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4th, 2010

조선인민군 전선중부지구사령관이 공개경고장 발표 -대북심리전구호 즉각 제거, 범죄행위가담자들을 엄벌에-

2010년 5월 24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리명박정권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가운데 남조선군부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대북심리전재개를 시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전선중부지구사령관은 24일 다음과 같은 공개경고장을 발표하였다.

남조선의 역적패당에게 보내는 공개경고장

최근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역적패당의 대북심리전재개움직임이 눈에 뜨이게 나타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전선중부 괴뢰3보병사단 비무장지대 330 헌병초소에 반공화국심리전구호가 출현하였으며 심리전방송재개를 위하여 확성기까지 새로 설치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이것은 북남군사적합의에 대한 로골적인 파기행위이고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가는 중대사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명언해설 ::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다.》

2010년 5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큰 나라를 맹목적으로 섬기고 남의 힘만 믿다가는 혁명과 건설을 말아먹게 된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사대와 외세의존에 매달리면 노예굴종사상, 민족허무주의에 빠지게 되고 남을 섬기고 그에 추종하다가 노예의 비참한 운명으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사대와 외세의존의 길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도탄에 빠뜨리는 매국의 길, 반역의 길, 망국의 길이다.
  60여년에 걸치는 민족분렬의 수난의 력사는 사대와 외세의존사상을 뿌리뽑지 않고서는 현 시대의 절박한 요구인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을 통일하는 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해나갈수 없다는 피의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그러나 친미사대매국세력인 남조선보수패당은 오늘 그 어느때보다도 외세추종정책에 매여달리면서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압살하기 위한 음모에 피눈이 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자

주체99(2010)년 5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누리에 존엄떨치는 사회주의강국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소식은 온 나라를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으며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전례없는 대고조기상이 약동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방문에 이어 지금 무한대한 정력과 강의한 의지로 끊임없는 현지지도강행군길을 걷고계신다. 백암과 대홍단, 삼지연과 혜산, 청진과 함흥을 비롯하여 북부지구의 수많은 단위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고조의 불길드높이 장군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결의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역적패당은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즉시 받아들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장이 남측에 엄숙히 통고-

주체99(2010)년 5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리명박역적패당이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키면서 끝끝내 침몰원인을 우리의 어뢰공격에 있는것처럼 내외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검열단을 남조선현지에 파견할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그에 따라 우리측은 5월 22일 10시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을 통하여 우리 검열단을 내려보내겠다는것과 그들의 군사분계선통과와 신변안전을 포함한 현지활동보장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는 통지문을 내보냈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천안》호가 우리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였다는 사실이 내외전문가들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에 의하여 최종확인되였다느니, 이 문제는 정전협정체계안에서 다루어야 하며 북은 그 결과를 통보받고 《성실하게 접수》하면 된다느니 하면서 우리측 검열단을 받아들일수 없다는 회답통지문을 보내왔다.

특히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이라는자는 공개석상에서 우리의 검열단파견립장을 헐뜯다 못해 《응분의 대가》와 《단호한 행동》에 대하여 줴쳐대면서 극악한 대결광신자, 군부깡패로서의 정체를 또다시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of]

결산되여야 할 살인《정권》의 죄악

주체99(2010)년 5월 23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전 《대통령》 로무현의 비극적사망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퇴임후 고향마을에 내려가 살던 로무현이 지난해 5월 23일 이른새벽 집뒤산의 높은 바위에서 세상을 저주하며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 전례없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의 비극적죽음은 결코 자살이 아니라 남조선보수패당의 계획적인 음모책동에 의해 빚어진 타살이며 추악한 정치보복적인 살인만행이다.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아니꼽게 여긴 보수패당은 이미 집권전부터 로무현을 《좌파》로 몰아대면서 그에 대한 《탄핵》소동을 일으키는 등으로 《로무현죽이기》에 집요하게 매달렸다. 그 무슨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집권한 보수패당이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주장하는 진보세력들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의 칼을 뽑아들며 겨냥한 주되는 대상도 10. 4선언체결당사자인 로무현이였다. 파쑈광들은 로무현을 저들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일어난 초불시위투쟁의 《배후세력》으로 몰아대고 나중에는 그 무슨 《불법자금사건》이라는것을 꾸며내여 그에게 온갖 정신육체적고통을 들씌웠다. 보수당국의 집요하고도 악랄한 정치보복적인 모략책동에 더는 견딜수 없게 된 로무현은 그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죽음의 길을 택하였던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도발자들은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주체99(2010)년 5월 23일 로동신문

지난 3월에 일어난 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괴뢰들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이 더이상 묵과할수 없는 엄중한 사태에 이르고있다.

지난 20일 괴뢰당국은 내외의 비난과 항의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함선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킨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을 폭발시키고있다.

괴뢰들의 망동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발이고 로골적인 선전포고로서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북남관계를 풍지박산내고 미, 일상전과 공모결탁하여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음모책동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조사결과》라는데서 사건을 무작정 《북의 소행》이라고 단정하였지만 그것은 내외의 조소만을 자아내고있다.

괴뢰들은 사건발생초기부터 아무런 근거도 없이 저들 경비함이 《북의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되였다느니, 《북이 아니면 누가 했겠느냐.》는 식의 어처구니없는 추측과 어림짐작의 론리를 펴면서 《북개입설》을 기정사실화해왔다. 이자들의 수사라는것도 그 모략설에 기초한 짜맞추기로 진행되여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실용》패당에 의해 감행된 비렬한 정치테로

2010년 5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남조선의 전 《대통령》이였던 로무현이 사망한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이날을 맞으며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서라면 그가 누구이건 무차별적인 탄압과 박해, 보복을 가하고 지어는 죽음에로까지 몰아넣은 리명박일당에 대한 저주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무엇때문에 일반주민도 아니고 전직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퇴임한지 1년반도 못되여 그처럼 비극적운명을 마쳐야 했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로무현사망직후 《청와대》홈페지에 오른 글들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리명박, 소원대로 되였으니 이제 속이 시원한가.》
  《살인범 리명박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
   …
  이것은 그를 죽음에로 내몬자들이 누구인가에 대한 준렬한 고발장이기도 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궁색한 변명

2010년 5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는 리명박패당의 ­《천안함》침몰사고 ­《조사결과》발표를 반대배격하는 각계층의 목소리가 홍수처럼 터져나오고있다.
  정계, 사회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인민들은 당국의 이번 발표는 《동족대결을 노린 북풍조작극》이고 ­《<지방선거>를 겨냥하여 날자를 조절하면서 만들어낸 모략극》이라고 한결같이 규탄하면서 괴뢰패당이 ­《북풍》조작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주장해나서고있다.
  그런데 괴뢰패당은 민심의 강력한 항의규탄에 귀기울일 대신 저들의 ­《조사결과》조작발표를 합리화하기 위해 온갖 궤변을 다 늘어놓고있다.
  지난 21일 《한나라당》의 사무총장이라는자는 남조선의 각계층이 이번 《조사결과》발표놀음이 《지방선거》에서의 우위를 노린 《북풍》조작이며 그 발표시점 역시 《효과》를 보기 위한데로부터 날자를 골라잡았다는 각계의 주장에 대해 《한심하다.》느니, ­《무책임하다.》느니 하며 지껄여댔다. 지어 이자는 오히려 《발표를 미루는것이 정치적이고 국제적신뢰를 떨어뜨릴수 있다.》느니 뭐니 하며 저들의 ­《조사결과》발표시기를 적극 비호두둔해나서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사건》날조범들의 필사적몸무림

2010년 5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뒤가 켕긴자 구차한 변명이 많고 죄를 지은자 남을 걸고드는 법이다.
  21일 리명박역도가 《청와대》지하갱도에서 《천안》함사건과 관련한 《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소집하고 《우리 국민이 휴식을 취하는 늦은 저녁시간에 북의 무력기습을 당했다.》는 망발을 늘어놓으며 그 무슨 《대북제재》와 《국제사회공조방안》을 모의하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외교통상부》와 《통일부》, 《국방부》가 제가끔 《주요간부회의》, 《작전사령관급 지휘관회의》들을 잇달아 열고 대응책을 마련한다, 어쩐다 하며 돌아치고있다.
  《천안》함침몰사건을 억지로 우리와 련결시켜 조작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는 리명박패거리들의 대결망동은 민족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자들의 필사적몸부림외 다른것이 아니다.
  알려진것처럼 리명박일당은 류례없이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소동으로 하여 내외의 강력한 규탄을 받고 헤여날수 없는 위기에 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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