이고 비합법적이며 그 존재자체가 유엔헌장에 대한 부정으로 된다.

나는 저들의 패권적리익을 추구하면서 국제질서를 제멋대로 뜯어고치려는 미국의 상습적인 불량행위에 엄중한 우려와 유감을 표시하며 이를 국제적정의에 대한 도전으로, 가장 로골적인 주권침해행위로 준렬히 규탄배격한다.

우리에게 있어서 미국이 주도하는 대조선제재는 결코 새로운 경험이 아니다.

그러나 건전한 사고와 현실감각이 결여된채 자해적인 결과만을 초래할 강박관념에 포로되여있는 미국과 그에 맹목추종하는 일부 국가들의 일방적행태는 국제관계의 근간을 흔들어놓고 세계안전환경을 심히 어지럽히는 위협적존재로 되고있다.

적대적인 위협요소의 새로운 출현은 그를 억제하기 위한 당위적인 대응력에 새로운 요소를 끊임없이 추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잘못된 관행에는 불가결적인 반응과 상응한 대가가 뒤따르게 되여있다.

미국이 이미 거덜이 난 제재압박도구로 우리를 놀래우고 우리의 전진을 정체시킬수 있다고 기대했다면 그것은 치명적인 오판으로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동지께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미국이 우리 인민에게 강요해온 고통은 미국을 향한 강렬한 분노로 화하였으며 이는 우리의 힘을 배가하는 결정적요인, 전략적기회로 되고있다.

만일 미국이 강권과 전횡, 독선과 편견으로 세계를 움직이려 한다면 더 많은 나라들이 미국식패권을 끝장내는데 리해관계를 가지게 될것이며 세계적인 반미련대구도의 출현을 앞당기게 될것이다.

날로 로골화되는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불순한 적대적기도에 대처하여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발전리익,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의지는 확고하다.

이 기회에 나는 우리 국가의 주권령역을 침범하고 오늘의 화난을 초래한 한국의 범죄행위에 대해 상기하면서 이에 대해서도 미국이 응당한 책임을 지게 될것이라는것을 분명히 해둔다.

우리는 불법무도한 대조선제재압박을 주도한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이에 적극적으로 추종가담한 일본, 카나다,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 이딸리아, 네데를란드,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를 정확히 기억하고 그들의 적대행위를 빠짐없이 기록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모략책동에 가담한 세력들은 반드시 해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2024년 10월 19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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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崔善姫外相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10月 20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0月20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崔善姫外相は19日、「不法非道の対朝鮮制裁策動に加担した国は必ず代償を払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と題する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主権平等と内政不干渉を核とする公認されている国際法的原則に背馳して、米国とその追随国が構造的に破綻し、没落状態に陥った対朝鮮制裁圧迫構図を復活させようと画策している。

この10余年間、国連の「制裁決議」履行の監視に従事して凋落した専門家グループに代わるいわゆる「多国的制裁監視チーム」は、存在名分や目的において徹底的に不法で非合法的であり、その存在自体が国連憲章に対する否定となる。

私は、自分らの覇権的利益を追求し、国際秩序を勝手に改めようとする米国の常習的な不良行為に重大な懸念と遺憾を示すとともに、それを国際的正義に対する挑戦、最も露骨な主権侵害行為として峻烈(しゅんれつ)に糾弾・排撃する。

われわれにとって、米国主導の対朝鮮制裁は決して、新たな経験ではない。

しかし、健全な思考と現実感覚に欠け、自害の結果だけを招く強迫観念にとらわれている米国とそれに盲従する一部の国の一方的行為は、国際関係の根幹を揺るがし、世界の安全環境を甚だしく汚す脅威的存在となっている。

敵対的な脅威要素の新たな出現は、それを抑止するための当為的な対応力に新しい要素を絶え間なく追加することを求めている。

間違った慣行には、不可欠の反応と相応の代償が伴うものである。

米国がすでに破綻した制裁圧迫道具でわれわれを驚かせ、われわれの前進を停滞させられると期待したなら、それは致命的な誤った判断にな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国務委員長同志が宣明したように、米国がわが人民に強要してきた苦痛は米国に向けた強烈な憤怒と化し、それはわれわれの力を倍加させる決定的要因、戦略的機会となっている。

もし、米国が強権と専横、独善と偏見によって世界を動かそうとするなら、より多くの国がアメリカ式覇権に終止符を打つのに利害関係を持つことになり、世界的な反米連帯構図の出現を早め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

日を追って露骨になる米国とその追随国の不純な敵対的企図に対処して、国家の主権的権利と発展利益、地域と世界の平和と安全を守ろうとす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意志は、確固たるものである。

この機会に、私はわが国家の主権領域を侵犯し、現在の災難を招いた韓国の犯罪行為について想起させるとともに、それに対しても米国が当然な責任を負うことになるということを明白にしておく。

われわれは、不法非道な対朝鮮制裁圧迫を主導した米国と韓国、そしてそれに積極的に追随し加担した日本、カナダ、英国、フランス、ドイツ、イタリア、オランダ、オーストラリア、ニュージーランドをはっきり記憶し、その国々の敵対行為を漏れなく記録す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反対する謀略策動に加担した勢力は必ず、当該の代償を払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

주체113(2024)년 10월 20일 조선중앙통신

 

15일 구떼헤스 유엔사무총장이 우리가 대한민국과 련결된 우리측구간의 도로와 철길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끊어버리는 조치를 취한것과 관련하여 자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느니,모든 소통통로들을 가능한껏 빨리 회복할것을 요구한다느니 하는 심히 온당치 못한 발언을 하였다.

그러면서 상기문제와는 아무런 련관성도 없는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준수》,《조선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 등 판에 박은 소리들을 자동응답기마냥 외워대면서 미국의 대변인역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나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유엔의 최고공직자인 구떼헤스 사무총장이 유엔헌장의 자주권존중,내정불간섭의 원칙에 배치되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발언을 주저없이 늘어놓은데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하며 전면배격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이 행사되는 령토에서 우리가 도로와 철도시설물을 해체하든 새로 건설하든 그것은 철두철미 우리의 주권적권리에 속하는것으로서 유엔사무총장이 간참할 일이 아니다.

제대로 되려면 사무총장은 바로 며칠전 군사적공격수단인 무인기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상공에까지 침투시켜 우리의 주권을 침해한 한국군부의 도발책동을 규탄해야 하였을것이다.

구떼헤스사무총장이 대한민국의 란폭한 주권침해행위에 대해서는 벙어리처럼 한마디도 못하면서 우리 군대가 자기 령내에서 행사한 자위권조치를 걸고드는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불공정하고 이중기준적인 처사가 아닐수 없다.

무력충돌가능성이 현실화되고있는 현 조선반도정세상황에서 엄정중립의 위치에 서야 할 유엔사무총장이 편견적인 언사를 일삼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대한민국의 전쟁도발시도에 푸른등을 켜주는 행위와 다를바 없다.

만일 미국을 등에 업은 대한민국의 무분별한 군사적객기로 조선반도에서 누구도 바라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로골적인 편승과 추종으로 호전광들의 전쟁열을 부추긴 유엔사무총장도 결코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게 될것임을 명백히 밝힌다.

 

2024년 10월 20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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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멸적의 의지를 백배하며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주체113(2024)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원쑤들에 대한 멸적의 의지와 무자비한 보복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을 저지르고 무모한 도전객기를 부리며 무분별하게 날뛰는 한국괴뢰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격노심이 하늘땅을 진감하고있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신성한 주권을 감히 침해하고도 모자라 《정권종말》을 운운한 한국괴뢰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최대의 분발과 과감한 분투로 전환시키며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강용한 기상은 당과 조국에 대한 우리 인민의 사랑의 감정이 얼마나 열렬한가를, 자기 삶의 터전을 빼앗으려는 원쑤들에 대한 증오가 어떻게 무섭게 분출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견결한 대적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만장약하고 나라의 존엄사수, 국권수호를 위한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이것이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지는 원쑤격멸의 거세찬 함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반제계급투쟁이자 자기자신의 운명수호전, 조국사수전임을 순간도 잊지 않고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우리의 창조와 건설은 가속화될것이며 적대세력들에게 더 큰 타격으로 될것입니다.》

이번에 가장 치졸하고 무지몰각한 한국괴뢰들이 주요군사적공격수단의 하나인 무인기를 우리 국가의 수도상공에까지 침입시킨 사건은 절대로 묵과할수도 용서할수도 없는 중대도발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어야 할 엄중한 군사적공격행위이다.상대국의 수도에 침범하여 삐라를 살포하는것자체도 엄중한 정치적도발, 주권침해로 간주되지만 그것을 실어나른 수단이 다름아닌 무인기라는 사실이 이번 사건의 엄중성의 기본핵이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런 위험천만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고도 책임회피에 더 급급해하던 괴뢰국방부가 도발자, 주범으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것이다.한국군부패당의 무모한 용맹으로 말미암아 당장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담화가 발표되였으며 국경선부근의 포병련합부대들과 중요화력임무가 부과되여있는 부대들에 완전사격준비태세를 갖출데 대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작전예비지시가 하달되였다.

한국군부의 깡패들이 우리의 신성한 주권을 침해한것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고 모독이다.

전면적발전국면을 거폭적으로 확대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노도와 같은 진군기세에 겁을 먹은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은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서리발치는 증오심을 확충시키고있다.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거창한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간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한껏 부풀었던 우리의 가슴가슴이 원쑤격멸의 의지로 세차게 높뛰고있다.일터와 초소마다 격노한 민심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 어디서나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는 목소리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이다.

목숨우에 존엄을 올려놓고 자기의 주권을 훼손시키려드는 적대세력들에게 무자비한 철추와 징벌을 안기며 혁명과 건설을 더욱 활력있게 진척시켜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방식, 투쟁본때이다.

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이제 적들은 자기의 신성한 존엄을 지켜 견결히 싸우는 수천만 인민의 보복열기가 날이 갈수록 어떻게 거세차게 분출하는지 똑바로 보게 될것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은 우리 국가의 안전과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우리 사상, 우리 제도를 굳건히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치렬한 계급투쟁이다.계급의식은 적을 증오하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할뿐 아니라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여나가는 과정속에서 더욱 공고화되게 된다.자본주의에 비할바 없는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적들을 압도하려는 강한 의지를 지닌 사람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무장된 계급의 전위투사라고 말할수 있다.

전체 인민이 한국괴뢰들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 천백배의 복수와 징벌의 의지를 자기의것에 대한 끝없는 사랑, 자기의것을 빛내여나가려는 강렬한 지향으로 전환시키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리며 알찬 성과, 괄목할만한 실적을 이루어낼 때 그것은 그대로 원쑤들의 정수리를 내려치는 가장 무자비한 철추로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원쑤격멸의 의지를 백배하며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창조와 건설의 동음을 더욱 세차게 울려야 한다.

누구나 견결한 대적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지니고 존엄사수, 국권수호의 성전에 총분기하여야 한다.

적은 변할수 없는 적이며 죽어너부러지는 마지막순간까지 발악하는것이 계급적원쑤들이다.이번에 악랄하게 감행된 엄중한 중대주권침해도발행위는 한국괴뢰족속들이야말로 우리의 전정에 가장 위해로운 제1의 적대국가이며 불변의 주적이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었다.누구나 높은 대적관념을 가지고 더 높은 생산적앙양과 혁신적성과로써 적들의 비렬한 책동을 단호히 쳐갈겨야 한다.한국괴뢰들과는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다는 철리를 깊이 새겨안고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사업과 생활의 순간순간을 이어가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한손에는 총을 들고 다른 한손에는 낫과 마치를 들고 원쑤들에게 멸적의 불소나기를 퍼붓는 심정으로 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사랑하는 고향과 마을, 공장과 일터를 튼튼히 보위할 전민항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야 한다.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통이며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국풍인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더욱 높이 발양해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불비쏟아지는 전호와 원쑤들과의 총포성없는 대결전에서 발휘되였던 군민일치의 위력을 당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인민군대는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10년혁명의 전위에서 뚜렷한 실적과 자랑찬 성과를 안아옴으로써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대전에서 단숨에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며 우리 국가의 기둥,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인 사상정신과 투쟁기풍, 생활방식은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다.전체 인민들은 당의 명령지시를 무조건적으로 받드는 인민군대의 투철한 자세와 립장을 본받아 사업과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당의 요구, 혁명의 요구라면 세상에 없는 무기들도 척척 만들어내는 국방과학전사들의 기풍을 적극 따라배워 세상에 내놓고 당당히 자랑할만한 우리의것을 더 많이 만들어내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높은 계급적자존심을 지니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신과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오늘날 조성된 일촉즉발의 정세는 전체 인민이 멸적의 기상을 안고 전시생산을 다그치던 전화의 그날처럼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화의 불비속에서도 생산과 건설을 끊임없이 내밀던 그 기세, 그 정신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부과된 투쟁과업들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전개해나가야 한다.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들에서 전후 천리마대고조의 거세찬 불길로 원쑤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쳐물리친 전세대 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올해 투쟁목표점령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과 수단들을 부단히 연구도입하여 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전체 농업근로자들은 싸우는 고지에 식량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올해 농사결속을 제때에 질적으로 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여야 한다.피해복구사업에 떨쳐나선 전체 건설자들은 새로운 건설속도, 새로운 문명창조로 원쑤들을 전률시키고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겠다는 투철한 계급의지를 지니고 건설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맡은 공사과제를 제때에 끝내기 위함에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나가야 한다.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원쑤격멸의 성전에서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정치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야 한다.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사상공세, 선동공세를 들이댐으로써 한국괴뢰족속들의 죄행을 낱낱이 발가놓으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투철한 대적관념을 지니고 혁명적으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계급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누구나 원쑤들에 대한 끝없는 증오와 복수심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여야 한다.대고조전구들마다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원쑤들을 무찌르는 심정으로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원쑤격멸의 의지를 만장약한 인민의 힘찬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모두다 원쑤에 대한 증오와 분노를 백배하며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적대세력들에게 무서운 철추를 안기고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떨쳐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대한민국이 감행한 반공화국중대주권침해도발의 진상이 밝혀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발표-

주체113(2024)년 10월 19일 로동신문

 

발견당시의 추락된 적무인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감행된 한국군부깡패들의 중대주권침해도발사건이 결정적물증의 확보와 그에 대한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명백히 확증되였다고 국방성 대변인이 10월 18일 발표하였다.

국방성 대변인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13일 사회안전성 평양시안전국은 평양시 구역들에 대한 집중수색과정에 형제산구역 서포1동 76인민반지역에서 추락된 무인기잔해를 발견하였다.

국방성과 국가보위성 등 해당 전문기관의 수사련합그루빠가 조직되여 무인기를 기술감정 및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대한민국발 무인기라는것이 과학적으로 확정되였다.

전문가들은 기술감정과 분석을 통하여 평양시 서포지구에 추락된 무인기가 한국군부의 《드론작전사령부》에 장비되여있는 《원거리정찰용소형드론》으로서 《국군의 날》기념행사때 차량에 탑재되여 공개되였던 무인기와 동일한 기종으로 판단하였다.

수거된 무인기의 축전지방전상태와 연유잔량으로 보아 최소 5~7일어간에 사용된것으로 추정되였다.

수거된 무인기가 기체외형이나 비행추정시기, 기체아래 삐라살포통이 그대로 부착되여있는 점 등으로 볼 때 평양시 중심부에 대한 삐라살포에 리용된 무인기일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추리판단하고있지만 그에 대한 결론은 아직 미정이다.

만약 이 무인기가 문제의 삐라살포사건에 리용된것이 아니라고 부정한다면 그것은 대한민국의 군사적수단이 또 한차례 우리 나라 령공을 무단침범한 별개사건의 증거물로 될것이며 적대국군사깡패들의 련속도발사례로서 보다 엄중시되게 될것이다.

한국군부의 철면피한 발뺌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증거와 과학적분석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대한민국의 적대적주권침해도발행위가 명백히 시행되였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다시금 명백히 하지만 우리는 무인기도발의 주체, 그 행위자들이 누구이든 전혀 관심이 없으며 군부깡패이든 월경도주자쓰레기단체이든 다같이 적대국의 족속들이라는 사실만을 직시할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수도와 국경선부근의 전반적부대들에 반항공감시초소들을 더 증강전개할데 대한 지시를 하달하였다.

총참모부는 국경선부근의 포병련합부대들과 중요화력임무를 맡은 부대들의 완전전투대기태세를 계속 유지할데 대하여 결정하였으며 이 결정은 승인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토, 령공, 령해에 대한 대한민국의 군사적수단의 침범행위가 또다시 발견, 확정될 때에는 공화국주권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로, 선전포고로 간주될것이며 즉시적인 보복공격이 가해질것이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적들이 공개한 《원거리정찰용소형드론》사진

 

적들이 공개한 《원거리정찰용소형드론》사진

 

적들이 공개한 《원거리정찰용소형드론》사진

 

추락된 무인기사진

 

추락된 무인기사진

 

추락된 무인기사진

 

한국군부깡패들이 《드론작전사령부》에 장비하고있는
《원거리정찰용소형드론》사진자료

 

[Korea Info]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조국과 혁명을 위해 한몸 서슴없이 내댈줄 아는 애국청년들이 성장하였다 -10월 17일현재 전국적으로 168만명을 훨씬 넘는 청년들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한 사실을 두고-

주체113(2024)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공화국을 향해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를 한 괴뢰한국쓰레기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가슴끓이고있는 이 시각 전국각지의 수많은 청년들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해나서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0월 17일현재 괴뢰한국족속들을 쓸어버리는 거족적인 투쟁의 선두에 설 일념 안고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한 청년들의 수는 168만명을 훨씬 넘어섰다.원쑤격멸의 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새세대들의 미더운 모습은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어떤 훌륭한 청년들이 자라났는가를 산 화폭으로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됩니다.》

우리 조국땅에서 청춘이라는 부름은 영웅이라는 값높은 칭호와 더불어 빛나고있다.

영웅청년!

애국청년!

세상에 없는 이 고귀한 부름들이 태여난것은 청년들을 내 나라, 내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어깨겯고 함께 나아갈 동지로 굳게 믿고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이 있기때문이다.

우리 청년들에게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부어주시며 당과 조국을 먼저 아는 나라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키워 성스러운 혁명의 전위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지난 10여년간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는 우리 청년들을 조국과 혁명앞에 무한히 충직한 전위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뜻깊은 나날이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첫 시기부터 청년들에 대한 이와 같은 절대적인 믿음을 안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청년전위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 청년강국의 상징으로 웅장하게 솟아오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준공식이 진행되던 그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군 한다.

자연과의 간고한 대격전속에서 억세게 성장한 청년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이 세상에 우리 청년들처럼 번쩍거리는 도시의 번화가가 아니라 인적도 없는 심심산골에 솔선 달려와 당의 뜻을 꽃피우며 거기에서 삶의 보람을 느끼는 그런 훌륭한 청년들은 없다는데 대하여, 이런 청년대군을 가지고있기에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조국이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자랑떨치고있다는데 대하여 열정적인 연설을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청년들을 조국과 혁명을 먼저 생각하는 참다운 애국자들로 키우시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도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다고.

하루가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번영의 새시대에 도처에서 일어나는 거창한 성과들가운데서도 청년들이 해놓은 일은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애국청년들을 보시면 그처럼 기뻐하시면서 온 세상이 보란듯이 내세워주신다.

훌륭한 미덕, 미풍을 발휘한 청년미풍선구자들을 만나실 때면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미풍은 진주보석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것이라고 하시면서 당과 조국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칠줄 알고 인간을 뜨겁게 사랑하는 청년들의 소행은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다고 그처럼 기뻐하시였으며 잘못 살아온 지난날과 결별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9명의 청년들을 만나시고는 탄원의 맹세를 지켜 인생길을 곧바로 걸어갈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며 자신께서는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동무들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무들이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는 하늘같은 믿음도 안겨주시였다.

지난 8월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의 진취와 배짱은 우리 사회에 생기와 약동을 더하고 청년들의 땀과 위훈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재부를 늘이며 청년들의 힘과 용맹은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할것이라고, 창조의 새 전구를 끓이는 왕성한 혈기와 불타는 열정, 난관앞에 주춤을 모르는 담대한 용기와 과감한 공세, 인민의 평가앞에 떳떳한 완벽한 책임성과 깨끗한 량심은 미구하여 영웅청년의 빛나는 영상으로 시대의 단상에 떠오를것이라고.

우리 청년들에게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시고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시는 위대한 스승의 슬하에서 오늘과 같이 조국과 혁명을 위함에 한몸 주저없이 내댈줄 아는 미더운 열혈청년들이 억세게 성장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손길아래 꿈과 행복보다 조국을 먼저 알고 혁명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줄 아는 애국청년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에 의하여 부강조국건설의 진격로가 열리고 온 세상에 청춘의 기상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승승장구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가 바로 위대한 우리 조국이다.

나날이 거세여지는 청년들의 힘과 용맹, 거세찬 참군열의는 지금 우리 혁명에 생기와 약동을 배가해주고있다.

원쑤격멸의 의지로 조국땅이 뜨겁게 달아있는 이 시각 우리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이런 불같은 의지, 필승의 신심으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내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워가리라!(전문 보기)

 

귀중한 조국을 위해 청춘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는 금성정치대학 학생들

본사기자 리강혁 찍음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10월 1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와 대련합부대장을 비롯한 부대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지휘부에 도착하시자 전체 장병들은 탁월한 군사전략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혁명무력발전의 일대 상승기를 열어놓으시고 우리 군대를 영원히 백전백승하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강철의 령장을 격정속에 우러르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전방국경연선에서 언제나 확실한 림전태세,격동상태를 만반으로 견지하며 우리 국가의 령토를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가고있는 대련합부대 장병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을 영접하는 의식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간부들과 함께 조국수호,인민보위의 혁혁한 무훈으로 빛나는 대련합부대의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부대가 걸어온 성스럽고 긍지높은 영광찬란한 전투적행로의 갈피마다에 아로새겨진 우리 당의 불멸할 령군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겨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 조직되여 적후전선과 진지방어전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치며 공화국2중영웅을 비롯한 100여명의 공화국영웅을 배출하고 세기와 년대를 이어 일당백고향부대의 명성을 떨쳐온 부대의 연혁은 부국강병의 대업을 총대로 억세게 받드는 인민군대의 혁혁한 전과와 무수한 위훈의 자랑찬 축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을 사상정신적으로 압도하는데 전투의 승패와 전쟁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고 하시면서 적과 전쟁에 대한 확고부동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을 확립하고 견지할 때 우리 군대는 천하무적의 명함을 영원히 떨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장의 안내를 받으시며 대련합부대 지휘소를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장으로부터 적정보고를 받으시고 전투대기태세로 전환한 관하려단들의 준비상태를 점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의 주요지휘관들을 따로 만나시고 각이한 사태발전에 대비한 대련합부대의 군사행동계획을 반영한 중요문건들을 검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직면하고있는 우려스러운 안보환경은 우리 군대로 하여금 전쟁수행능력강화에 계속 총력을 집중하며 항상 압도적인 림전태세에서 국가의 안전을 철저히 수호하기 위한 군사적대책들을 더욱 빈틈없이 갖추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한미동맹의 성격이 변이된 조건과 보다 진화된 적들의 각이한 침략적성격의 군사행동이 우리 국가의 안전에 주는 영향관계는 국가의 핵억제력강화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그 정당성을 립증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러 문건들을 검토하시고 군단이 각이한 정황에 대비한 군사행동계획들을 바로세웠다고 인정하시면서 군단의 결심을 지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한번 똑바로 새겨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우리는 이틀전 한국령토와 련결되여있던 도로와 철길들을 완전히 파괴단절하였다고,이것은 단지 물리적페쇄만의 의미를 넘어 세기를 이어 끈질기게 이어져온 서울과의 악연을 잘라버리고 부질없는 동족의식과 통일이라는 비현실적인 인식을 깨끗이 털어버린것으로써 앞으로 철저한 적국인 한국으로부터 우리의 주권이 침해당할 때에는 우리 물리력이 더이상의 조건여하에 구애됨이 없이,거침없이 사용될수 있음을 알리는 마지막선고나 같은 의미이라고,우리가 이미 천명한대로 만약이라는 전제조건하에서 우리의 공격력이 사용된다면 그것은 동족이 아닌 적국을 향한 합법적인 보복행동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을 다스릴수 있고 억제할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고수하는 평화만이 믿을수 있고 안전하고 공고한 평화이며 여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미래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있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진정한 평화를 위해 우리 군대는 분명코 더욱 강해져야 하며 반드시 강해질것이라고 재삼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대련합부대방문을 기념하여 지휘부 장병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대련합부대 장병들은 불패의 승전방략과 무적의 용맹과 신심을 안겨주시고 우리 군대를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곧바로 향도해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담아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련합부대의 전체 장병들이 공화국의 주권을 사수하고 인민의 안녕을 보위하는 영예로운 수호자,전초병의 본분과 사명에 항상 충실하여 우리 국가의 남부국경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흠모의 격정드높이 터치는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10월의 하늘땅을 진감하며 울려퍼지였다.

전체 장병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위하여,위대한 우리 조국을 위하여,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목숨바쳐 싸울 결사의 각오를 다짐하면서 긍지높은 연혁으로 빛나는 영광의 군기에 언제나 백승의 무훈만을 아로새겨갈 전투적열광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몰상식한 소리는 그만 줴치라

주체113(2024)년 10월 18일 조선중앙통신

 

대한민국것들은 참으로 기괴망측한 족속들이라고 말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17일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이란자가 정례보도발표모임에서 우리가 공화국 남부국경지역의 대한민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길을 물리적으로 완전페쇄하는 조치를 취한데 대해 횡설수설하면서 왕청같이 《저작권》소리를 꺼낸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폭파사진 3장중 한장은 저들이 촬영한 영상을 무단으로 도용한것으로서 우리가 저작권을 무시했다는것이다.

장사말하는데 혼사말한다고 우리가 단행한 폭파조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눈섭에 얼마나 엄중한 안보위기가 매달렸는지 사태의 본질은 간데없고 《사진론난》을 불구는 행태가 진짜 멍청하기 그지없다.

이에 얼없이 맞장구를 치며 촬영각도요,연기모양이요 하면서 정밀분석에 열을 올리는 언론이나 전문가나부랭이들은 또 어떤가.

살면서 그렇게도 할 일이 없는가.

세상이 웃는다.

멍청이들이 알아들을수 있게 말해준다면 미국 NBC방송,폭스뉴스,영국의 로이터통신과 같은 세계의 각 언론들이 보도한 동영상중의 한 장면을 사진으로 썼다.

우선 그러한 각도에서 우리가 찍을수가 없는것이고 또 구도상으로나 직관적으로 보기에도 좋고 우리의 의도에 썩 맞더라니 쓴것이다.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한국은 이때까지 우리의 소식을 보도할 때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들과 동영상들을 쓰지 않았는가.

그러면 한국언론이 그러한 자료들을 도용해서 보도할 때 무슨 국제법과 저작권침해에 저촉되지 않아서 썼는가.

저들이 할 때에는 아무 탈없고 우리가 할 때에는 국제법이요,저작권이요 하는 자대를 들이대는 후안무치하고 몰상식한 무리들이 당장에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게 해주겠다.

우리가 초보적으로 조사한데 의하면 이번에 《련합뉴스》와 《경향신문》을 비롯한 괴뢰언론들도 무리지어 우리가 촬영하여 공개한 두장의 폭파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하여 보도하였다.

국제법이 그토록 잘 적용되는 한국에서 언제 우리 승인을 받았는지 알아보아야 할 문제인듯 싶다.

바로 이것이 국제법과 국제적인 기준,원칙과 보편적가치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마구 악용하면서 남을 해치는 세상에 유일,대한민국특유의 술법이다.

나라의 안보를 지킨다는 합동참모본부가 직분에도 맞지 않게 사진따위나 만지작거리면서 망신하지 말고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에 엄중한 위해를 끼친 중대주권침해도발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규명하라.

언제까지 발뺌하고 모르쇠하는가를 지켜보자는것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우리는 대한민국이 우리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했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고있다.

딴전을 부리며 주둥이를 벌려 몰상식한 소리나 줴쳐서 소득이 얼마나 되는지 모를일이다.

하여튼 특이한 족속들이다.

 

2024년 10월 18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안전성 대변인발표

주체113(2024)년 10월 1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10월 18일 오전 남부국경지역인 강원도 평강군 화암리와 문봉리,철원군 룡학리지역에서 한국쓰레기들이 대형비닐풍선으로 살포한 오물들이 또다시 발견되였다.

해당 지역 안전기관들에서는 적들이 들이민 오물들이 살포된 구역들을 봉쇄하고 집중수색을 진행하였으며 수거된 적지물들을 감정분석하고 소각처리하였다.

사회안전성은 적들의 오물살포행위에 대한 감정분석자료를 총참모부에 통보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서해벌방에 넘쳐나는 풍년의 자랑 -숙천군 열두삼천농장의 모든 작업반, 분조들에서 다수확 이룩, 최고수확년도 또다시 돌파-

주체113(2024)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으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마다에 흐뭇한 결산분배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는 가운데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숙천군 열두삼천농장에 다수확의 자랑찬 승전고가 또다시 높이 울리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곳 농장에서 높이 쌓아올린 풍년로적가리는 당의 과학농사방침을 받들고 온 한해 전야마다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온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의 뜨거운 마음이 떠올린 소중한 결실이다.

알곡생산목표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여갈 일념 안고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년초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농업생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농장일군들은 품종별, 필지별에 따르는 지력개선과 논물관리의 과학화수준제고, 합리적인 비료시비를 비롯하여 선진영농방법들을 적극 활용하도록 작업반, 분조들에 대한 농사지도를 심화시켰다.

농작물들의 수확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품종배치를 바로하고 모든 포전들에 영양랭상모를 받아들였으며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함으로써 간석지논에서도 안전하고 높은 수확을 거둘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농업발전의 5대요소를 확고히 틀어쥐고 뒤떨어진 작업반, 분조들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어 모든 단위들이 지난해보다 정보당수확량을 훨씬 늘이였다.

일군들과 농장원대중의 정신력이 비상히 승화되여 작업반, 분조들의 일별계획수행률이 높아가는 속에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지난해보다 열흘이상 앞당겨 결속되였으며 국가알곡수매계획과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뜻깊은 올해에 최고수확년도를 또다시 돌파한 자부심을 안고 이곳 농장원들은 17일 결산분배모임을 가지였다.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여 농업근로자들을 축하격려해주었다.

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올해 농업생산에서 거둔 성과는 전적으로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면서 오늘의 이 기쁨, 이 영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열두삼천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농사를 지역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기본과업,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모든 포전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끌어올리기 위한 과학농사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혁명을 보위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만의 가슴속에 맥동치는 철석의 의지 나라의 존엄을 지켜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리라

주체113(2024)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이 땅이 원쑤격멸의 기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존엄을 엄중히 침해하고도 감히 《정권종말》까지 운운해댄 괴뢰한국쓰레기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증오와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

지난 10월 16일 《로동신문》에는 14일과 15일 이틀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140여만명의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 입대, 복대를 탄원한 소식이 전해졌다.

어찌 청년학생들뿐이랴.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에서 울려나오는 불덩이같은 웨침이 있다.

국가의 존엄은 생명보다 귀중하다.이 귀중한 존엄을 지켜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리라!

바로 이런 신념과 의지, 배짱으로 수천만 인민이 무섭게 들고일어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는 그 어떤 도발과 전쟁책동에도 단호히 대응할것이며 징벌을 가할것입니다.》

어찌하여 우리 인민은 나라의 존엄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가.

존엄은 누구에게나 귀중하며 어떤 나라든지 존엄을 지켜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그러나 우리에게는 그것을 훨씬 뛰여넘는 사무치는 체험과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력사가 있다.

돌이켜보면 망국노의 치욕과 설음이 어떤것인가를 뼈저리게 체험한 우리 인민이였다.나라를 빼앗긴탓에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를 받아야 했고 정든 고향을 떠나 설음많은 이역살이를 강요당해야 했으며 지어 국제경기에 나가 1등을 하고서도 가슴에 침략자의 기발을 달지 않으면 안되였다.

나라를 빼앗긴 인민은 상가집개만도 못하며 살아숨쉬여도 죽은 목숨이나 같다는것을 뼈저리게 체험한 우리 인민이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은 정녕 목숨과도 바꿀수 없이 귀중한것이였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리수복영웅의 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를 사랑하며 즐겨읊는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나의 청춘을 바치는것처럼 그렇게 고귀한 생명, 아름다운 희망, 위대한 행복이 또 어디 있으랴!

이것은 전화의 나날 한 인민군용사가 남긴 시이기 전에 나라의 존엄을 절대적으로 수호해야 할 가장 신성한것으로 새겨안은 공화국의 첫 세대 인민의 신념의 웨침이였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유명무명의 용사들이 이렇게 웨치며 원쑤와의 판가리결전에서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웠다.조국수호의 길에 피어린 노력과 값비싼 희생을 묻어 국가의 주권을 끝까지 지키였고 사랑하는 우리 조국의 위상을 온 세계에 떨쳐나갔다.

《유일초대국》이라 자처하던 미제에게 력사상 처음으로 쓰디쓴 참패를 안긴 영웅조선의 아들딸들은 남들이 걸어온 수백년을 꿰질러 자체의 힘으로 불과 10여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하고 천리마조선이라는 존엄높은 명함을 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겼다.

온 세상이 경탄속에 바라보는 공화국의 인민으로 사는것이 얼마나 긍지롭고 행복한것인지 절감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나라의 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려는자들이 있으면 추호도 용서치 않았다.

지금도 보통강반에는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결박되여있다.신성한 우리 공화국령해를 도적고양이처럼 들락날락하며 정탐행위를 감행하고도 우리가 정정당당하게 배를 나포한데 대하여 오히려 뻔뻔스럽게 《보복》을 떠들던 미제가 어떻게 항복서에 도장을 찍었던가.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강철의 령장의 선언을 받들어 청년들은 정든 대학교정과 일터를 주저없이 떠나 군복을 입었고 늙은이들까지도 《나에게 총을 주시오!》라고 부르짖었다.조국의 존엄을 사수하기 위해서라면 청춘의 희망도, 행복도 지어 목숨도 기꺼이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앞에 오만하게 날뛰던 미제는 끝끝내 무릎을 꿇고야말았다.

나라의 존엄을 지키기 위함이라면 죽음도 불사하고 나서는 우리 인민의 영웅성과 희생성은 비단 불과 불이 오가는 격전장에서만 발휘된것이 아니였다.

오늘도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들려주군 하는 이야기가 있다.

공장들이 하나둘 숨죽어가던 고난의 시기 원쑤들은 김철이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다고, 조선의 금속공업이 아예 일어서지 못한다고 쾌재를 올리였다.하지만 김철로동계급과 그 가족들은 한결같이 떨쳐나서 나무가 떨어지면 집안에 있는 이불장, 양복장, 침대까지 들고나와 로에 불길을 지펴올렸으며 온몸에 물을 끼얹고 수백℃의 고열을 내뿜는 로안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었다.

사생결단의 각오와 불굴의 의지로 기업소의 용광로, 소결로, 전로들을 지켜낸 김철의 영웅적인 로동계급,

지구상에 수많은 나라가 있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다.하지만 이들처럼 가장 어려운 난관속에서도 자신과 가정의 운명이 아니라 조국의 존엄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투쟁한 그렇듯 충성스럽고 애국적인 인민이 또 어디 있으랴.

우리를 반대하는 온갖 극악한 원쑤들의 발악적인 책동으로 하여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그처럼 가혹한 난관의 고비들을 강행돌파하며 사랑하는 조국을 세계의 단상에 우뚝 올려세운 우리 인민의 불가항력적인 힘, 정녕 그것은 국가의 존엄을 지키기 위함이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려는 결사의 각오와 의지의 거세찬 분출이였다.

오늘도 가슴아픈 현실들이 세계도처에서 련일 펼쳐지고있다.자기들을 지켜줄 강력한 힘이 없는 나라에서 사는탓에 원쑤들의 악착한 폭격과 포격으로 순식간에 사랑하는 혈육들과 보금자리를 잃고 고통속에 몸부림치는 수난자들의 처참상과 기아와 병마, 가난에 시달리다 못해 정든 고향을 떠나 검푸른 대양을 건너 끝없이 이어지는 각이한 피난민행렬을 온 세계가 신문과 TV를 통해 매일같이 보고있다.

그 가슴아픈 정상들을 안아볼 때마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저도 모르게 뜨겁게 갈마드는 생각, 그것은 이 세상 제일 강하고 위대하신 희세의 령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하는 우리처럼 영광스럽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인민은 없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혁명해온 지난 10여년의 빛나는 날과 달들을 돌이켜볼수록 우리 국가가 무엇으로 억세고 강하며 어떤 힘이 이 나라를 온 세계에 높이 떠받들어올렸는가를 되새기게 된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앞길을 막아서는 난관은 형언할수 없이 많아도 오직 한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끝까지 따르고 받드는 길에서 이 세상 누구도 누려볼수 없는 최상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누릴수 있음을 운명의 철리로 간직하였다.그이의 령도를 따라 헤쳐온 지난 10여년간의 줄기찬 려정속에서 조국의 존엄을 지키는 길에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애국이 있음을 가슴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장구한 인류력사에 애국의 표현형태는 수없이 많이 기록되여왔다.허나 오늘 우리 인민은 가장 진실하고 열렬한 애국은 국가의 존엄과 명예를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 한목숨 서슴없이 바치는것이라고 누구나 한목소리로 말한다.

바로 그래서이리라.오늘 세계의 한복판에서 천하무적의 힘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있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감히 침해하려고 온갖 어리석고 유치한짓을 다하다 못해 이제는 무엄하게도 우리 인민이 그처럼 신성하게 여기는 수도 평양의 하늘까지 더럽히는 괴뢰한국쓰레기들을 가장 처절한 파멸의 구렁텅이에 처박아넣을 멸적의 함성드높이 온 나라 천만인민이 산악같이 일떠선것은.

명령만 내리시라!

이는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심과 든든한 배심이며 우리에게 인간의 가장 값높은 존엄과 영광을 안겨주는 고마운 어머니조국, 사회주의 내 나라를 위함이라면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서라도 원쑤들을 무조건 철저히 소탕해버릴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고 열망이다.

단 이틀동안에 140여만명의 청년학생들 인민군대 입대, 복대 탄원,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에 놀라고있지만 사실 이것은 우리 인민이 자기의 존엄을 얼마나 귀중히 여기는가를 여실히 보여줄수 있는 하많은 자료들중의 일부에 불과하다.

우리 얼마나 많이 보아왔던가.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은 원쑤들이 우리의 령공과 령해, 령토를 단 0.001㎜라도 침범하려고 덤벼들 때에는 남녀로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손에 총을 잡을것을 열렬히 탄원하였다.

불과 1년전인 2023년 3월에도 감히 이 땅에 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는 미제를 괴수로 하는 침략자들에게 우리 인민은 하루동안에 80여만명, 이틀동안에 140만여명의 조선인민군 입대, 복대탄원으로 무서운 보복의 철추를 내리였다.말그대로 목숨바쳐 싸워서라도 그처럼 귀중한 존엄만은 절대로 잃을수 없다는 결사의 각오와 의지를 안고 천만인민이 령장없는 군대가 되여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었다.

원쑤들은 바로 그것을 제일 무서워하고있으며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그처럼 위력한 존엄사수의 절대적인 힘으로 온갖 도전을 산산이 짓부셔버리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나라의 방위력강화에 모든것을 다 바친 국방과학자들의 불같은 신념의 토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를 가슴에 새겨안고 원쑤격멸의 의지로 첨단돌파의 낮과 밤을 이어가는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들과 한국괴뢰들의 머리우에 불벼락을 들씌울 총포탄을 만드는 심정으로 기대마다 만가동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나가는 각지 로동계급들, 땀흘려 가꾸어가는 황금벌을 또다시 불바다로 만들려는 철천지원쑤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증오와 분노, 적개심을 안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전례없는 실적을 기록하고있는 애국농민들,

그들의 모습을 뜨거운 격정속에 바라볼수록 최근년간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이 풍년든 농장벌에 자랑스럽게 새겨놓은 휘날리는 공화국기의 화폭이 우렷이 떠오른다.1년 365일 바람세찬 전야에서 성실한 근로의 땀방울을 깡그리 묻어 안아온 풍요한 가을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왜서 펄럭이는 공화국기의 모습을 새기였는가.

그에 대해 안악군 오국농장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이렇게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려 나라쌀독이 가득가득 넘쳐나면 그 어떤 원쑤도 우리를 넘보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하니 일을 하고 또 해도 힘든줄 모르겠습니다.우리가 땀흘려 거두어들이는 낟알더미의 높이만큼 원쑤들을 쳐부실 우리의 국력이 강해지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이 온 세계에 더욱 찬연히 빛나게 된다는 생각에 온몸에 막 새힘이 부쩍부쩍 용솟습니다.이 한몸 깡그리 바쳐서라도 기어코 해마다 풍년가을을 안아옴으로써 우리의 존엄이고 생명인 공화국기가 창공높이 더 세차게 휘날리게 하겠습니다.》

이것을 어찌 한 농장일군의 심정이라고만 할수 있으랴.공화국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는데 이바지할수 있다면 한목숨 서슴없이 바친대도 영광이고 행복이라는것은 이 땅에 생을 둔 수천만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신념의 목소리이다.

그렇다.국가의 존엄을 지켜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우는 길에 우리자신과 후대들의 행복과 미래가 있음을 절감한 우리 인민은 원쑤들의 무엄하고도 무모한 발악적책동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앞에 준엄한 시각이 닥쳐온 오늘 다시한번 온 세상에 대고 소리높이 웨친다.

우리가 온넋으로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더 강대하고 더 아름답고 문명할 래일을 위해 원쑤의 아성을 송두리채 날려버리리라.

성스러운 우리 국가의 존엄을 지켜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자.

우리를 어째보려고 미쳐날뛰는 원쑤들의 야망은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화되고 우심해지고있다.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듯이 세상천지가 열백번 달라져도 절대로 달리는 될수 없는것이 적들의 본성이다.

이 지구상에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들이 남아있는한 나라의 존엄과 운명, 미래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절대로 끝나지 않을것이다.

모두다 전승세대의 위대한 조국수호정신을 애국의 바통으로 넘겨받아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구에서 비약의 포성을 높이 울리며 무진막강한 우리의 힘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져나가자.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존엄을 위해, 피와 땀을 다 바쳐 안아올린 귀중한 창조물들과 행복의 요람들을 위해, 우리 후대들의 밝은 웃음과 고운 꿈을 위해 우리의 주적 괴뢰들을 무자비하게 철저히 쓸어버리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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