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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인민의 어머니라면 경공업부문 일군들은 맏누이가 되여야 한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푸는것을 최중대사로 내세우고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여기에 지향시키고있다.엄혹한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인민의 리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변혁적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있는 현실을 체감하면서 우리 인민은 어머니당이라는 그 숭고한 부름의 의미를 더더욱 가슴뜨겁게 새기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기울이는 당의 사랑과 배려가 인민들에게 정확하게 가닿게 하여 이 땅에서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리게 하는데서 누구보다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있는 사람들이 바로 경공업부문 일군들이다.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제공하는데서 절대적인 몫을 차지하는 경공업부문 일군들의 역할의 중요성은 날로 더욱 부각되고있다.
당이 인민의 어머니라면 경공업부문 일군들은 맏누이가 되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인민생활향상의 주요전선을 지켜선 경공업부문 일군들이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당중앙의 간곡한 당부이며 시대와 혁명의 엄숙한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문제는 우리 당이 가장 중시하는 문제이며 우리 일군들이 선차적으로 힘을 넣어야 할 문제입니다.》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주의락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우리 혁명의 장구한 력사적행로에서 경공업부문 일군들을 인민의 맏누이로까지 내세워준적은 일찌기 없었다.
인민의 맏누이라는 부름에는 경공업부문 일군들에 대한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천만근의 무게로 실려있다.
맏누이,
한가정에서 어머니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자식들을 위한 어머니의 수고를 하나라도 덜기 위해 제일 애쓰는것이 다름아닌 맏누이이다.
오늘 경공업부문 일군들이 이런 맏누이의 심정으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과업을 가장 헌신적으로, 완벽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는것이 당의 뜻이고 혁명의 요구이다.
보통날, 보통때가 아니다.
지금 우리 국가는 전대미문의 극난을 겪고있다.우리가 잘살기를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과 예상치 않았던 혹심한 자연재해들은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참으로 힘겨운 곡경을 가져다주고있다.
하지만 우리 당은 고난이 중첩될수록 인민생활문제를 최중시하면서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고있다.어려운 때여서 어쩔수 없다는 관점이 아니라 어렵기때문에 더 품을 들이고 아끼는것이 없어야 하며 그것을 위해 당도 국가도 있다는것이 바로 인민생활문제를 대하는 우리 당의 투철한 립장이다.
인민들이 입고 쓰는것이라면 그것이 크든작든 만사를 제쳐놓고 중시하시며 나라정사를 론하는 중요회의들에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 그 질을 높일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을 우러르면서 인민은 어머니당의 품에 운명을 맡기고 사는 크나큰 행복을 절감하고있다.
나라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인민생활문제를 어떻게 하나 해결하기 위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뜨거운 진정, 그 고결한 헌신에 인민은 더욱 억척같이 떨쳐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다.
당이 인민의 어머니라면 경공업부문 일군들은 맏누이가 되라!
이 고귀한 지침에는 경공업부문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뜻을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고 실천하는 당중앙의 열혈충신, 인민의 제일충복이 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당이 바라는 인민의 맏누이가 되자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을 뼈에 새기고 그것을 절대적기준으로 하여 모든 사업을 진행하는 참된 경공업일군이 되여야 한다.
국가경제의 지속적장성을 위한 방대한 일감을 놓고 한푼한푼이 귀한 시기에 인민소비품생산에 막대한 자금을 아낌없이 돌리는 당의 의도를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고 그 높은 뜻을 실현하는 투쟁에서 제1결사대가 되여야 할 사람들이 바로 경공업부문 일군들이다.
물론 경공업부문앞에도 애로와 난관은 적지 않다.그러나 조건을 론하기 전에 인민이 겪는 안타까움과 괴로움을 먼저 생각할줄 알고 천만자루의 품을 들이며 고생을 할지라도 인민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차례진다면 거기에서 더없는 보람을 느낄줄 아는 일군이라야 당이 바라는대로 인민의 맏누이구실을 할수 있다.
어떻게 하면 자식들을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겠는가, 무엇을 더 해줄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늘 마음쓰는 어머니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낮이나 밤이나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고계신다.현지지도의 길에서 새로 만든 신발을 보시면 무게를 가늠해보시고 일군들에게 신겨보기도 하시며 더 가볍게, 더 멋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성을 높이시는분, 아무리 어려워도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새 형태의 교복을 해입혀 보란듯이 내세우자고 하시며 심혈을 기울여 교복도안을 세심히 지도해주시고도 마음놓이지 않으시여 중앙의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이 지방의 피복공장들에 내려가 기술전습을 주도록 조직사업까지 해주신분이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이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난해에 성황리에 진행된 녀성옷전시회도 가정과 조국을 위하여 누구보다도 수고많은 우리 녀성들을 더 아름답게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어머니사랑속에 태여났다.
경공업부문 일군들은 늘 어떻게 하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대로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더 잘 구현하여 인민생활을 높이겠는가를 생각하여야 한다.앉으나서나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인민의 모습을 자기 형제의 모습처럼 살펴보고 인민의 심정을 자기 식솔의 속마음처럼 들여다보면서 부단히 스스로 일감을 찾아야 한다.
자기 동생들을 생각하듯, 제 집 식솔을 위하듯!
이것이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경공업부문 일군들이 간직하여야 할 신조이다.
인민의 맏누이답게 일하자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그대로 따라배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국의 학생들에게 해입힐 교복문제를 론의하시면서 간곡하게 하신 가르치심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학생들에게 교복을 해입힌다고 하여 인민생활문제가 다 풀리는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에게 교복을 공급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을 고수하고 사회주의본태를 살리는 중요한 사업으로 된다고, 우리는 힘이 들어도 이런 인민적시책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은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이 매 가정, 매 사람에게 정확히 미치게 하여 인민들속에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나오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 절절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면서 심장의 피가 끓지 않고 경공업제품생산을 순수 실무적인 문제로 대하며 수자상으로나 둘러맞추는 식으로 일한다면 그런 사람을 어찌 우리 시대의 경공업일군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오늘날 경공업부문 일군들의 일본새와 사업결과는 곧 당중앙의 권위와 우리의 일심단결을 옹위하는 중대한 정치적문제와 직결되여있다.
얼마전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한 수천명의 대표들이 새 교복과 솜옷, 신발을 맵시있게 차려입고나선 밝은 모습은 그들의 부모들만이 아닌 자식을 가진 온 나라 학부형들을 뜨겁게 감복시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영광의 대회장으로 떠나는 자기 자식들을 멋있게 해입혀 내세우고싶어하는 어머니들의 심정을 속속들이 헤아리시여 유능한 재단사들이 모든 소년단대표들의 몸을 재고 나라의 이름있는 생산단위들에서 교복과 신발생산을 맡아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그 정형을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받들고 산골마을학교에까지 재단사들이 직접 찾아가고 교복이 다 완성되였을 때에는 일군들과 생산자들이 찾아와 교복이 몸에 꼭 맞는가, 불편한데는 없는가를 꼼꼼히 살펴보던 그 나날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은 지금도 인민들속에서 로동당시대가 낳은 또 하나의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
경공업부문 일군들의 멸사복무의 헌신에서 인민은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손길을 느끼며 위대한 우리 당과 자신의 운명, 자신의 생활을 더욱 굳건히 련결시키게 된다.
경공업부문 일군들은 당과 인민앞에 지니고있는 무거운 책무를 똑똑히 명심하고 소비품생산의 질적발전을 위해 혼심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
인간생활이 천태만상이듯이 생활의 구석구석에 필요되는 소비품도 천가지, 만가지이다.때문에 경공업부문 일군들은 새 제품개발과 생산에 대한 사색을 순간도 게을리할새가 없다.
여기서도 소비품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인민소비품의 질에 경공업부문 일군들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과 일본새가 비낀다.
당 제8차대회이후만 보아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도약을 위한 투쟁방침을 책정하는 당회의들에서 매번 핵심적인 내용으로 토의된것은 인민생활과 관련된 문제였고 그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거듭 당부하시는것이 소비품의 질문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면서 인민소비품생산에서 기본은 질보장이라고 또다시 강조하시였다.
인민들에게 한가지 소비품을 안겨주어도 똑똑한것을 주고 백가지를 주어도 최상급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고심하며 인민이 만족해할 때까지 그 결실을 책임지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인민의 제일충복, 사회주의대가정의 맏누이다운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인민들의 요구와 기호에 맞는 새 제품을 적극 개발하고 그 질을 세계적수준에 따라세우는것, 이것이 우리 시대 경공업부문 일군들의 투쟁목표로 되여야 한다.
막아서는 난관에 포로되여 목표를 적당히 세우고 눈가림식으로, 형식적으로 소비품생산을 대한다면, 어려운 조건을 방패삼아 질에 대한 인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생산량에만 치중한다면 언제 가도 인민생활향상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올수 없다.사람들이 오가는 길가에서도, 상점이나 뻐스안에서도 경공업제품들에 대한 인민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며 인민들의 수요와 기호, 심리에 맞는 소비품개발을 끊임없이 착상하고 그 질을 계속 높이기 위해 작전하고 내밀어야 한다.
인민생활문제로 걱정을 놓지 못하는 어머니당의 심중을 무겁게 새겨안고 나라의 경공업을 당과 인민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각오를 지닌 일군만이 인민들이 따르며 존경하는 맏누이가 될수 있다.
우리 당이 언제나 최중대사로 내세우고 온갖 심혈을 다 바치고있는 인민생활에서의 실제적인 변화로, 인민들이 부르는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로 경공업부문 일군들은 자기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인민들이 기대어린 눈빛으로 경공업부문 일군들을 바라보고있다.
지금이야말로 경공업부문의 모든 일군들이 엄혹한 국난의 시기에 인민의 맏누이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최대로 분발, 분투하여야 할 때이다.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손길이 수천만 인민을 보살피는 우리 조국에서 경공업부문 일군들이 분기하여 맏누이구실을 훌륭히 감당할 때 인민들에게 안겨지는 복리가 더 커지고 우리의 강국건설위업이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경공업부문 일군들이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이 세상에서 제일 잘사는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말로써가 아니라 희생적인 헌신으로 받들어가자.
인민소비품생산에서의 실제적인 변화와 발전으로 어머니당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인민의 진정한 맏누이가 되자.(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로 빛나는 국가우주개발국의 자랑스러운 발전사
국가우주개발국이 창립 10돐을 맞이하였다.
주체102(2013)년 4월 1일에 창립된 국가우주개발국은 우주개발계획을 작성하고 그 실행을 통일적으로 지도, 감독통제하는 국가우주개발지도기관이다.
국가우주개발국은 지난 10년간 공화국의 합법적인 우주개발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며 우주강국건설의 전렬에서 우주정복활동을 줄기차게 견인하여왔으며 오늘 우주개발분야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권위있는 기관으로 장성강화되였다.
국가우주개발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우주강국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충정, 불같은 애국념원과 의지의 산아이다.
국가우주개발국의 긍지높고 자랑스러운 발전사는 우리 국가의 원대한 우주강국의 꿈과 포부를 실현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우주개발국의 과학자들은 우주과학연구와 위성발사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우주를 정복하여야 합니다.
우주를 정복하는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주체87(1998)년과 주체98(2009)년 시험위성들의 성과적발사로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나라는 그 과정에 축적된 기술과 경험에 토대하여 주체101(2012)년 12월 12일 첫 실용위성을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시켰다.
설계로부터 제작과 조립, 발사와 관측에 이르는 모든것이 100% 국산화된 실용위성인 지구관측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해에 과학기술위성을 쏴올릴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 빛나게 실현되고 우리 나라는 실용위성보유국의 대렬에 확고히 들어서게 되였다.
이로써 나라의 우주개발사업은 그 내용과 폭에 있어서 이전시기에 비할바없이 심화되게 되였다.
우리의 우주개발자들앞에는 우주과학기술발전에 힘을 넣어 각이한 용도의 실용위성들을 더 많이 개발, 제작하여 국력강화와 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제기되였다.
당시 세계적으로 우주에로의 진출이 더욱 본격화되고 그 구도가 다양해졌다.
이러한 사회주의건설의 요구와 시대적흐름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우주개발사업을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시기 위하여 강력한 국가지도기관을 내올것을 발기하시고 그를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주체102(2013)년 4월 1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7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우주개발법이 발포되고 국가우주개발국을 내올데 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
이때부터 평화적우주개발리용권을 당당히 행사해나갈수 있는 법적담보가 마련되고 우리의 우주개발활동은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밑에 보다 활력을 띠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우주개발국을 조직해주신데 이어 위성관제종합지휘소건설을 발기하시고 몸소 터전을 잡아주시였으며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면서 빠른 기간에 완공하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5월 2일 새로 건설한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위성관제종합지휘소가 일떠선 곳의 해발고는 비록 높지 않지만 이곳은 우리 민족의 존엄이 응축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세상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고 우주과학자들에게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우주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국가우주개발국이 맡은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며 우주과학연구와 위성발사를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시였다.
우주과학자들이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으로 받아안고 두번째 실용위성의 발사준비를 다그치고있던 주체105(2016)년 1월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성발사는 순수 과학기술적인 사업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걸고 전세계가 지켜보는 속에서 진행하는 매우 중요하고 책임적인 사업이라고 위성발사의 목적과 의의, 중요성을 다시금 명백히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 2월 7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 발사현장에 몸소 나오시여 발사 전 과정을 지도하시며 완전성공에로 이끌어주시였다.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대지를 박차고 우주공간에 날아오른 인공지구위성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우리 우주개발사업의 활력있는 모습을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을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주체의 우주강국으로 빛내이실 강렬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우주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첨단기술의 집합체이며 정수인 실용위성들을 더 많이 제작, 발사할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특히 가까운 앞날에 정지위성을 우주에 쏴올리는것을 우주개발의 당면목표로 내세우시고 새형의 정지위성운반로케트개발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9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정지위성운반로케트용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을 직접 지도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짧은 기간에 당에서 준 임무를 훌륭히 결사관철한 과학자, 기술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1(2022)년 3월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정찰위성개발사업을 우리 당과 정부가 가장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정치군사적인 선결과업, 지상의 혁명과업으로 제시하시였으며 우주과학연구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구축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이어 바람세찬 서해위성발사장을 찾으시여서는 우주강국의 꿈을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이 깃들어있고 두차례나 인공지구위성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성공적으로 발사한 뜻깊은 이곳을 공화국의 국위에 맞게 먼 앞날을 내다보며 우주정복의 전초기지로, 출발선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는것이 우리 당과 우리 시대 우주과학자, 기술자들의 숭고한 책무로 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주공간을 우리 식으로 개척하고 정복하기 위한 간고하고도 고난에 찬 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나 우주개발자들과 함께 계시며 지혜를 주시고 힘을 주고 용기를 주시였다.
사람은 밥을 먹으면서 크고 과학은 실패속에서 솟구쳐오른다고 신심을 북돋아주시고 밤새워 극복방도도 함께 찾으시였으며 현장에서 긴장한 조립전투를 벌리고있는 우주과학자, 기술자들에게 거듭거듭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차디찬 운반로케트를 맨손으로 쓸고 또 쓸어보시며 이번에 위성발사를 꼭 성공해야 한다고 고무해주시고 위성이 촬영한 화상을 온 나라가 손꼽아 기다린다고 하시며 우리 과학의 힘을 세계에 과시하고 온 나라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어야 한다고 격려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헌신의 낮과 밤이 있었기에 우리의 주체위성, 실용위성들이 련이어 만리대공으로 날아오를수 있었다.
이처럼 력사에 특기할 대성공을 마련해주시고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모든 성과를 고스란히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돌려주시면서 위성발사성공에 공헌한 우주정복자들을 위하여 당중앙위원회에서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고 축하해주시였다.우주과학자들과 일군들에게 공화국영웅칭호를 비롯한 높은 국가수훈도 안겨주시였을뿐 아니라 위성발사의 완전성공이 우리 당력사에 영원히 남을수 있도록 발사대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촬영도 해주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나라의 귀중한 보배이고 우주개발자들은 과학기술부문에서 맏형이나 같다고 하시면서 국가적으로 그들에 대한 대우와 연구 및 생활조건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도록 하시였다.
우주개발지도기관의 성격과 사명, 지위와 발전전망을 담은 국가우주개발국마크도 제정해주시고 국가우주개발국 성원들이 입을 제복과 견장은 물론 현대적인 청사까지 품들여 마련해주시며 다심한 정을 기울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고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정연한 지도관리체계가 세워지고 우주의 탐사 및 리용과 관련한 모든 사업이 통일적으로 전망성있게 진행되게 되였으며 실용위성의 설계와 제작, 위성관제설비개발을 비롯한 나라의 우주개발사업에서 눈부신 전진이 이룩되게 되였다.
보다 현대적인 위성관제종합지휘소가 훌륭히 건설되여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각종 실용위성들을 성과적으로 계속 쏘아올릴수 있는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였다.
오늘 국가우주개발국은 인공지구위성을 다기능화, 고성능화하며 그 믿음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거두고있다.
위성의 관제와 운용에서 나서는 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이 해결되고 응용기술을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 나라의 방위력강화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국가우주개발국은 국제우주조약과 협정, 협약들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우주분야에서의 국제적신뢰와 협조도 강화하고있다.
국가우주개발국이 조직된 후 나라의 우주과학기술력량은 비할바없이 장성하였다.
우주과학연구기관들, 분야별 전문연구단위들이 정비되거나 새로 조직되고 전문적인 우주과학기술후비양성체계가 수립되여 우주과학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게 되였다.
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가 조직되여 사회의 대학 및 과학연구기관들이 우주과학기술연구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인입되게 되였다.
조선우주협회의 활동이 강화되고있는 가운데 매해 진행되는 우주과학기술토론회에서 발표된 가치있는 론문들이 실천에 도입되고있다.
신심과 용기드높이 새로운 국가우주개발 5개년계획의 올해 과제수행에 진입한 국가우주개발국 일군들과 우주과학자들은 우리의 힘과 기술로 각이한 용도의 새로운 실용위성들을 발사하고 운용에 착수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이미 이룩된 우주과학기술의 성과들을 농업과 수산, 기상관측, 재해감시, 자원탐사, 우리 식의 통신체계개발에 대대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걸어온 자랑스러운 발전행로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는 국가우주개발국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위성, 슬기로운 조선인민의 위성들을 광활한 우주에 련속 진입시켜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국력을 만방에 떨칠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김정일 주체사상에 대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70돐기념 전국주체사상토론회에 보낸 론문 1982년 3월 31일-
우리는 멀지 않아 수령님의 탄생 70돐을 맞이하게 됩니다.
수령님의 탄생 70돐을 맞으며 전국주체사상토론회를 가진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수령님께서 반세기가 넘는 오랜 기간 우리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면서 이룩하신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였으며 주체사상의 위대성과 정당성을 다시금 힘있게 시위하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수령님의 심오하고 다방면적인 사상리론활동의 고귀한 결실이며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은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합니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로동계급과 인민대중앞에 혁명승리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였으며 인민들의 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전환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선혁명의 력사는 위대한 주체사상이 빛나게 구현되고 전면적으로 승리하여온 영광스러운 력사입니다.
주체사상은 조선혁명의 확고한 지도사상으로 되고있으며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실현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을 종국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입니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실현하려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사상의 진리를 깊이 체득하고 철두철미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 기치따라 나아갈 때 어떠한 난관과 시련도 이겨내고 혁명과 건설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은 반세기가 넘는 혁명투쟁력사를 통하여 우리 인민이 심장깊이 간직하게 된 신념입니다.
나는 수령님의 탄생 70돐을 앞두고 전국의 사회과학자들과 리론선전일군들이 모여 주체사상과 그 위대한 승리에 대하여 토론하는 이 기회에 주체사상의 원리적문제들을 가지고 말하려고 합니다.
1. 주체사상의 창시
진보적사상은 사회력사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민대중은 진보적사상에 의하여 지도될 때 력사의 힘있는 창조자로 될수 있습니다. 물론 진보적사상이라고 하여 사회력사발전에서 노는 역할이 다 같은것은 아닙니다. 인민대중의 지향과 리익을 어떻게 대변하며 투쟁의 길을 얼마나 정확히 밝혀주는가에 따라 그 역할은 서로 다릅니다. 로동계급이 출현하기 전에도 사회의 선진계급의 지향을 반영한 사상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대의 사조들은 그 력사적 및 계급적제한성으로 하여 사회발전에서 노는 역할도 제약을 받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로동계급의 혁명사상만이 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지향을 정확히 반영하고 인민들을 혁명투쟁에 불러일으켜 사회력사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습니다.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은 탁월한 수령들에 의하여 창시됩니다.
백수십년의 공산주의운동력사는 로동계급의 수령들이 혁명사상을 창시하고 발전시켜온 력사이며 그것이 구현되여 세계를 변혁시켜온 력사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19세기 중엽에 맑스와 엥겔스는 맑스주의를 내놓음으로써 투쟁무대에 등장한 로동계급의 력사적사명과 해방의 앞길을 밝혀주고 자본을 반대하는 투쟁을 추동하였으며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았습니다. 레닌은 자본주의가 제국주의단계에로 넘어간 새로운 력사적조건에 맞게 맑스주의를 발전시켜 레닌주의를 내놓음으로써 로동계급과 인민들을 제국주의의 아성을 짓부시고 자유와 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로 고무하였으며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 이행하는 시초를 마련하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시였으며 인류력사발전의 새시대, 주체시대를 개척하시였습니다.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은 력사발전과 혁명발전의 성숙된 요구를 반영하여 나옵니다.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을 때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는 로동계급과 인민대중의 투쟁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있었습니다. 세계무대에서는 처음으로 승리한 사회주의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로동계급의 혁명투쟁과 식민지, 반식민지나라 인민들의 해방투쟁이 급격히 앙양되였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민대중의 혁명적진출을 가로막으며 저들이 겪고있던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인민들에 대한 략탈과 폭압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많은 나라들에서 혁명과 반혁명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격화되였으며 오래동안 자주권을 유린당해온 인민대중이 계급적, 민족적해방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습니다. 혁명운동이 세계적범위에서 폭넓고 다양하게 발전하는 새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력사적조건에서 혁명을 전진시키기 위하여서는 매개 나라 로동계급과 인민들이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야 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력사발전의 특수성과 혁명의 복잡성, 간고성으로 하여 이 문제가 특별히 중요하게 제기되였습니다. 조선혁명은 인민대중이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의 앞길을 개척해나갈것을 더욱 절실히 요구하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조선혁명의 이러한 실천적요구에 기초하여 창시되였습니다.
혁명은 인민대중의 힘을 발동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는 투쟁이며 인민대중이 자기자신을 해방하는 투쟁입니다. 인민대중은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조직된 정치적력량으로 단결되여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습니다. 혁명가의 임무는 혁명의 주인인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하며 투쟁에 불러일으키는데 있습니다. 혁명력량도 인민대중속에서 키워내야 하며 혁명투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도 인민대중의 지혜와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1920년대에 우리 나라에서 민족해방운동을 한다고 하던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은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화하며 혁명투쟁에 불러일으킬 생각은 하지 않고 대중과 리탈되여 령도권싸움과 말공부만 하고있었으며 대중을 단결시킨것이 아니라 파벌싸움으로 분렬시켰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이들의 잘못을 꿰뚫어보시고 이들과는 다른 길,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대중에게 의거하여 투쟁하는 참다운 혁명의 길을 걸으시였으며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여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는 진리를 밝히시였습니다. 이것이 주체사상의 출발점의 하나입니다.
매개 나라에서 혁명은 주인인 그 나라 인민이 책임지고 자주적으로 하여야 하며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자주성과 창조성은 혁명운동, 공산주의운동의 본성적요구입니다.
주체시대를 개척한 조선혁명은 처음부터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하지 않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었습니다. 조선혁명은 강대한 일제를 대상하여 반제민족해방혁명의 과업과 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과업을 함께 수행해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혁명이였으며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간고한 혁명이였습니다.
더우기 당시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과 공산주의운동안에는 사대주의가 심하게 나타나 혁명의 앞길을 가로막고있었습니다. 지난날 나라를 망하게 한 사대주의와 파벌싸움의 악습을 답습한 민족주의자들과 행세식맑스주의자들은 자체의 힘으로 혁명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외세에 의존하여 독립을 이룩해보려고 망상하였습니다. 당시 공산주의운동을 한다고 하던 사람들은 제가끔 당파를 만들어가지고 국제당에 승인을 받으러 다녔으며 식민지반봉건사회였던 우리 나라의 력사적조건과 구체적현실을 떠나서 기성리론과 남의 경험을 기계적으로 모방하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대주의와 교조주의가 심하게 작용하였으니 혁명의 앞길이 열릴수 없었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사대주의, 교조주의의 후과로부터 심각한 교훈을 찾으시고 혁명은 그 누구의 승인이나 지시에 의하여서가 아니라 자기의 신념에 의하여 자기가 책임지고 하여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진리를 밝히시였습니다. 이것이 주체사상의 다른 하나의 출발점입니다.
수령님께서는 이와 같이 혁명투쟁의 실천적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새로운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내놓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일관하게 혁명실천으로부터 출발하여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였으며 혁명실천이 제기하는 문제들에 해답을 주는 과정을 통하여 혁명사상과 혁명리론을 발전풍부화시키시였습니다. 혁명실천으로부터 출발하여야 기성리론을 자기 나라 혁명의 리익과 실정에 맞게 적용할수 있으며 새로운 진리를 탐구하고 새로운 사상과 리론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초기혁명활동시기에 맑스-레닌주의에 정통하시였습니다. 그러나 맑스-레닌주의를 조선혁명의 실천에 적용하는데 머무르지 않으시고 확고한 주체적립장에서 혁명리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시였으며 혁명실천이 제기한 문제들을 독창적으로 해결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고루한 민족주의자들과 행세식맑스주의자들, 사대주의자들과 교조주의자들을 반대하고 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는 투쟁과정에 주체사상의 진리를 발견하시였으며 마침내 1930년 6월 카륜에서 진행된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지도간부회의에서 주체사상의 원리를 천명하시고 조선혁명의 주체적인 로선을 밝히시였던것입니다. 이것은 주체사상의 창시와 주체의 혁명로선의 탄생을 선포한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아직 20대에도 이르시지 못한 젊으신 나이에 민족개량주의, 좌우경기회주의 등 온갖 어지러운 사상들이 판을 치던 혼란속에서 시대의 지향과 인민의 념원, 력사발전의 합법칙성을 꿰뚫어보시고 주체의 진리를 밝히시여 우리 혁명의 자주적발전의 길을 열어놓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강철의 령장을 높이 모신 조선의 초강력, 천만인민의 멸적의 기상과 의지가 뚜렷이 과시된 3월
강국의 발걸음은 행성을 진감한다.
웅지를 품어 그 보폭이 남달리 클뿐 아니라 대세를 이끄는 강대한 힘이 실려 그 한걸음한걸음이 주는 충격과 력사에 남기는 자취는 참으로 사변적이다.
조선의 2023년 3월을 두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사실 이해 3월은 우리 당이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 때로부터 10돐이 되는 달, 나라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평화수호의 강대한 힘을 마련해준 우리 당에 전체 인민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는 뜻깊은 달이다.
그러나 세인에게 보다 익숙해지고 공고해진 대세의 변화를 한사코 외면하며 미제와 그 주구들은 이달에 들어와 매우 위험천만한 반공화국침략전쟁소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렸다.
묻건대 숨막히는 압박을 느낀것은 누구이며 사람들을 경탄시킨 위대한 정의의 힘은 어디에 있었는가.
조선의 3월은 세계앞에 력사의 반동이고 침략의 원흉인 미제와 그 추종무리들의 공포에 질린 속내를 더욱 선명하게 비쳐보였으며 나날이 다각적으로, 공세적으로 진화되고있는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초강세와 하늘끝에 닿은 조선인민의 분노와 멸적의 의지를 더욱 똑똑히 각인시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백두의 혁명정신과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의 3월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소식과 함께 밝아왔다.농촌문제를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위업실현에서 반드시 풀어야 할 전략적문제로 중시하고 그 옳바른 해결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 우리 당은 농업발전의 전망을 확고히 열어놓는데서 중대한 전환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돌파구를 여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또다시 력사적인 당중앙전원회의를 소집하였다.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맞이하게 된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니라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시는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로선에 열광의 환호를 올리며 자력부강의 대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하지만 나라의 모든 힘을 경제강국건설에 집중시키려는 우리 당과 정부의 평화애호적립장과는 배치되게 우리 국가의 안전상황을 매우 위태롭게 하고 지역의 평화를 엄중히 침해하는 용납 못할 광태들이 미제와 그 주구들에 의하여 련이어 벌어졌다.
이미 올해 1월부터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기도를 꺼리낌없이 드러내보이며 침략적인 전쟁연습들을 미친듯이 벌린 미제와 괴뢰역적들은 3월에 들어와 조선반도지역정세를 폭발직전의 위험계선에로 더욱 몰아갔다.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온갖 주요전략자산들을 투입하여 우리와의 전면전쟁을 가상한 위험천만한 북침실동연습, 핵예비전쟁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린 미제와 그 주구들의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로 하여 핵전쟁발발위험은 실천적인 단계에로 점점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였다.
원대한 리상을 향해 나가는 우리 인민의 멈춤없는 전진이 필수불가결의 안전담보를 요구하는 엄숙한 시각에 제국주의 검은 폭제의 정수리를 후려치는것과 같은 뢰성벽력이 울려퍼졌다.
3월 9일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화성포병부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화력습격훈련도 몸소 보아주시며 전쟁억제와 전쟁의 주도권쟁취를 위한 전략적2대임무수행에서 최대의 완벽을 기할수 있게 엄격히 준비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련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확대회의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주요전역들에 인민군대를 파견하여 전국적범위에서 강위력한 투쟁을 힘있게 조직전개할데 대한 문제와 함께 각일각 엄중한 위험계선으로 치닫고있는 현 정세에 대처하여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행사하며 위력적으로, 공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대한 실천적조치들이 토의결정되였다.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우리 당의 이 절대불변한 대적대응의지를 다시한번 엄숙히 천명하며 지난 3월 16일에 단행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의 발사,
공화국전략무력의 초강력대응태세에 대한 시위는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군사적위협에 계속 매달리는 적들에게 보다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위협적인 현실로 다가온 무력충돌우려를 인식시키며 언제든 압도적인 공세조치로 대응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정부의 실천적인 행동의지를 더욱 선명히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발사훈련을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근엄하신 영상은 투철한 자주신념과 견결한 혁명정신으로 수천만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결사수호해나가시는 위대한 혁명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자애로운 어버이의 모습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반드시 이긴다.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이 신념의 웨침이 화성포의 뢰성처럼 메아리친 3월의 나날은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령도자를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모진 고생을 감내하면서도 당을 따라 굴함없이 한길을 걸어온것이 얼마나 천만번 옳았는가를 끓어오르는 자부속에 다시금 절감한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련이어 진행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중요무기시험과 전략적목적의 발사훈련들을 보면서 한계를 모르고 상승강화되는 우리 국가의 저력앞에 거세찬 충격을 느낀것은 결코 허장성세하던 적들이나 세계 수억만 사람들만이 아니였다.
그렇게도 강대한 힘, 무진한 힘, 대세를 휘여잡는 위대한 힘이 우리의것이로구나 하는 눈물겨운 환희에 이 땅의 인민모두가 바다처럼 설레였다.어떤 침략세력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수 있게 준비된 그 가공할 타격력이 바로 세대를 이어 흘려온 우리 피땀의 대가이고 불굴의 신념으로 험난한 고난의 준령들을 넘고헤쳐온 보람이라는 자부로 온 나라가 불덩이처럼 달아올랐다.
진정 어떻게 마련된 평화수호의 힘이고 어떻게 올라선 존엄의 단상인가.
10년전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경제발전을 이룩할수 없다고 위협공갈하는 동시에 다른 길을 선택하면 잘살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회유하는 제국주의자들에게 결단코 병진로선의 선택으로써 반제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인민의 제일락원을 일떠세우실 철석의 의지를 엄숙히 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수중핵전략공격무기체계의 개발완성을 위하여서만도 무려 29차의 무기시험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다는 사실에 접하고 온 나라 인민이 뜨거운 격정에 또다시 잠기였다.
인민이 다 알지 못한 그렇게도 피타는 사색과 로고를 기울이시고도 조선로동당식전략무기들이 하나하나 대성공의 경사를 안아올 때마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이라고,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온 위대한 조선인민에게 숭고한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그이의 숭엄한 영상이 어려와 누구나 눈굽을 적시였다.인민들은 행복의 길만 걷게 하고 자신의 고생길은 누구도 모르게 하겠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가신 사생결단의 화선길들은 몇천몇만리던가.정녕 온 세상에 떨쳐지는 조선의 영웅정신이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신념과 배짱이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떠올린 조선의 무한대한 힘이자 그이께서 키워주신 최강의 힘,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인민의 위대한 힘이 아니던가.
하기에 안개짙은 산비탈길, 바람부는 바다가 이름모를 험한 길을 걸으시며 조국수호전의 최전방에 계시는 그이의 영상을 숭엄히 우러르며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마음속으로 삼가 드리고드린 우리 인민이다.
3월은 절세위인에 대한 이런 열화같은 흠모심, 당중앙결사옹위의 억척같은 신념과 하늘끝에 닿은 강국인민의 자부심이 원쑤들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와 멸적의 의지로 거세차게 폭발한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이 발사된 소식이 전해진 17일 하루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80여만명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하였고 19일까지 그 수는 무려 140만여명에 달하였다.
우리들을 조국통일대전의 앞장에 세워달라.
미제와 괴뢰역적들을 이 땅에서 깨끗이 쓸어버리고 긍지높은 통일세대가 되자.
수도 평양을 위하여 새 거리건설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원들로부터 시작하여 방방곡곡의 일터와 학원들에서 울려나온 열혈청춘들의 이 우렁찬 함성은 주체위업의 자랑스러운 계승자들의 사상정신세계를 얼마나 훌륭히 보여주고있는것인가.
우리 당의 불굴의 대적의지, 반미결산의지로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진 이 땅에서 인민은 자신들의 격앙된 심정을 결코 참군열의를 표명하는 탄원서에만 쓰지 않았다.
영농준비로 드바쁜 사회주의전야들에서, 쇠물폭포 쏟아지는 용광로앞에서, 무수한 일터마다에서 우리 인민은 자신들의 배가된 로력적열성으로써 영광스러운 세대의 본분에 대한 엄숙한 자각을 표명하였으며 더욱 굳건히 다지는 대오의 사상의지적단합으로써 신성한 사명앞에 끝까지 충실할 맹세를 피력하였다.보다 높은 하루계획을 세우고 뜻과 마음을 합쳐 일손을 다그친 시간들은 침략자 미제가 세기를 이어 우리 인민에게 끼친 죄악을 총결산하고 천백배의 피값을 받아내고야말 각오로 충만된 복수결의모임과 같았고 애국충정의 고결한 넋이 어린 생산실적들은 위대한 당중앙이 결전에로 부르면 한몸이 그대로 총폭탄, 결사대가 되여 성스러운 싸움에 나설것을 맹약한 탄원서와도 같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그이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불굴의 신념, 강인담대한 배짱을 닮으며 성장해온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는 역시 남달랐다.
남들같으면 사진 한장만 보고서도, 그 이름들과 수량만 꼽아보아도 기가 질렸을 미제의 각이한 핵전략자산들,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에 동원된 첨단의 살인장비들이 우리 TV화면에 그대로 비쳐지던 날 수도의 곳곳에서 울려나온 주민들의 목소리를 잊을수 없다.
《미국놈들과 괴뢰역적놈들이 숱한 무장장비들을 모아다 지랄치는것을 우리도 TV로 보았습니다.너무도 가소롭고 푼수없는 망동질에 웃음이 다 나가는걸 어쩔수 없었습니다.
얼럭덜럭 색칠까지 한게 마치 제 죽을지 모르고 헤덤벼치는 곤충무리같이 보이던데 당장이라도 그놈들에게 우리 군대가 불벼락을 내렸으면 정말 속이 후련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고 세상에서 제일 강한 우리 군대가 있는데 그깐 놈들이 다 뭡니까.전쟁만 일어나면 우리 인민모두가 원쑤격멸의 총폭탄입니다.》
이 땅의 평범한 사람들이 스스럼없이 터치는 목소리들에 어떤 거대한 힘이 내재되여있는가를 아직 알지 못하는것이 바로 미국의 비극이고 자본주의의 한계이다.
령토나 자원은 비록 제놈들보다 적을수 있어도 이런 강의한 정신과 기질을 지닌 인민이 바다를 이루었기에 조선은 사실상 이 행성의 초대강국이며 아무리 비대한 힘을 믿고 발악해도 제국주의는 우리 국가앞에 언제나와 같이 패배할수밖에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부닥치는 시련이 클수록 인민들곁에 더 가까이 다가서고 진정에 겨운 인민의 목소리, 믿음에 넘친 인민의 눈빛들에서 그 무엇과도 바꾸지 못할 억센 힘을 얻으며 혁명과 건설을 령도해나가는 우리 당은 준엄한 정세가 조성된 3월의 나날에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었다.
3월 13일부 《로동신문》 1면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련포온실농장운영에 필요한 륜전기재들과 설비들을 선물로 보내주신 소식이 실려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낮이나 밤이나 조국수호의 화선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느라 얼마나 분망하시랴만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는 보배농장, 애국농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담아 한량없는 은정을 또다시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농촌을 사상정신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지원하고 도와주며 방조하는것이 전사회적인 흐름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영농작업이 벌어지는 농촌들에 달려나가 농업근로자들을 고무격려하는 모습도 사람들의 마음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진정 행복의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인민과 고락을 같이하고 운명을 함께 하며 어머니의 뜨거운 정과 사랑으로 안아 보살피는 위대한 당의 손길이 있기에 천만대적이 달려들어도 두렵지 않고 험로역경을 넘고헤쳐도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높이 부르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그 위대한 혼연일체의 힘을 부닥친 난관앞에서 천배, 만배로 증폭시키며 조선은 싸운다.인민은 용감히 미래에로 나아간다.
아름다운 리상을 위하여,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승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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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와 그 주구들과의 보다 격렬한 정치군사적대결, 더욱 극대화된 전쟁위험이 올해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일수 있다는것을 우리는 모르지 않는다.그러나 우리에겐 필승의 신심이 있다.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
침략의 무리들이 감히 덤벼든다면 사랑하는 우리 제도, 우리 생활을 빼앗으려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리라!
위대한 당중앙을 우러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울려나오는 이 불같은 웨침에는 령도자를 믿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믿고 자기의 힘을 굳게 믿는 강자들의 든든한 배심이 있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국가의 힘은 언제나 초강력이며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것이 조선의 3월이 력사에 다시금 뚜렷이 새기는 진리이다.
하나의 물방울에 우주가 비끼듯이 이 땅우에 흘러간 한달에서 위대한 조국의 무궁한 앞날을 우리는 본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
아름드리거목에는 지심깊이 내린 억센 뿌리가 있고 거창한 대하에는 마를줄 모르는 원천이 있다.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더불어 빛나는 불패의 혁명적당,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이라는 고귀한 부름의 근저에는 바로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 기간 언제나 철저히 견지하고 구현하여온 믿음의 철학이 놓여있다.
믿음은 인간을 개조하고 사회를 변혁하며 미래를 담보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믿음의 철학이다.
바로 여기에 그 어느 나라 당들도 감히 견줄수 없는 조선로동당의 긍지높은 력사와 오늘의 눈부신 위상이 어려있고 끝없이 양양한 미래가 비껴있다.믿음의 철학이 안고있는 거대한 힘, 견인력에 대해 모르고서는 장장 80년을 가까이하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에 대하여 쉬이 말할수 없고 억년 가도 끄떡없을 조선혁명의 승승장구함에 대하여서도 론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비록 모든것이 어렵고 곤난하지만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을 안고 완강히 투쟁해나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밝은 미래는 앞당겨질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첫걸음부터 믿음이라는 강위력한 무기를 가지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적참모부이다.우리 당은 나라와 인민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전쟁에서도 믿음과 사랑의 힘으로 승리를 안아왔고 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두차례의 복구건설,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사업에서의 기적적성과도 남의 도움이나 원조가 아니라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힘에 대한 믿음으로 이룩하였다.
세계정치사를 둘러보면 믿음이 아니라 거짓과 기만, 귀맛좋은 감언리설로 인민을 우롱하고 그릇된 정책을 합리화하는 당들이 적지 않다.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조선로동당과 같이 정치를 펴도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천만인민모두를 품어안아 이끌어주는 당, 인민에게 철저히 의거하고 당을 받드는 그들의 진함없는 충성과 보답의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온 당은 없다.
노래가 많아도 당을 격찬하는 송가가 제일 많고 시대를 대표하는 웅장한 창조물들과 거창한 변혁들이 당의 거룩함과 위대함을 찬양하는 기념비가 되여 빛을 뿌리는 나라는 세상에 오직 우리 나라뿐이다.이는 믿음의 철학으로 겹쌓이는 곤난을 짓부시며 위대한 승리의 력사를 엮어나가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드리는 인민의 뜨거운 감사와 다함없는 흠모의 분출이며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만을 끝까지 가려는 천만심장의 드팀없는 맹세의 발현이다.
믿음은 인간을 개조한다
혁명투쟁의 승패는 그 주인인 인민대중을 어떻게 하나로 묶어세우고 조직동원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광범한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우리 당이 더없이 중시하는것은 바로 믿음이다.
믿음은 평범한 사람도 신념과 의지의 강자로, 창조의 거인으로, 혁명적락관주의자로 키우는 자양분이다.사람은 오고가는 사랑과 정, 믿음과 보답의 의리속에서 인생의 보람도 찾게 되고 참된 인간으로 자라나게 된다.지난날 낫놓고 기윽자도 모르던 우리 인민이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기적의 전승신화를 창조한 영웅인민으로, 빈터우에서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온 위훈의 창조자로 성장할수 있은것도 자신들을 나라의 주인,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였기때문이며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엄혹한 시련을 웃음으로 헤쳐올수 있은것도 인민에 대한 열화의 사랑과 믿음으로 충만된 우리 당의 령도의 손길이 있었기때문이다.
우리 당력사에 아로새겨진 충신들의 값높은 생을 더듬어보아도 그들은 하나같이 당의 믿음속에 투쟁의 첫걸음마를 떼였으며 당의 신임과 기대를 한생의 더없는 재부로 간직하고 당이 맡겨준 일터와 초소들에서 자신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친 견결한 혁명가들이였다.혁명의 먼길을 헤쳐오는 과정에 저도 모르게 나약해지고 주저앉을세라 언제나 그들에게 새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신심과 락관을 새겨주며 비약과 전진에로 떠밀어준것은 당의 믿음이였다.
우리 당의 믿음에는 진함이 없고 한계가 없다.우리 당은 상처입은 자식, 병든 자식일수록 더 왼심을 쓰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나라와 민족앞에 죄를 지은 사람일지라도 99%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1%의 량심을 소중히 여기고 한품에 안아 재생의 길을 열어주는 세상에 둘도 없는 믿음과 사랑의 전설을 수놓았다.믿음을 주어도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고 한번 준 믿음은 언제나 끝까지 변치 않는 그 숭고한 세계에서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이 어엿한 혁명가로, 참된 애국자들로 자라나고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당의 구상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당의 품속에서 혁명을 알고 조국을 위해 몸바쳐 투쟁할줄 아는 견결한 투사들로 성장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언제나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믿음은 사회를 변혁한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이며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만난을 짓부시며 나아가야 하는 간고한 투쟁의 련속이다.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나감에 있어서 우리 당은 곤난이 가로놓이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믿음을 원동력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
믿음의 열도이자 기적의 높이이다.우리 혁명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진 기적의 년대, 세인을 놀래우는 눈부신 성과들의 바탕에는 믿음이 놓여있다.우리 당은 해방후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끓어넘치는 애국심을 믿고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새 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이끌었고 전쟁만 이기면 복구건설은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는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에서 큰 힘을 얻으며 전후복구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우리는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려야 한다는 당의 호소는 이 땅우에 천리마대고조의 새시대를 열어놓았고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받드는 농업근로자들의 단결된 힘은 현대적농기계가 없는 조건에서 농업협동화를 하는것은 시기상조라고 헐뜯던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방해책동을 짓부시며 농촌경리의 사회주의적개조완성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안아왔다.
오늘도 우리 당은 인민에 대한 믿음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력사적대업을 짧은 기간에 이루어낸 눈부신 기적과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개발창조형으로 확고히 전환되여 세상을 놀래우는 주체무기들을 꽝꽝 만들어내는 국방공업부문의 자랑찬 성과들, 도처에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본보기적실체들은 바로 우리 당의 믿음의 힘이 떠올린것들이다.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높이 받들고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중요부문과 단위들에서 울려퍼지는 창조의 동음,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고조되고있는 알곡증산열기, 수도의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대건설장들에서 전해지고있는 혁신의 새 소식들은 믿음의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도도하고 용용한 진군기상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우리 당은 그 어떤 요행수나 우연을 바라지 않는다.우리 당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기어이 앞당겨오고야말것이다.
믿음은 미래를 담보한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자기 대에만 잘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면 간고한 투쟁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없다.멀고 험난한 길을 헤치며 광활한 미래를 앞당겨오자면 믿음이 있어야 한다.
흔히 나라의 잠재력이나 발전전망을 평가하는데서 경제장성률이나 국민소득액, 자원보유량 같은것을 그 요인으로 꼽는것이 보편적이다.그러나 물질경제적으로 아무리 부유하다 해도 대립과 불신이 극대화되고 개인주의가 만연된 사회는 진정한 발전, 영원한 장성을 이룩할수 없다.
지금 세상사람들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순간의 주저와 답보를 모르고 부흥발전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우리 조국의 강용한 위상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며 그 비결을 알고싶어하고있다.그러나 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이 무엇으로 굳건하고 우리의 자립의 토대가 무엇으로 튼튼히 다져지며 우리 사회가 무엇으로 아름답고 화목한가를 황금만능의 가치관, 물질위주의 사고방식이 꽉 들어찬 사람들은 영원히 알수도 리해할수도 없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절대적인 믿음은 우리 당이 구상하고 내미는 모든 거창한 사업들을 성공과 비약적발전에로 떠미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우리 당이 펼치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에도,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부단히 강화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실천강령들에도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 대한 믿음이 놓여있다.우리 대에 후대들을 위하여 해놓을수 있는 일은 다 해놓아야 하며 백년후에 가서도 손을 대지 않도록 완벽하게, 먼 후날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지를 안고 오늘도 우리 당은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군력을 강화해도 우리 조국의 하늘을 영원히 푸르게 할수 있는 최강의 절대적힘을 키우고 경제와 문화를 건설해도,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포부이다.당의 위업에 절대충실한 우리 인민과 우월한 사회주의제도, 자체의 튼튼한 토대가 있기에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이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
믿음으로 개척되고 전진해온 우리 혁명을 믿음으로 영원히 승리떨치도록 하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의지이다.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하며 자립, 자력의 위업을 실현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은 더없이 귀중하다.세계는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이 어떤 거창한 시대를 열어놓고 위대한 강국을 떠올리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애국심은 완강한 실천력으로 검증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예로부터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이 있다.무슨 일이나 시작을 잘 떼는것도 중요하지만 지구성을 발휘하여 결속을 잘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지난 시기의 사상관점, 보통의 각오를 가지고서는 엄두도 낼수 없는 방대한 사업이다.이 무거운 일감들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철저히, 정확히 수행해나가자면 맡은 사업을 끝장을 볼 때까지 박력있게, 근기있게 내미는 완강성을 지녀야 한다.
몇해전 국가과학원 전자공학연구소 과학자들이 불균일이온교환막을 리용하는 경제적실리가 큰 환경보호형 가성소다생산기술을 우리 식으로 확립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스스로 맡아나섰을 때 애로와 고충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계속되는 실험과정에 태워버린 시험막은 무려 몇만장…
연구사업이 진통을 겪게 되자 일부 사람들속에서 되지도 않을 일에 숱한 자재와 로력을 소비한다느니, 이제라도 연구방향을 바꾸는것이 어떤가 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기 시작했다.연구사업이 부진상태에 있는 속에서 그런 말을 듣는 연구소과학자들은 손맥이 풀리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그러나 그것은 한순간, 그들의 눈길은 가성소다, 탄산소다, 류산문제를 풀지 않고서는 우리가 살아나갈수 없다고, 우리는 어떻게 하나 가성소다, 탄산소다, 류산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모셔진 실험실의 벽면에로 향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을 다시금 새겨보며 일시나마 나약해졌던 자신들을 질책하는 그들의 가슴마다에서는 불같은 신념의 맹세가 울리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 당정책을 생명선으로 여길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란 없다.설사 수백수천번의 실패를 한다고 해도 기어이 우리 식으로 새로운 가성소다생산기술을 확립하자.
이런 비상한 각오를 안고 그들은 겹쌓이는 피로로 하여 쓰러지면서도 불사신과 같이 두뇌전, 탐구전을 억척스레 벌려 끝끝내 성공의 날을 맞이할수 있었다.
그들의 결사관철의 투쟁모습을 통하여 우리가 다시금 새겨안는것이 있다.그것은 바로 당정책에 운명을 건 사람만이 혁명과업수행에서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할수 있으며 진정한 애국자로 될수 있다는것이다.
당정책관철에 자신과 후대들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있다는 불같은 각오를 가진 사람은 그 어떤 애로와 난관앞에서도 굴하지 않으며 자기가 세운 목표를 향해 변함없이 끝까지 갈수 있다.그러나 당정책관철을 사활적인 문제로 여기지 않는 사람은 조건이 좋을 때면 큰일이나 할것처럼 벅적 떠들다가도 일단 불리해지면 중도에서 그만두게 되며 결국 당의 방침을 어느 하나도 제대로 관철하지 못하게 된다.그런 사람이 언제 가도 나라앞에 충실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하기에 오늘의 당결정관철전에 떨쳐나선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나는 당정책관철을 자신과 후대들을 위한 일로 여기며 목숨을 내대고 달라붙고있는가, 형식주의, 요령주의, 오분열도식일본새의 늪에 빠져 잠시나마 당정책을 흥정하려들지 않았는가.
당정책관철에서의 완강한 실천력은 우리모두가 갖추어야 할 혁명적기질이다.
모두가 당정책관철에 자신과 후대들의 삶을 이어놓고 살이 찢기고 뼈가 부서지는한이 있더라도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는 기풍을 체질화해나가자.애국심은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검증된다.(전문 보기)
투고 : 남조선을 배회하는 《죽음의 백조》는 무엇을 예고하는가
요즘 남조선상공에 미전략폭격기 《B-1B》가 수시로 날아들고있다.
백조를 련상시키는 겉모양과는 달리 살륙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죽음의 백조》로 악명높은 《B-1B》편대는 올해에 들어와 걸핏하면 남조선상공을 돌아치며 상서롭지 못한 검은 그림자를 짙게 드리우고있다.
남조선은 말그대로 《죽음의 백조》가 항시적으로 배회하는 《호수》로 전락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호수》에는 《죽음의 새》, 《하늘의 저승사자》, 《죽음의 꽃》, 《떠다니는 군사기지》 등으로 불리우는 미핵전략폭격기와 스텔스전투폭격기, 핵동력항공모함과 전략잠수함들도 떼지어 몰려들어 제집마당인양 활개치며 짙은 살기를 뿜어내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은 이 전쟁괴물들의 상시적전개가 남조선의 《안보》를 위한 확장억제실행력강화의 시연이며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적과정이라고 강변하고있다.
그러면서 《죽음의 백조》가 남조선상공을 휘저을 때마다 그에 대해 특별히 광고하고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힘의 상징이며 그로 인해 남조선은 《백조의 호수》처럼 평화롭다는것을 강조하고싶은듯 하다.
실로 세상을 웃기는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옹근 몇개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핵전략자산과 병력들의 전례없는 집결이 조선반도정세를 폭발전야의 전쟁위기에로 떠밀고있다는것은 내외가 인정하는 주지의 사실이다.
죽음의 상인들이 만들어낸 대량살상장비들이 좁다하게 몰려들어 하늘, 땅, 바다를 화약내로 뒤덮는 스산한 광경에 평화의 면사포를 씌워보려 아무리 노력해보았댔자 삼척동자도 코웃음칠 유치한 광대극밖에 더 되겠는가.
그럴수록 흑백을 전도하는데 이골이 난 조선반도평화파괴의 주범, 전쟁도발자로서 미국과 괴뢰들의 위선적인 실체만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날뿐이다.
더욱 가관은 미국상전의 음흉한 속심도 모르고 남조선이 진짜 《백조의 호수》로 된듯이 자화자찬에 여념이 없는 괴뢰들의 어리석은 추태이다.
세계의 전쟁터와 분쟁지역들마다에서 공포의 상징으로 되여온 미전략자산들이 자주와 정의의 핵강국인 우리 공화국앞에서는 아무런 맥도 추지 못하고있는것이 눈앞의 현실이다.
군사적위협과 공갈의 도수를 높일수록 그를 제압하는 보다 강력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전략수단들의 위력이 련속 과시되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사적강세앞에서 미국이 스스로 자초한 화난은 더욱 커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죽음의 백조》를 남조선으로 계속 날려보내고있는데는 세계의 면전에서 저들의 체면을 유지해보려는 허세와 괴뢰들에게 타산없는 무모성과 《용감성》을 불어넣어 북침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려는 기도가 깔려있다.
허울좋은 《안보》공약으로 괴뢰들을 일본을 포함한 《3각군사동맹》에 단단히 비끄러매놓고 남조선을 주변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는 전초기지, 발진기지로 만들며 유사시에는 대리전장으로 삼아보려는 흉책도 꿈틀거리고있다.
때없이 날아드는 《죽음의 백조》야말로 남조선의 비참한 파멸을 예고해주고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남조선에는 재앙의 예고를 《안보의 상징》인양 광고하는 천하바보 윤석열이 《대통령》자리에 앉아있다.(전문 보기)
투고 : 침략적인 《3각고리》완성에로 질주하는 노복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의 《한미일동맹》구축에 적극 추종해나서고있어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는 더욱 위험한 수준에로 치달아오르고있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상전의 각본에 따라 《한미일수뇌회담》을 정례화하고 각 분야별 《한미일장관 및 차관급회담》, 《외교국장급협의회》를 제도화하는 등 《한미일동맹》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각종 《3자협의체》들에 적극 가담해나서고있다. 특히 앞으로의 미국행각을 통해 《한미일미싸일정보공유체계》를 확립하고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와 《미일확대억지협의》를 통합한 《한미일3자확장억제협의체》, 나토의 《핵계획그룹》을 모방한 《한미일핵계획그룹》조작에 적극적으로 달라붙으려 하고있다.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에 대한 《확장억제운용》방식을 《3자협의체》, 《3자그룹》형식으로 전환하려는 미국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의 움직임은 이미 본격적인 실무적론의단계, 《한미일군사동맹》의 틀거리에 맞춘 군사적실천단계에 들어선 상태이다.
지난 2월말 일본 요꼬스까에 있는 미7함대사령부에서 진행된 남조선, 미국, 일본간의 3자해군지휘관회의에서 우리의 《미싸일위협대응방안》이 론의된것과 함께 《한미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한미일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문제가 상정된것,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 괴뢰들이 일본해상《자위대》를 조선동해에 끌어들여 미국과 함께 《한》미일련합미싸일경보훈련, 련합반잠수함훈련, 련합미싸일요격훈련을 벌려놓았고 앞으로 이러한 련합군사훈련과 군사연습들을 정례화하려고 하고있는것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또한 미국은 《한미일동맹》구축을 위해 윤석열역적패당을 남조선일본관계개선에로 더욱 몰아대고있다.
미국은 《한미일동맹》구축의 중요한 고리로 되는 남조선일본관계문제를 시급히 해결하여 《3각동맹》의 본격화, 로골화, 정상화의 가장 큰 장애물을 제거하려 하고있다. 이를 위해 일본의 과거전범죄악청산문제를 핵심으로 하는 남조선일본관계문제에서 괴뢰들이 양보할것을 지속적으로 강박하였다.
하여 집권직후부터 친일굴종행보에 집착해온 윤석열역적패당은 얼마전 《남조선일본관계개선》의 주되는 걸림돌로 되고있는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처리에서 일본의 특대형전범죄악들을 무마해주는 반민족적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이처럼 미국의 사촉밑에 윤석열역적패당은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달라붙으면서 《3각고리》의 완성, 《한미일동맹》구축에 적극 가담해나서고있는것이다.
《미국-남조선》, 《미국-일본》이라는 고리에 이어 《남조선-일본》이라는 군사적결탁고리는 일체화된 《한미일3각군사동맹의 완성》으로서 미국의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을 위한 정치군사적실체로 된다.
결국 《한미일동맹》구축은 조선반도의 정세불안을 더욱 고조시키는 보다 위험천만한 《전쟁동맹》의 등장으로,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한 《침략동맹》의 출현으로서 정세를 더욱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된다는데 그 위험성이 있다.
《한미일동맹》구축에 적극 추종해나서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망동은 미국의 세계제패전략과 일본반동들의 조선반도재침야망실현에 남조선을 송두리채 《제물》로 내맡기려는 극악한 반민족적죄악이 아닐수 없다.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동맹》으로부터 이제는 일본까지도 함께 섬기는 보다 굴욕적인 《전쟁동맹》, 《침략동맹》의 굴레를 쓴 노복이 되여 남조선을 더욱 헤여나올수 없는 핵전쟁참화의 나락으로 떠밀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민족적죄악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 남
기고 : 《3각군사동맹》은 《전쟁동맹》, 《매국동맹》이다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참사 최준영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3각군사동맹>은 <전쟁동맹>, <매국동맹>이다》
침략의 굴레를 쓴 《남조선미국일본동맹》이 눈앞에 실체로 안겨오면서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는 남조선미국의 《확장억제의 진화》와 남조선일본의 《가치공유》, 남조선미국일본사이의 《미싸일경보정보 실시간공유》로 《3자협력이 본 궤도》에 올라서게 되였다, 남조선미국일본과의 《군사적결속이 강화》되였다고 줴쳐댔다.
한발 더 나아가 《외교전문가》니, 《정치학자》니 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은 《남조선미국일본동맹》을 두고 《새 전기를 마련한 동맹》, 《3자의 봄이 시작된 동맹》이라고 입을 모으면서 그것이 《국격》을 높이고 어떤 《리익》이라도 가져올것처럼 광고해댔다.
그러나 남조선 각계층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매국배족행위로 인해 눈앞의 현실로 되고있는 《남조선미국일본동맹》은 《침략자들에게 자주권을 짓밟힌 굴욕동맹》, 《식민지지배를 심화시키는 매국동맹》, 《자멸을 부르는 전쟁동맹》일뿐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견결히 반대해나서고있다.
옳은 말이다.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의 공격대상은 우리 공화국이다.
미국은 조선반도를 장악하여야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지배권을 확립할수 있다고 타산하고있다.
이를 위해 미국은 남조선과 일본을 묶은 《3각군사동맹》, 《아시아판 나토》를 구축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시도때도 없이 벌려놓고있는 《남조선미국일본 국방장관회담》들과 《자유의 방패》와 같은 대규모 북침합동군사연습들,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해상훈련 《림팩》 등은 다 《3각군사동맹》실현의 일환들이다.
그런데도 윤석열괴뢰패당이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전쟁동맹》의 올가미에 목이 매여 제죽을줄 모르고 끌려다니면서도 그것이 《안보강화》를 위한것이라고 떠벌이고있으니 얼마나 어리석은가.
《남조선미국일본동맹》은 또한 일본의 조선반도재침야망실현에 남조선을 송두리채 내맡기는 《매국동맹》이다.
과거 피비린 죄악에 대한 공공연한 부정, 《반격능력》보유, 《평화헌법》개정 등으로 자국을 《전쟁할수 있는 정상국가》로 만들어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는것은 변하지 않은 섬나라족속들의 야망이다.
이로부터 일본은 미국으로 하여금 남조선에 압력을 가하여 저들의 과거범죄를 유야무야시키며 《안보》를 구실로 괴뢰들을 《3각군사동맹》의 틀안에 끌어들임으로써 조선반도에 발을 붙일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기회를 보아 재침야욕을 기어이 실현하려고 꾀하고있다.
하지만 윤석열괴뢰패당은 유사시 일본《자위대》가 조선반도에 들어올수도 있다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내뱉으며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되살리고 조선동해에서 미제침략군함선들과 일본해상《자위대》함선들과의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으면서 사무라이들의 재침의 길잡이노릇을 하고있다.
지난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천년숙적 일본에 재침의 길을 열어주려고 《매국동맹》체결에 열을 올리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민족의 명부에서 첫번째로 지워버려야 할 매국역적들이다.
숨길수 없는 《전쟁동맹》, 《매국동맹》인 《남조선미국일본동맹》이 누구를 위한것이고 그 《동맹》안에서 남조선괴뢰들이 얻는것이 무엇이겠는가 하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참사 최준영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혁명강군의 노호한 전투적기상의 표출
멸적의 투지와 필승의 신심 안고 생산과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수도의 대건설전구들에 달려온 군인건설자들이 혁명강군의 본때와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인 군인건설자들은 우리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아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적들의 발악적인 군사적압살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는 심정으로 대건설전구마다에서 새로운 혁신과 위훈을 련이어 창조하고있다.
지상골조공사에 련이어 진입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가증스러운 적대세력들이 몰아오는 침략과 전쟁의 불구름으로부터 사랑하는 인민의 안전과 행복을 굳건히 지켜주시려 조국수호의 전초선에서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차넘치는 속에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새로운 건설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건설지휘부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공사에 참가한 여러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수십동의 고층살림집건설에 착수하여 방대한 기초굴착을 해제낀 기세로 콩크리트치기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적들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쳐갈길 신념과 의지가 날로 백배해지는 속에 여러 단위에서는 지상골조공사에 진입하여 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 우리 당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드팀없이 내밀것을 결정하고 새 거리형성안작성과 시공력량편성,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공사의 성과적추진을 위한 혁명적인 조치를 거듭 취해주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2단계공사시작부터 성과를 부쩍 확대할수 있게 시공단위별로 공사과제를 명백히 분담하고 물동수송을 위한 도로형성과 건물들의 기초공사를 립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장악과 지휘를 전투적으로, 결패있게 하고있다.
특히 모든 시공단위들에서 건설기계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고 건설물의 질제고보장에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일별공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도록 하고있다.
지휘부의 빈틈없는 작전에 따라 시공단위별로 현장방송수단과 기동예술선동, 직관선동을 배합한 화선식정치사업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군인건설자들이 전개한 건설장들에서 새로운 화성속도창조의 숨결이 세차게 약동하고있다.
여러 부대의 인민군장병들은 적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힘으로 바꾸어 기존의 건설방식과 기준을 갱신하면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조선인민군 임창남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1단계건설기간에 발휘한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당면한 살림집건설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결사옹위하려는 자신들의 혁명적신념과 의지가 드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것을 무겁게 자각한 부대장병들은 여러동의 고층살림집기초공사를 끝내고 일제히 지상골조공사에 진입하여 실적을 계속 높이고있다.
조선인민군 전용범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우리의 실천이라는 불같은 일념을 안고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발휘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오승철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수도의 살림집건설에서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불같은 의지를 안고 철근가공과 휘틀조립시간을 부단히 줄이면서 지상골조공사를 추진하고있다.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은 여러동의 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김봉철소속부대에서도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공사의 앞장에서 이신작칙하는 지휘관들의 잘 째인 작전에 따라 이곳 현장에서는 기계화비중이 날로 높아가는 속에 철근가공과 휘틀조립을 비롯한 모든 공정수행시간이 끊임없이 단축되고있다.
사회안전성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도 20여대의 콩크리트혼합기와 골재를 충분히 마련해놓고 매일 공사계획을 1.2배이상 넘쳐 수행하고있다.
혁명강군의 기상과 용맹을 떨치며 맡은 공사구획들에서 적들의 머리우에 철추를 내리는 심정으로 공사를 다그치고있는 인민군장병들의 비상한 열의에 떠받들려 살림집건설성과는 하루가 다르게 확대되고있다.
수백동의 온실기초공사 마감단계
강동온실농장건설장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특별명령을 받아안고 강동온실농장건설장으로 달려온 인민군장병들이 날에날마다 혁신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은 지난 3월초 온실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에 본격적으로 진입하여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우리를 감히 어째보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부질없는 군사적압살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는 심정으로 강동온실농장을 짧은 기간에 보란듯이 일떠세우기 위해 최대의 속도로 내달리고있다.
조선인민군 유순철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혁신의 앞장에 서있다.
우리 국가의 자주권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적대세력들에게 인민의 행복창조를 위한 대건설전역에서의 혁혁한 성과로 강타를 안길 멸적의 의지 안고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기초굴착공사에서부터 혁명강군의 위력을 과시하고있다.
부대장병들은 기초굴착에 진입한지 불과 몇시간동안에 10여동의 온실기초굴착을 와닥닥 해제껴 혁명강군의 본때를 다시한번 시위하였다.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불가능을 모르는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은 공사장마다에서 단숨에의 기상을 높이 발휘하고있다.
부대지휘관들은 공사에 필요한 모래와 혼석 등을 미리 갖추기 위한 작전과 지휘도 예견성있게 내밀어 기초콩크리트치기에서도 높은 실적이 기록되게 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윤선영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도 중평과 련포에 이어 강동에로 또다시 불러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높은 공사실적으로 화답해나섰다.
다른 부대들에 비해 작업조건이 매우 불리하지만 이들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혁신의 진격로를 열어나가고있다.
종전같으면 하루이상 걸려야 할 방대한 굴착작업을 5~6시간동안에 해내며 모두가 뛰고 또 뛰고있다.부대의 지휘관들은 병사들과 한덩어리가 되여 앞채를 메고 달리며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 공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각 부대들에서는 직관선전물들을 통이 크게 설치하고 방송선전차, 음향증폭기재 등을 리용하여 온 건설장이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조선인민군 김명준소속부대에서는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들이대여 병사들의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이곳 부대에서는 방송차와 군악대, 기동예술선동대들을 작업현장의 곳곳에 기동적으로 전개하여 혁명가요와 전시가요를 비롯한 힘있는 노래와 화선선동으로 병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이에 무한히 고무된 부대장병들은 수십동의 온실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를 제일먼저 끝낼 야심만만한 배짱을 안고 련속 공격을 들이대여 맡은 공사과제를 앞당겨 수행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지덕환소속부대, 최명덕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도 온실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립체적으로 벌리면서 공사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이 땅우에 하루빨리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이 과연 어떤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가를, 제국주의원쑤들의 온갖 발악적책동이 우리 천만군민의 자력자강의 무쇠주먹밑에서 어떻게 산산쪼각나는가를 온 세상에 과시하며 강동온실농장건설장은 매일, 매 시각 자기의 모습을 일신하고있다.(전문 보기)
미제와 그 주구들에게 징벌의 철추를!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멸적의 투지와 필승의 신심 안고 생산과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북방의 철의 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멸적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앞길을 밝혀주고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이 땅의 민심을 안고 분노를 터치듯 웅장한 산소열법용광로가 주체쇠물을 폭포같이 쏟아내고 대형압연기들이 용을 쓰며 압연강재들을 쭉쭉 밀어내고있다.
지금 김철의 로동계급은 반공화국침략기도를 더욱 호전적으로, 더욱 미친듯이 로골화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역도들에게 징벌의 철추를 내릴 복수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주체쇠물과 압연강재생산에서 련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는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면서 그들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당책임일군을 비롯한 련합기업소의 당, 행정일군들은 로동계급속에 들어가 조선반도정세를 위험한 폭발전야의 핵전쟁림계점으로 몰아가는 미국의 무모한 반공화국군사적도발에 대하여 사실자료를 안받침하여 깊이있게 이야기해주면서 그럴수록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자고 호소하고있다.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일떠세운 산소열법용광로, 가스발생로, 산소분리기가 기운차게 돌아가는 속에 철강재생산실적은 부쩍 뛰여오르고있다.
산소열법용광로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우리 조국을 천하무적의 군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 떠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설비마다 만부하를 걸어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부쩍 늘여나가고있다.
열간압연직장의 로동계급도 무분별하게 미쳐날뛰는 미국과 남조선괴뢰역도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활화산처럼 폭발시키며 10여시간은 실히 걸려야 할 대형압연기보수를 단 두시간동안에 해제끼면서 높은 압연강재생산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강철이 많아야 조국의 국력이 더욱 강해진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강철2직장, 가스발생로직장, 산소분리기분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련속조괴기, 가스발생로, 산소분리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더욱 높여 질좋은 산소, 가스생산을 늘이면서 육중한 강괴들을 쭉쭉 뽑아내고있다.
청암광산의 로동계급은 생산조건이 어렵고 불리한 속에서도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석회석생산계획을 매일 초과완수하고있다.
제관부문, 공무보수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온갖 낡은것을 짓부시며 설비들의 기술개조, 강철구조물제작 등에서 조선로동계급의 창조본때, 공격적인 투쟁기질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역도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자력자강의 무쇠마치로 단호히 쳐갈길 각오로 충만된 김철의 로동계급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드세찬 배짱이 철의 기지에 차넘치는 속에 철강재생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리강혁 찍음
파란많은 인생을 안아 영웅으로 키워준 위대한 품 -천리마작업반운동의 선구자 진응원동지가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
자식 하나를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는 말이 있지만 인생행로와 생활경위도 다르고 곡절많은 운명의 길을 걸어온 사람들까지도 모두 한품에 안아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것은 참으로 어렵고 중대한 사업이다.
어머니 우리당!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그 품이 있기에 천대와 멸시를 숙명으로 간주하고 무지렁이처럼 살던 사람들이 시대와 력사를 떠밀고나가는 혁명가로 자라났고 파란많은 인생길에 응어리졌던 가슴들에도 재생의 꽃이 만발하지 않았던가.
천리마시대와 더불어 우리 혁명사의 자랑스러운 갈피에 천리마작업반운동의 선구자, 로력영웅으로 당당히 그 이름을 빛내이고있는 진응원동지도 그 수많은 사람들가운데 한사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덕정치, 광폭정치는 어머니가 자식들을 돌보듯이 인민들을 차별없이 대해주고 따뜻이 품어주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이며 인민들을 당의 두리에 하나로 묶어세우는 혁명적단결의 정치입니다.》
온 나라를 거세찬 전진과 활력으로 끓어번지게 하던 전후의 그 격동적인 시기로부터 어느덧 수십년세월이 흘렀지만 진응원동지의 운명에서의 극적인 전환은 오늘도 우리모두에게 가르치고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사랑과 믿음의 품이 영웅적인민을 키우고 영웅의 시대를 펼치며 영웅의 나라를 일떠세운다.
《동무들은 아주 귀중한 사람들이요》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영화의 얼굴, 기념비적대걸작이라고 높이 평가하신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 (로동계급편)은 떡쇠나 파철도 전기로에만 들어가면 다 쇠물이 된다는 쇠물철학을 감명깊고 진실하게 보여주고있다.
진응원동지가 천리마작업반운동의 선구자로까지 되는 예술영화의 형상은 결코 창작가의 허구가 아니다.바로 여기에 못난 자식,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탓하지 않고 더 걱정하고 마음을 기울이는 친부모와도 같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넓고 따사로운 사랑의 품에 안겨 영광의 삶을 누려온 진응원동지의 남다른 인생사가 그대로 비껴있다.
주체48(1959)년 2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선제강소(당시)를 현지지도하시는 과정에 천리마대진군운동의 첫 봉화를 든 제강소답지 않게 떠도는 공기가 예전과 다르다는것을 간파하시였다.언제나 한달음에 달려와 기세찬 어조로 강재생산정형을 보고드리군 하던 지배인의 어깨가 축 처져있는데다가 일부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협의회에서 제대로 대답도 못드리는것이였다.
이미전에 벌써 강선제강소에서 나타나고있는 비정상적인 현상에 대하여 알고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협의회를 마치시고 이어 제강소당열성자회의를 소집하시였다.
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일군들이 반혁명과의 투쟁을 한다고 하면서 사람들의 성분만 쓸데없이 따지고 지식인이 어떻소, 귀환병이 어떻소 하면서 사람들을 함부로 의심한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반혁명과의 투쟁에서 지식인이 어떻소, 귀환병이 어떻소 하면서 덮어놓고 그들을 차별하거나 의심하는것은 옳지 않으며 그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통일단결을 방해하는 행동이다.
못내 격하시여 나타난 편향을 지적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마음은 몹시도 쓰리고 아프시였다.
우리 조국의 수난의 력사와 함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곡절많은 인생길을 걸어왔고 남모르는 마음속고충을 겪고있는것인가.당에서는 그들을 또 얼마나 애지중지 돌보며 귀중히 여겨온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실수록 자신께서 너무도 잘 알고계시는 한 용해공의 얼굴이 눈앞에 안겨오고 당중앙위원회 1956년 12월전원회의이후 강선을 찾으시였던 그날의 일이 어제런듯 생생히 떠오르시였다.
세차게 쏟아져내리는 눈발속을 뚫고오신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회의장 하나 변변한것이 없어 창고를 정리하고 도람통으로 만든 난로를 들여놓은 너무도 어설픈 곳이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로동자들과 무릎을 마주하시였다.
나는 우리 로동계급과 인민들밖에 믿을데가 없기때문에 생각하다 못해 동무들을 찾아왔다, 우리는 오직 우리 혁명의 주력부대인 로동계급을 믿고있으며 당신들밖에 의지할데가 없다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형편에서 강재를 계획보다 1만t만 더 생산하면 나라가 허리를 펴겠다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같은 호소에 로동자들은 강재는 념려마시라고, 1만t이 아니라 2만t, 3만t이라도 더 생산해내겠다고 자기들의 심정을 열렬히 토로하였다.바로 그때 자리를 차고일어나 이제부터 로중보수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며 용해시간을 2시간 40분 더 단축하겠다고, 그리고 매 중보수때마다 3t의 마그네샤크링카와 10여가마니의 몰탈을 절약하겠다고 그이께 불같이 말씀올린 젊은 용해공이 바로 진응원동지였다.
쇠물마냥 이글거리는 그의 눈빛에서 당이 바라는것이라면 어떠한것이라도 무조건 실천해내려는 결사의 의지를 가슴뜨겁게 받아안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미덥게 바라보시다가 《동무는 고향이 남이구만.부모님들은 다 계시오?》라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고향은 서울이고 일흔살에 가까운 늙은 어머니 한분이 계신다는 대답을 들으시고 생활에서 애로는 없는가, 공부는 어떻게 하고있는가에 대하여 또다시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크나큰 믿음과 깊은 정을 담아 교시하시였다.
《동무들에 대한 당의 기대는 매우 크오.동무들은 아주 귀중한 사람들이요.앞으로 일도 잘하고 공부도 더 잘하시오.》
동무들은 아주 귀중한 사람들이요!
이것은 전화의 불길속에서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따라온 사람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진정어린 믿음이고 육친적사랑이였다.
믿음은 충신을 낳는 법이다.
강선의 로동계급은 압연능력을 30%나 높이고 강편절단능력을 단번에 2배로 끌어올리였으며 강괴가열시간도 훨씬 줄이고 두대치기도 대담하게 받아들여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마침내 12만t의 강편을 생산하고 위대한 수령님께 충성의 보고를 올리였다.그 앞장에 진응원동지가 있었다.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그것이 너무도 기특하고 대견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의 호소에 고무된 강선의 로동계급은 예비를 적극 찾아내여 6만t의 공칭능력을 가진 분괴압연기에서 9만t의 강재를 생산할것을 결의하여나섰으며 영웅적인 투쟁을 벌려 12만t의 강재를 생산해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무엇이든지 다 해낸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
잊을수 없는 그 나날과 더불어 우리 수령님의 뇌리에 깊이 새겨진 진응원동지, 강선로동계급을 그려보실 때마다 정깊이 떠올려보군 하시던 의용군출신의 미더운 용해공이 귀환병이라는 리유로 강철기둥처럼 굳세여야 할 속대에 주눅이 들고 휘청거리고있다는 생각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더욱 마음이 아프시였다.그럴수록 그를 처음 만나신 자리에서 동무들에 대한 당의 기대는 매우 크다고, 동무들은 아주 귀중한 사람들이라고 하시였던 말씀도 되새겨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시금 진응원동지를 비롯하여 마음속고충을 안고있던 사람들모두에 대한 하늘같은 믿음을 담아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귀환병들에 대하여 의심하지 않습니다.우리가 귀환병들을 의심하고 따돌리려고 공화국의 품으로 데려온것이 아닙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뜻깊은 교시를 전해들은 진응원동지는 오열을 터치였다.
진응원동지의 눈앞에 해방전 서울에서 자동차수리공, 운전사를 하다가 전쟁시기 의용군으로 인민군대에 입대하던 순간이며 미국놈들과 용감히 싸우다가 심한 부상을 입고 적들에게 포로되여 갖은 고초를 겪던 일 그리고 포로송환때 서울에 떨어질수도 있었지만 결단코 공화국의 품으로 갈것을 결심한 사실이며 강선제강소 용해공, 작업반장으로 일하며 강철생산에서 한몫 단단히 해제껴나가던 나날이 주마등처럼 흘러갔다.
위대한 수령님의 그렇듯 크나큰 신임을 받아안은 자신이 일부 편협한 사람들이 귀환병이라고 하면서 색안경을 끼고 본다고 하여 잠시나마 마음이 흔들리고 주저하였으니 이 얼마나 불충불효한 인간인가.
진응원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마음속으로 우러르며 이렇게 심장으로 아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들을 믿고 공화국의 품으로 데려오시였는데 오히려 당의 그 믿음에 보답할 대신 동요하고 저울질하였으니 내가 무슨 우리 수령님께서 나라의 기둥으로 내세워주시는 강철로동계급이겠습니까.
어버이수령님, 저의 마음 다시는, 다시는 절대로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이런 열망을 안고 진응원동지는 작업반원들과 함께 증산투쟁을 벌렸다.
그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마음속고충을 내비칠 때마다 어버이수령님의 믿음이면 다지 무엇이 더 필요한가고 하면서 그들을 불러일으키고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는 과정에 진응원작업반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일하면서 배우며 생활하는 참다운 집단으로 자라났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시고 제일 기뻐하신분은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맨 처음으로 진응원작업반에 천리마작업반칭호를 수여하도록 하시였다.그리고 제1차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에 진응원동지를 불러주시고 그에게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진응원작업반이 쟁취한 첫 천리마작업반칭호,
진정 이것은 단순히 강선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산물이기 전에 한 인간에 대한 우리 수령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이 낳은것이다.바로 여기에 우리 수령님께서 펼치신 광폭정치, 인덕정치의 위대함이 있다.
진응원작업반원들이 처음으로 발기한 천리마작업반운동은 불과 1년반동안에 온 나라에 급속히 확대되여 전국각지에서 8 600여개의 작업반이 이 운동에 참가하였으며 700여개의 작업반이 천리마작업반칭호를 쟁취하였다. 그가운데서 13개의 작업반은 2중천리마작업반의 영예를 지니였다.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넓은 우리 수령님의 믿음과 사랑이 이 땅에 천리마를 떠올렸고 참된 공산주의적인간들의 무수한 대오를 탄생시켰던것이다.
변함없이 빛내여주신 선구자의 삶
사람들 누구나 즐겨부르는 노래 《장군님식솔》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
불행에 감겨 찢겨진 몸을 시름놓고 맡긴 곳은
아 인정의 바다 사랑의 바다
…
이 땅에 열려진 격동의 영웅시대를 노래하고 평범한 인간들이 어떻게 거인들로 성장하였는가에 대한 형상적대답이 담겨있다고도 할수 있는 이 노래에 진응원동지의 한생의 체험이 비껴있다.
억센 손에 쇠장대를 든든히 틀어쥐고 천리마대고조의 앞장에서 내달리던 진응원동지의 머리에도 어느덧 흰서리가 내리고 한해두해 세월이 흘러 예순번째 생일을 앞둔 때였다.
자식들은 물론 기업소의 일군들까지도 첫 천리마작업반장의 생일상인데 강선이 들썩하게 잘 차려주자고 벼르고있었다.하지만 진응원동지는 전기로앞에서 생산을 지휘하는게 생일을 의의있게 쇠는게 아니겠는가고 하면서 생일상을 받는것을 굳이 마다하였다.
그런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평양에서 한 일군이 내려왔던것이다.그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진응원동무에게 보내시는 선물이라고 하면서 생일상을 전하는것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어떻게 저의 생일까지 아시고…)
쇠물을 끓이며 화염에 그슬린 장알박힌 손으로 생일상을 쓸어보고 또 쓸어보는 진응원동지의 어깨가 소리없이 떨리였다.그럴수록 그의 눈앞으로는 위대한 수령님의 남다른 사랑과 믿음속에 흘러온 잊지 못할 나날이 뜨겁게 되새겨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진응원동지를 항상 잊지 않으시고 제강소를 찾으실 때마다 그를 몸가까이 불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높은 목표도 제시해주시면서 그의 성장을 걸음걸음 보살펴주시였다.
진응원동지가 생전에 늘 잊지 못해한 날중의 하루는 주체54(1965)년 1월 30일이였다.
그때로 말하면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제1차 7개년인민경제계획의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던 시기였다.
그날 1강철직장 직장장으로 일하고있던 진응원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제강소당위원회 확대회의에 참가하였다.
그런데 회의를 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문득 장내를 한동안 둘러보시다가 진응원동지를 띄여보시고 《강철직장 영웅 진응원동무!》라고 부르시는것이였다.
순간 모두의 눈길이 진응원동지에게 집중되였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진응원동지도 너무도 황송하여 몸둘바를 몰라하였다.그럴수록 우리 수령님께서 어찌하여 자기를 강철직장 영웅이라고 불러주시였는지 한가슴에 뜨겁게 미쳐왔다.그것은 첫 천리마작업반의 영예를 쟁취한 천리마선구자, 영웅답게 제1차 7개년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서도 제일 앞장에서 달려나가기를 바라시는 믿음이고 기대가 아니겠는가.
하여 진응원동지는 《어떻습니까.동무네가 천리마를 발기하였는데 한번 들이밀어야 합니다.자신있습니까?》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물으심에 《자신있습니다.》라고 주저없이 큰소리로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을 받아안은 진응원동지를 비롯한 강철전사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제강소는 쇠물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였다.강선의 로동계급은 천리마를 탄 기세로 전기로를 비롯한 생산설비들을 개건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강철생산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제1차 7개년인민경제계획의 강철고지를 앞당겨 점령하고 천리마선구자로서의 영예를 계속 빛내였다.
주체57(1968)년 5월 평양에서는 제2차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진응원동지는 이 대회에 참가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주석단에 앉는 영광을 지니였다.
보고가 끝나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진응원동지의 이름을 몸소 불러주시였다.자리에서 일어선 진응원동지를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가리키시며 전체 대회참가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이 동무가 진응원동무입니다.내가 천리마운동을 발기하자 이 동무가 첫 천리마작업반운동의 봉화를 든 동무입니다.》
첫 천리마작업반운동의 봉화를 든 동무!(전문 보기)
《미제가 또다시 덤벼든다면 이번에는 덩지큰 항공모함이라고 해도 〈푸에블로〉호신세조차 차례지지 않을것이다》 -55년전 미제무장간첩선나포전투에서 위훈을 세운 해군로병들의 목소리-
1968년 1월 23일,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령해에 도적고양이처럼 깊숙이 침입하였던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할 때 적함의 갑판에 뛰여오른 용감무쌍한 결사대원들은 7명이였다.
박인호, 박영길, 고병건, 김중록, 박태원, 김현기, 박경준.
그들은 오늘도 조미대결전의 명백한 승패의 법칙을 력사와 시대앞에 증견해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역도들의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이 대규모적으로 확대될수록 전체 조선인민의 멸적의 대결의지는 더욱 활화산처럼 불타오르고있다.
얼마전 우리는 55년전 우리 해군이 나포한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전시된 보통강기슭에서 세계를 들었다놓은 유명한 나포전투의 주인공들이였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들인 박인호, 김중록해군로병들을 만났다.
《핵항공모함이요 핵잠수함이요 하는것들까지 끌어들이며 전쟁연습의 판을 점점 더 크게 벌려놓고있는 미제의 가소로운 꼬락서니를 보니 우리 군화발밑에 무릎꿇고 벌벌 떨던 간첩선의 해적놈들의 가련한 몰골이 생생히 떠오릅니다.》
《그때 미국놈들이 정말 톡톡히 망신했지요.》
이렇게 이야기하며 두 해군로병은 호탕하게 웃었다.
우리는 그들에게서 열번, 스무번 들어도 통쾌하기만한 영웅조선의 승전담을 다시 들으며 《푸에블로》호갑판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떤 세력이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것입니다.》
조선인민군 해군의 명성을 온 세상에 떨친 구잠함 35호의 영용한 해병들, 나포전투당시 피가 펄펄 끓던 20대 청년들이였던 박인호, 김중록동지들의 나이는 어느덧 80고령에 이르러 머리에는 흰서리가 내렸다.그러나 날파도를 날아넘어 미제원쑤들의 상통에 총부리를 들이대던 옛 해병용사들의 패기는 여전히 남아있었다.그 기백으로 《푸에블로》호갑판에 날파람있게 올라서는 그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우리는 이렇게 물었다.
《1968년 1월 23일의 동해의 날씨는 대단히 춥고 사나왔다고 하던데 기동하는 배에서 이 〈푸에블로〉호의 높은 갑판에 뛰여오른다는것이 정말 용이한 일이 아니였겠습니다.》
당시의 바다날씨는 례년에 보기 드문 강추위와 세찬 바람, 사나운 파도로 하여 몹시 나빴다고 한다.그런 정황에서도 7명의 결사대원들은 모두가 나는듯이 몸을 날려 단번에 적함의 갑판우에 뛰여올랐다.
《그때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대덕산초소를 찾으시여 〈일당백〉구호를 제시하신지 5돐이 되는 해였습니다.갑판을 운동장삼아 우리 해병들도 혼자서 미국놈 열놈, 백놈 해제끼는 펄펄 나는 싸움군이 되기 위한 훈련을 정말 본때있게 했습니다.미국놈들과 한번 붙어보자고 윽윽 벼르던 참이였습니다.》
김중록동지의 말에 구잠함 정치부함장이였던 박인호동지가 덧붙였다.
《더구나 우리 구잠함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갑판에까지 오르시여 해병들의 가슴에 무적의 용맹을 심어주신 사적함선이 아닙니까.저저마다 적함에 돌입할 결사대에 탄원해나섰는데 그들중에서 7명이 선발되였습니다.》
《푸에블로》호의 내부를 돌아보며 로병들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그날의 아슬아슬했던 전투상황이 방불하게 펼쳐지는듯싶었다.갑판을 내달리던 해병들의 군화발소리마저 들려오고 이 구석, 저 구석에서 혼비백산하여 손을 쳐들던 미국놈들의 기겁한 눈깔들마저 보이는듯싶었다.
《적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짧은 시간에 불의에 진행된 전투여서 사실상 위험했습니다.그래서 결사대를 무은것이였습니다.》
전투장소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들려주는 로병들의 이야기에 심취된 우리의 눈앞에는 적의 인원수도 무장상태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도 용감무쌍히 적함의 구석구석을 종횡무진하며 미국놈들을 끌어내던 해병결사대원들의 맹호같은 모습이 선히 떠올랐다.
공화국영웅 박인호동지는 이렇게 추억했다.
《전쟁이 끝난지 15년이 되였지만 미제원쑤들에 대한 원한은 누구에게나 사무쳐있었습니다.우리 구잠함에 신천태생의 해병이 있었는데 그가 〈저 배에 나의 부모형제를 학살한 원쑤들이 있습니다.저 미제양키의 배를 박살내버립시다!〉 하고 피터지게 웨치던 목소리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우리와 함께 적함의 지휘소로 오르면서 김중록동지가 이야기를 이었다.
《적함에 오르자마자 제일 가증스럽게 안겨온것은 미제의 성조기였습니다.그때 게양대에서 성조기를 내리워 찢어버리고 우리 공화국기발을 올린 해병은 박영길동무였습니다.》
이번에는 박인호동지가 김중록동지를 내세우며 말했다.
《지휘소로 제일먼저 뛰여올라가 함장놈을 생포한 해병들이 바로 이 김중록동무와 김현기동무입니다.》
자기가 뛰여들었던 지휘소의 문을 열어보이며 김중록동지는 그날의 전투상황을 방불하게 설명해주었다.
《함장이란 놈이 까투리처럼 대가리를 틀어박고 벌벌 떨던 꼴을 생각하면 지금도 통쾌하기 그지없습니다.》
기절초풍한 함장놈의 몰골을 형상하여 보여주는 김중록동지의 손짓, 몸짓에 우리는 한바탕 유쾌하게 웃었다.
《그때 말도 통하지 않는 함장놈에게서 83명이라는 해적놈들의 인원수를 알아내던 해병들의 예지는 지금도 인상깊은 일화거리로 전해지고있습니다.》
우리의 말에 로병들도 즐겁게 웃음을 터뜨렸다.박인호동지가 계속 이야기했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어디선가 야무진 총소리가 들려왔습니다.긴장해졌습니다.세 동무가 진입한 선실쪽에서 난 총소리가 분명했습니다.급히 달려가보니 그 총소리는 우리 해병들의 위협사격이였는데 벌써 바퀴새끼같이 숱한 놈들이 여기저기에서 손을 번쩍 쳐들고 줄레줄레 기여나오고있었습니다.그 꼴은 참 가관이였습니다.》
결사대원들이 적함선에 뛰여올라 적들을 완전제압하는데 걸린 시간은 14분이였다고 한다.
7 대 83, 단 14분만에 전투결속.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15분만에 351고지를 적들에게서 탈환해내고 《움직이는 섬》이라던 미제의 중순양함을 4척의 어뢰정으로 격침시킨 전화의 용사들처럼 1960년대의 일당백해병들은 건군사에 또 하나의 기적과도 같은 전투기록을 아로새겼던것이다.
무기가의 벌둥지같은 포탄파편자욱을 세여보는 우리에게 박인호영웅이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후날 함장놈이 인민군구잠함의 함포사격은 단 몇발이였는데 어떻게 무기가를 단번에 명중했는지 정말 귀신같은 명중사격이였다고 고백했답니다.전쟁때 우리 어뢰정이 어떻게 미제중순양함의 요진통에 단번에 어뢰를 들이박았는지 그 비결을 그것들이 알수나 있겠습니까.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의 슬하에서 벼려진 우리 인민군대의 백발백중 명중탄의 위력을 미국놈들은 영원히 가늠할수 없을것입니다.》
《푸에블로》호나포전투는 3명의 공화국영웅을 배출했으며 구잠함 35호의 용감한 해병들모두가 훈장을 받았다고 한다.
《푸에블로》호의 마스트밑에 서니 보통강의 봄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왔다.우리는 해군로병들과 함께 푸르른 하늘밑에 평화로운 생활이 흘러가는 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부감하였다.
1960년대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인민군해군무력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던 우리의 화제는 자연히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시험에서 완전성공한 새로운 수중핵전략무기의 위력에 대한 이야기로 번져졌다.
김중록동지는 말했다.
《공화국무력이 적의 함선집단들과 주요작전항도 파괴소멸할수 있는 수중핵전략무기를 보유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는 모두다 소리높이 만세를 불렀습니다.세계최강의 핵무기들까지 장비한 우리 해군에 감히 맞선다면 이번에는 아무리 덩지큰 항공모함이라고 해도 〈푸에블로〉호신세조차 차례지지 않을것입니다.》
박인호영웅도 신심있게 이야기했다.
《아마 미국이라는 땅덩어리전체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어지는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것입니다.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덤비는 미국놈들에게 권고하고싶습니다.〈푸에블로〉호사건때 저들이 써바친 사죄문을 다시한번 읽어보라고 말입니다.》
우리의 눈앞에는 미국정부가 바친 그날의 비굴한 사죄문이 다시금 떠올랐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엄중한 정탐행위를 한데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고 이에 엄숙히 사죄하며 앞으로 다시는 어떠한 미국함선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해를 침범하지 않도록 할것을 확고히 담보하는바입니다.》
정말 통쾌한 항복서였다.(전문 보기)
미제무장간첩선을 나포하던 통쾌한 무훈담을
새세대 해병들에게 들려주는 공화국영웅 박인호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싸일 및 핵무기분야에서 주요군사강국의 지위를 획득하였다 -로씨야군사전문가가 평가-
로씨야잡지 《국방》의 주필인 군사전문가 이고리 꼬로뜨첸꼬가 3월 28일 리아 노보스찌통신과의 회견에서 우리 나라가 미싸일 및 핵무기분야에서 주요군사강국의 지위를 획득하였다고 평가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싸일 및 핵계획에서 전례없는 진전을 이룩하였으며 사실상 이 방면에서 주요군사강국의 지위를 획득하였다.
현재 평양은 최근에 시험한 모든 최신무기들을 계렬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있다.이러한 견지에서 보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적어도 미싸일 및 핵무기분야에서는 현대군사강국의 기준에 부합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방공업부문은 나라의 지도부가 제시하는 과업들을 수행할 능력과 준비를 갖추고있다.
조선이 오래동안 제재를 받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의 공업 및 과학분야에서는 전례없는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미국을 타격할수 있는 이동식대륙간탄도미싸일종합체를 자체로 개발한 사실을 놓고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방공업분야가 발전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상기한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로씨야의 《스따뚜스-6》체계(무인잠수기구 《뽀쎄이돈》)와 류사한 체계를 비롯한 새로운 형태의 핵무기운반체들을 보유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미싸일 및 핵계획을 놓고 평양이 먼저 전쟁을 개시하려 한다고 보아서는 안된다.
이 나라의 군건설사업은 무엇보다도 억제적성격을 띠고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들속에서는 조선에 대한 객관적인 견해가 우세를 차지하지 못하고있다.
그러나 실지 그들은 건전한 사고력을 가지고있는 매우 책임적인 사람들이다.
그들은 미국과 일본, 남조선의 침략행위를 저지시키는것을 핵계획의 주요목표로 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침략행위를 저지시키기 위해 핵타격을 가할 능력과 준비를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이 나라를 침략하고싶어하는자들은 엄두를 내지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2022년 미국의 민주주의상황》보고서 -중국외교부가 발표-
(전호에서 계속)
3.미국의 《민주주의》강행추진으로 초래된 세계의 혼란된 국면
미국자체의 민주주의가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자기반성을 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여전히 전세계에 미국식민주주의가치관을 수출하고 민주주의를 악용하여 다른 나라들을 압박하며 사리를 채우고 국제사회의 분렬과 진영대결을 격화시키고있다.
1) 정치적량극화로 대외정책을 얽어매놓고있다.
정치적량극화가 격화되는데 따라 중대한 대외문제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사이의 의견상이는 나날이 커지고있으며 대외정책은 날로 극단화되여가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이 발생한 후 트럼프정부와 일부 극단적인 정객들은 비루스근원문제에서 중국을 겨냥한 각종 거짓말과 요언들을 조작하였다.
근원연구는 과학적인 문제로서 미국의 행동의 실지목적은 시선을 혼돈시키고 근원조사문제를 조작하여 중국에 책임을 전가하고 중국을 압박하자는데 있다.이는 미국식민주주의의 허위성과 정치적량극화로 인한 부정적후과를 충분히 폭로하였다.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된 후 장장 20년에 걸치는 아프가니스탄전쟁이 미군의 급작스러운 철수로 막을 내렸다.
한 나라를 파괴하고 여러 세대의 전도를 말아먹은 미국은 종당에는 모든것을 외면하였다.
미군은 철수하였지만 미국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제재를 계속 실시하면서 아프가니스탄중앙은행의 자산을 비법적으로 동결함으로써 현지인민들의 생활난은 설상가상으로 되였다.
2022년 5월 유엔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아프가니스탄의 근 2, 000만명은 심각한 기아에 직면하였다.
2022년 6월 아프가니스탄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하였지만 미국은 여전히 이 나라에 대한 제재해제를 거절하였다.
미국의 정치적량극화는 외부에 영향을 미치고있다.
2)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대결과 충돌을 선동하고있다.
민주주의는 전인류공동의 가치로서 지정학적전략을 추진하거나 인류의 발전과 진보에 역행하는 수단으로 리용되여서는 안된다.
그러나 오랜 기간 미국은 저들의 패권을 고수하기 위해 민주주의개념을 사유화하고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분렬을 선동하고 대결을 조장하였으며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기초로 하는 국제질서를 파괴하였다.
우크라이나위기가 발생한 후 미국은 이를 어부지리의 기회로만 여기면서 정전에 유리한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붙는 불에 키질하였으며 군수공업, 에네르기 등 분야에서 전쟁의 폭리를 보았다.
2022년 7월 쓰르비아전략예측쎈터는 미국의 이른바 《민주주의》는 이미 리익집단과 자본에 얽매여있으며 세계에는 혼란만을 가져다준다고 밝힌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2022년 8월 당시 미하원 의장 펠로씨는 중국측의 단호한 반대와 엄정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만지역에 대한 방문을 고집하였다.
그는 《대만방문은 대만의 민주주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보여준다.》고 변명하였다.
펠로씨의 교활한 변명은 일부 미국정객들이 가만히 보고만 있을수 없게 하였다.
공화당출신의 미하원 의원 그린은 펠로씨에게 《몇십년간 권력을 틀어쥐고있지만 국가는 붕괴되고있다.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이러한 거짓용기는 이미 충분히 보아왔다.》고 의문을 표시하였다.
국제사회는 미국의 수법에 대해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다.
로씨야련방 안전리사회 부의장 드미뜨리 메드베제브는 미국이 《최고신부》로 자처하면서 《민주주의》의 외피를 쓰고 세계에서 혼란을 조성하는 한편 금전과 동맹, 첨단무기 등의 수단을 리용하여 저들의 의사를 란폭하게 《수출》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에짚트신문 《알 아흐람》의 영문웨브싸이트는 글에서 이른바 《자유와 민주주의》는 무기화되여 미국이 다른 나라의 안정을 파괴하고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며 다른 나라의 합법성을 거세하는데 리용되고있다, 이러한 간섭은 왕왕 엄중한 부정적영향을 초래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한 정당지도자는 미국은 다른 나라를 전장으로 만드는데 능란하다, 이슬람교사회는 반드시 이를 각성있게 대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3) 일방적인 제재가 더욱 우심해졌다.
오래동안 미국은 국내법과 저들의 가치관에 기초하여 《인권》과 《민주주의》의 미명하에 다른 나라에 일방적인 제재와 《확대관할》을 실시하였다.
지난 수십년간 미국은 꾸바와 벨라루씨, 수리아, 짐바브웨 등 나라들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와 《확대관할》을 실시하고 조선과 이란, 베네수엘라 등 나라들에 최대의 압박을 가하였다.
미국은 에짚트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개선을 엄중히 저애하는 한편 생명권을 위협하고 자결권에 도전하였으며 발전권을 해치는 등 다른 나라의 인권을 지속적으로, 체계적으로, 대규모적으로 침해하였다.
최근년간 미국이 발기한 일방적인 제재는 날로 늘어나고있으며 《확대관할》도 범위가 넓어지고있다.
미국은 패권을 고수하기 위해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무시하고 다른 나라의 리익 특히 발전도상나라들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권리와 리익을 함부로 침해하였다.
2022년 3월 뛰르끼예 아나돌루통신은 미국이 《민주주의》의 미명하에 터무니없는 죄명으로 이라크를 침공하여 현지인민들에게 커다란 고통을 들씌운 사실을 까밝힌 글을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국은 1990년부터 이라크에 가혹한 경제제재를 가하여 현지의 경제와 인민생활을 엄중히 악화시켰다.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제재와 수출입금지의 영향으로 이라크에서의 기아률은 줄어들지 않았다.1990년부터 1995년까지를 놓고만 보아도 50만명의 이라크어린이들이 기아 또는 한심한 생존조건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라크보건성이 밝힌 자료에 의하면 미국이 이라크전쟁을 일으킨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약 12만명의 이라크민간인이 전쟁으로 목숨을 잃었다.
미국은 이라크의 실정을 무시하고 미국식민주주의를 강행추진함으로써 이라크의 정치파벌싸움을 격화시켰다.
4)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제멋대로 파괴하고있다.
미국은 국제관계에서 지금껏 민주주의원칙을 진정으로 준수한적이 없다.미국은 《다무주의》와 《규칙》의 외피를 쓰고 랭전식사고방식을 고집하고 가짜다무주의와 집단정치를 적극 추구하였으며 분렬과 대립을 부추기고 집단들사이의 대결을 조성하였으며 《다무주의》의 미명하에 일방주의를 실시하였다.미국의 패권적이고 횡포하며 폭력적인 행위는 진정한 다무주의의 발전을 엄중히 파괴하고있다.미국은 국내법을 국제법우에 올려놓고있으며 국제규칙에 대해서는 리로우면 써먹고 불리하면 버리는 실용주의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다.
1980년대이래 미국은 이미 유엔인권리사회, 세계보건기구,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 이란핵문제에 관한 전면적인 합의, 무기거래조약,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 령공개방에 관한 조약 등 17개의 중요국제기구 또는 합의에서 탈퇴하였다.
미국은 유엔헌장의 근본목적과 원칙 그리고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공공연히 위반하고 도처에서 전쟁을 일으켰으며 분렬과 충돌을 조성하였다.
미국은 건국이래 240여년의 력사에서 16년동안만 싸움을 하지 않았으므로 세계력사상 가장 호전적인 국가라고 할수 있다.
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후 미국은 해외에서 조선전쟁과 윁남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 등 여러 전쟁을 일으키거나 이에 참가하여 극히 엄중한 민간인사상자와 재산손실 그리고 커다란 인도주의재난을 초래하였다.
2001년이래 미국이 《반테로》의 미명하에 일으킨 전쟁과 군사행동으로 90만명이상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중 약 33만 5, 000명은 민간인이다.또한 수백만명이 부상을 입고 수천만명이 살 곳을 찾아 헤매이고있다.
미국은 유엔해양법협약과 국제법의 원칙 그리고 국제 및 지역문제들에서의 아시아태평양지역나라들과 태평양섬나라들의 민주주의적권리를 무시하였다.
또한 일본정부가 후꾸시마핵오염수처리문제와 관련하여 리익관계국, 해당 국제기구와 충분히 협상하지 않고 충분한 과학적 및 사실적근거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국제사회의 정당한 우려를 해결해주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류결정을 공공연히 지지함으로써 일본을 적극 뒤받침해주었다.
미국은 남태평양지역에서 랭전식사고방식을 적용하여 영국, 오스트랄리아와 《3자안전동반자관계(오커스)》를 맺고 인종주의의 《작은 울타리》를 치고있으며 영국과 함께 최소 8척의 핵잠수함을 건조하려는 오스트랄리아를 도와주기로 약속하였다.미국의 행위는 지역군비경쟁의 《판도라함》을 열어제껴 지역의 평화와 안전, 안정에 어두운 그늘을 드리우는것으로 된다.
2022년 6월 9차 아메리카수뇌자회의가 열리기 전에 빠나마의 한 국제문제전문가는 현지보도수단에 게재한 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의 미국은 국제법의 절대적인 배신자이며 국제관계에서의 폭력사용의 진정한 화신이다.미국은 유일하게 그 어떤 인권조약에도 서명하거나 비준하지 않은 나라로서 유엔해양법협약을 비준하지 않고있다.또한 미국은 유일하게 비밀생물무기를 금지시키지 않은 나라로서 경외에 수백여개의 실험실을 가지고있다.
미국이 아메리카수뇌자회의를 개최한 유일한 목적은 바로 라틴아메리카를 분렬, 약화시키려는데 있다.
2022년 8월 홍콩신문 《사우스 챠이나 모닝 포스트》는 《미국과 서방 등 이른바 〈민주주의국가들〉은 국제규칙의 기초를 사정없이 약화시키고있으며 저들에게 리익이 있을 때에만 국제규칙을 사용하고있다.미국과 서방은 저들이 세계에서 벌려놓은 일련의 간섭 및 전복행동에 대해서는 완전히 잊고있다.미국의 수법은 세계경제를 파괴하고 보다 많은 중등수입국가들을 채무위기에 몰아넣었다.강한 나라가 자기가 작성한 규칙을 선택적으로 준수할 때 전반적인 체계는 신뢰를 잃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5) 《민주주의로 권세에 맞서 싸운다.》는 거짓말을 조작하였다.
오늘날 미국정부는 랭전식사고방식을 가지고 패권론리를 답습하며 집단정치를 강행추진하는가 하면 《민주주의로 권세에 맞서 싸운다.》는 거짓말을 조작하여 해당 나라들에 《권세》의 모자를 씌우고 실제적으로는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다른 나라들을 압박하고 지정학적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도구로 삼고있다.
미국은 2021년에 1차 《민주주의수뇌자회의》를 주최하고 공공연히 국제사회를 《민주주의진영과 비민주주의진영》으로 인위적으로 갈라놓음으로써 미국사회를 포함한 안팎의 의혹을 자아냈다.
미국잡지 《포린 어페어즈》와 《디플로매트》는 글에서 《민주주의수뇌자회의는 목표를 잘못 겨냥하였을뿐 아니라 국가들의 단결을 실현하지 못하고 오히려 참가국들의 대표성문제로 하여 비난을 받았다.미국자체의 민주주의상황이 한심한 속에서 소집된 민주주의수뇌자회의는 세계민주주의를 실현하기는커녕 더 큰 지정학적위기를 조성하였다.》고 비난하였다.
일본국제전략연구소 리사장은 미국이 이른바 《민주주의》를 다른 나라에 강요하고 《민주주의로 권세에 맞서 싸울것》을 주장함으로써 세계의 분렬을 확대하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이 맹목적으로 이에 추종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글에서 미국은 반드시 저들의 민주주의체제가 황금의 기준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아야 한다, 민주주의에는 고정된 형식이 없으며 미국은 민주주의를 정의하는데서 더이상 절대적인 발언권을 가지고있지 않다, 이것은 론박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고 주장하였다.
미국 아메리칸종합대학의 한 국제관계학교수는 미국은 이미 신용을 잃었다고 하면서 미국정부는 자국내의 불공평과 불평등에 초점을 둔 국내민주주의수뇌자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반공화국대결의 수급졸개다운 발악적추태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의 돌격대가 되여 천방지축 뛰여다니는 괴뢰통일부 장관 권녕세의 잡소리가 그칠새 없다.
얼마전 괴뢰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한 《현안보고》라는데서 그 무슨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고아댄 권녕세는 이튿날 일본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북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은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느니, 《림계점에 도달하면 북은 방향을 바꿀수밖에 없을것》이라느니 하는 말같지 않은 나발을 구구하게 늘어놓았다. 이어 일본에까지 찾아가 《대북정책공조방안》을 모의하며 《긴밀한 소통과 련계》를 열성스레 구걸하였다.
매일처럼 도발적악담과 모략나발을 쏟아내면서 분수없이 놀아대는 권녕세의 꼴이 실로 역스럽다.
이 땅에서 과연 누가 《위협수위》를 높이고 《무력도발》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들어와 80여일동안 남조선에서 하루도 번짐없이 북침을 가상하여 벌려놓고있는 미국과의 련합훈련들만 꼽아보자.
미륙군 《스트라이커》려단과 괴뢰보병사단 《아미타이거》시범려단의 대대급련합기동훈련으로부터 시작하여 대규모혹한기련합훈련, 대량살상무기대응훈련, 장갑부대의 련합실탄사격훈련, 수차례의 련합공중훈련, 해상미싸일훈련, 련합특수전훈련…
지난 3월 13일부터는 대규모북침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자유의 방패)》가 최대규모로 벌어졌으며 그와 련계하여 벌리고있는 《워리어 쉴드(전사의 방패)》련합야외기동훈련은 20여가지가 넘는다. 사단급규모로 확대된 련합상륙훈련 《2023 쌍룡》은 다음달초까지 계속된다.
이처럼 매일 위협과 긴장수위를 높이고 도발을 일삼으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극한점으로 몰아가고있는자들이 과연 누구인데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는가.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을 더는 용납할수 없는 수준까지 위협하는 엄중한 군사적준동에 대처하여 우리가 취한 단호하고 결정적인 조치들을 걸고들며 긴장격화의 책임을 전가하는 추태를 통해 권녕세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이 어느 지경인가를 잘 알수 있다.
명색이 괴뢰통일부 수장이라는자가 주제넘게 우리의 군사과학기술력에 대해서까지 호전적폭언도 거침없이 내뱉는것을 보니 정말 무분별한 망언에 익숙되고 대결에 쩌들대로 쩌든 호전분자가 분명하다.
그래서 재삼 명백히 해두는데 미국이나 괴뢰들따위가 헐뜯고 부정한다고 하여 우리의 핵전쟁억제력이 약화되는것이 아니다.
오죽 사지가 떨려 그랬으랴만은 너절한 걸그락질과 분별없는 광기로나마 극도의 군사적렬세감, 《안보》불안감을 달래려고 하였다면 참으로 가련하고 부실하며 정말 기막힌 자체위안의 몽상이다.
그리고 권녕세가 《북의 군사력은 동북아시아뿐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위협이 되기에 충분하다.》, 《지속적인 압박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비린청을 돋군것은 사방 안가는데 없이 돌아치며 반공화국압살《공조》를 구걸청탁하는 괴뢰외교부것들의 행태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
아마 박진을 비롯한 괴뢰외교부것들은 떼를 지어 밖에 나가 우리에 대한 대결을 고취하며 《현지구걸청탁》에 전념하고 권녕세와 괴뢰통일부는 제집안에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반공화국여론을 조성하는 《업무분담》이라도 한 모양이다.
남조선을 전쟁연습터로 만들며 지랄발광하는 괴뢰군부에 발맞춰 대결폭언을 쏟아내고 사대매국으로 날을 보내는 괴뢰외교부에 뒤질세라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에까지 기신기신 찾아다니며 《대북압박》과 《공조》를 구걸하는 꼴은 자기의 상대도, 비루한 제 처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반통일대결광의 얼빠진 추태이며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열에 들떠있는 윤석열역도의 손발이 되여 제 죽을줄 모르고 날뛰는 수급졸개의 최후발악에 불과하다.
권녕세가 지금처럼 삐칠데 안삐칠데 가리지 않다가 종당에 어떤 화를 자초하게 되겠는지는 시간이 증명해줄것이다.(전문 보기)
감출수 없는 도발자의 정체
오늘날 미국과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의 무분별하고 횡포한 반공화국압살광기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예측하기 힘든 통제불능의 상황에로 치닫고있다.
극악한 호전광인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각종 북침핵전쟁연습들이 바로 그러하다. 올해 3월에 들어와서만도 남조선괴뢰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련합공중훈련과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자유의 방패》훈련을 강행하고 력대 최대규모의 《쌍룡》련합상륙훈련까지 벌려놓으며 여기에 막대한 병력과 살인장비들을 투입하고있다.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방어》와 《동맹보호》의 미명하에 강행추진되고있는 군사연습들은 우리와의 전면전쟁을 가상한 도발적인 북침실동연습, 핵예비전쟁들로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적대세력들이 떠들어대는 《도발》과 《위협》타령은 정세악화의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전쟁광신자들의 강도적궤변으로서 저들의 음흉한 정체만을 드러내보인다.
우리의 자위적국방건설과 평화적인 경제활동, 지어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까지 악랄하게 모독하며 우리를 《악마화》하기 위한 온갖 랑설을 퍼뜨리는것도 모자라 《정권종말》과 같은 도발적이며 자극적인 망발로 조선반도지역정세를 악순환의 소용돌이속에 계속 몰아가고있는것이 바로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다.
내외여론들이 평하고있듯이 오늘날 조선반도의 정세악화는 미국이 추구하는 무모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로서 적대세력들이 떠들어대는 《도발》과 《위협》타령은 저들의 침략적본성을 가리우기 위한 상투적수법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은 현실적으로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중단없이 가하고있는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벌려놓는 각종 전쟁연습들이 실증해주고있다.
선제공격적이며 침략적인 전쟁교리와 작전계획에 따라 미국의 핵전략자산들과 방대한 침략무력이 동원되여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화약내를 풍겨대는 핵전쟁연습들이 《방어》나 《동맹보호》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과 주권침탈을 노린것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과 해외에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추구하는 광란적인 군사적대결책동으로 남조선이 미국의 대조선침략과 세계제패전략실현의 교두보, 세계최대의 화약고, 전쟁연습터로 더욱 화하고있다는 규탄과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것이다.
제반 사실들은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장본인, 북침전쟁에 환장한 전쟁도발자, 침략자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호전광들의 정체는 그 어떤 감언리설과 궤변으로도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위험천만한 군사적결탁움직임
윤석열역적패당이 미일남조선《동맹》을 구축하려는 미국의 책동에 적극 추종하고있다.
역적패당은 상전의 지시에 따라 미일남조선《수뇌회담》을 정례화하고 경제, 외교, 군사분야에서 《3각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일남조선 장관 및 차관급회담, 외교국장급협의회의 제도화를 획책하고있다. 그런가하면 4월로 예정된 미국행각을 통해 미일상전과의 미싸일정보공유체계확정과 나토의 각료급 협의체인 《핵계획그룹》을 모방한 미일남조선《핵계획그룹》의 조작을 구걸하려고 기도하고있다. 또한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 조선동해에서 감행한 미일남조선련합미싸일경보훈련, 련합반잠수함훈련, 련합미싸일요격훈련과 같은 군사적도발책동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려고 발악하고있다.
이러한 사실은 역적패당이 미제와 일본반동들을 등에 업고 기어이 반공화국침략전쟁의 불을 지르려 한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미제는 오래전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작전계획 5015》와 같은 악명높은 침략전쟁계획들을 작성한데 기초하여 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를 노리고있다. 일본반동들 역시 지난해부터 자국미싸일의 사거리연장, 미국산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의 대량적인 반입, 《자위대》의 《원거리방위능력》과 령역횡단작전능력의 강화를 떠들며 침략전쟁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역적패당이 상전의 침략책동에 편승하여 미일남조선《동맹》이 구축되는 경우 남조선은 미제와 일본반동들의 공격출발진지, 주요작전지대, 군사쁠럭의 란무장으로 완전히 전락될것이며 조선반도의 정세불안은 더욱 고조될것이다.
미일남조선《동맹》은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돌격대로 나서게 될 《침략동맹》이다.
세계를 무력으로 지배하려는 미제의 침략구상중에서도 중핵적인 자리를 차지하는 《인디아태평양전략》의 목표는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이며 미국은 이러한 패권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을 《아시아판 나토》를 조작하려 하고있다. 그를 위해 힘을 넣고있는것이 바로 저들의 하수인들인 일본과 괴뢰들을 하나의 《군사동맹》안에 묶어놓는것이다. 이렇게 되면 상전이 하라는대로만 하는 굴종의식에 포로된 괴뢰역적패당을 침략전쟁수행의 돌격대로 보다 효과적으로 써먹을수 있게 되는것이다.
제반 사실은 미일상전의 앞잡이가 되여 미쳐날뛰는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추악한 전쟁광신자무리라는것을 다시 한번 실증해주고있다.
력사는 외세의 전쟁사냥개가 되여 미쳐날뛰는 민족반역의 무리인 괴뢰역적패당의 죄악을 반드시 심판하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기고 : 도발자들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전쟁을 모르고 평화롭게 살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숙망이다.
그러나 미국과 괴뢰들의 무모한 반공화국대결광기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평화는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
사실상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들뜬 미국과 괴뢰들의 군사적광기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전쟁발발의 림계점으로 치닫고 있다.
조선반도의 정세가 오늘처럼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힘으로 《압살》해보려고 미쳐날뛰는 미국과 그 주구들의 무모성의 산물이다.
우리 공화국은 이미 미국과 괴뢰들이 벌리는 무모한 군사적망동이 조선반도정세에 미칠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여러차례 경고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괴뢰들은 올해 년초부터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란폭하게 침해하는것으로써 반공화국대결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였다.
지난 1월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사용기도를 적라라하게 드러낸 미국은 조선반도에 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으며 그에 편승한 괴뢰들은 《응징》, 《보복》을 떠들어대며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들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미국과 괴뢰들의 광기는 3월달에 들어와서 더욱 극도에 이르고있다.
3월초부터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들과 전략폭격기, 무인전투공격기를 비롯한 주요전략자산들을 련이어 남조선지역에 급파하여 해상과 공중에서 련합전쟁연습을 벌려놓은 미국은 지난 13일부터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그 누구의 핵, 미싸일시설에 대한 《정밀타격》, 《선제타격》계획을 넘어 우리에 대한 전면전쟁을 가상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프리덤 실드》를 벌려놓았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이번 훈련이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원산상륙》과 《평양점령》,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거점들에 대한 기습타격을 노린 《참수작전》등으로 구성되였다는것이다.
우리 국가의 수도《점령》을 뻐젓이 공개하는 이것이 미국과 괴뢰들이 늘쌍 떠벌이는 《년례적》, 《방어적》이라는 간판을 달고 진행되는 합동군사연습의 진면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괴뢰들은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저들이 벌리는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책동을 정당화해보려고 날뛰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 자는 《북은 조선반도를 넘어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있다. 이런 때일수록 오히려 연습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떠벌인데 이어 27일 미해군항공모함《니미쯔》호에 기여오른 괴뢰합참의장이란 자는 《<한>미동맹은 적의 어떠한 도발과 침략에도 단호하게 압도적인 대응을 할것이다.》, 《유사시 철저히 응징할것이다.》고 줴쳐대면서 조선반도 정세악화의 주범으로서의 정체를 가리워보려고 획책하였다.
그러나 조선반도에 대한 미핵전략자산들의 항시적인 전개와 《정권종말》, 《참수작전》, 《평양점령》을 목표로 한 전쟁각본들에 따라 감행되는 특수부대의 강하침투훈련과 기습상륙 및 진격훈련 같은것들이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으로부터 실시되는 《방어》적인것이라고 믿을 사람은 세상에 없다.
현실은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발발의 장본인이 바로 미국과 그에 편승한 남조선괴뢰들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 주고있다.
불을 줄기는자는 반드시 제가 지른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안준영
과연 도발자는 누구인가?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연구사 리상철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과연 도발자는 누구인가?》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긴장격화, 일촉즉발이라는 악화일로에서 좀처럼 헤여나오지 못하고있다.
각종 명목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고있는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은 철면피하게도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에 대해 사사건건 《도발》이라고 걸고들면서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의도적으로 조장시키고있다.
과연 도발자는 누구인가.
우리의 자위적조치가 취해지면 그 순간부터 《도발》이라는 망발이 기다린듯 터져나온다.
저들이 벌려놓은 침략적인 전쟁연습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없이…
그러나 지나온 력사는 과연 누가 도발자인가를 명백히 판가름하고있다.
해마다 미국과 야합하여 방대한 전략자산들과 침략군무력을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작전계획》들을 끊임없이 수정보충하며 조선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있는 장본인이 누구였던가?
조선반도에 1 000여개의 핵무기들을 끌어들여 수십년동안이나 우리에게 핵위협을 가한 도발자는 과연 누구였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만 보아도 새해 첫날부터 내놓고 우리측 지역에 대한 상륙, 침투, 《선제공격》훈련을 매일과 같이 감행하고 지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규모의 북침전쟁연습들을 끝끝내 자행한 침략자, 도발자는 또 누구였던가?
때없이 날아든 핵전략폭격기들과 《참수작전》용 무인기, 스텔스전투기들, 항공모함전단들과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 등과 같은 선제공격형 전쟁장비들을 방어용무기라고 말할수 있는가?
이 물음들에 대한 해명은 진짜 도발자의 정체를 낱낱이 폭로하고있다.
도발자, 이는 바로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정권종말》, 《참수작전》, 《평양점령》과 같은 개꿈을 꾸며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소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는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다.
력사는 가리운다고 없어지는것이 아니며 진실은 외곡한다고 절대로 달라질수 없는 법이다.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은 명백히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에게 있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연구사 리상철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