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히스테리적인 광증

주체106(2017)년 7월 31일 로동신문

 

요즘 일본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의 《미싸일위협》에 대해 매일같이 떠들면서 그 무슨 요격훈련이니, 대피훈련이니 하며 복새통을 피워대고있다.

일본언론들에 의하면 최근 방위성은 탄도미싸일을 요격하는 지대공유도탄 《PAC-3》의 기동전개훈련을 오끼나와현과 미야기현에서 련이어 벌려놓았다.지난 6월에도 요격미싸일전개훈련계획을 이례적으로 언론에 공개한 후 4곳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일본반동들은 8월에는 미국과 공동으로 요격미싸일전개훈련을 진행하려 하고있다.일본이 미국과 함께 이런 훈련을 벌리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한편 일본은 올해 3월부터 지방도시들에서 우리 나라의 미싸일에 대비한다는 명목밑에 주민대피훈련을 벌리고있다.《적의 공격》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방도를 알려주는 첫 정부적지침이라고 하는 《생존지도서》라는것이 발표되고 긴급대피방법을 선전한다 어쩐다 하며 설쳐대고있다.우리 나라로부터 일본방향으로 미싸일이 발사되는 경우 시민들의 생명보존방도에 대하여 그 무슨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한다는것이다.당국자들이 저마끔 나서서 조선의 미싸일이 발사되면 몇분사이에 일본으로 날아오는것만큼 주민들을 시급히 피난하도록 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는 진부한 궤변을 계속 늘어놓고있다.말그대로 히스테리적인 광증이라고 해야 할것이다.내외여론은 일본집권세력이 고의적으로 조선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시키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

하다면 그들이 왜 이런 병적증세를 드러내고있는가.일본내부에서는 하락한 지지률을 회복해보려는 아베정권의 국내정치용이라는 비판이 울려나오고있다.

옳은 비판이라고 할수 있다.

지금 현 당국에 대한 지지률은 30%계선으로 떨어졌다.국회선거 다음가는것으로 알려진 도꾜도의회선거에서 자민당은 여지없이 참패를 당하고 제1당의 자리를 내놓았다.아베일당은 내각과 자민당에서 인사이동을 단행한다, 외교실적을 올린다 어쩐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그것은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

바빠맞은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의 《위협》을 극대화하여 저들을 반대해나서는 국내 민심을 돌려세워보려 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공연한짓이다.그런 광증을 부려 꺼져가는 저들의 정치적잔명을 부지하기에는 저지른 죄과가 너무나 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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