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심판대에 오르게 된 대결전쟁세력
남조선에서 각 정치세력들이 본격적인 지방자치제선거국면에 돌입하였다.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준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으로 온 남조선땅이 격정으로 들끓고있는 속에 지방자치제선거가 박두함으로써 자연히 선거구도는 판문점수뇌상봉성과를 지지하는 세력 대 반대하는 세력의 대결구도로 전환되고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남조선의 대다수 정치세력들은 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을 안아온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과 관련하여 《드디여 평화의 문이 활짝 열렸다.》, 《세계는 달라진 조선반도를 괄목하게 될것이다.》라고 하면서 저저마다 지지의사와 환영립장을 표명하고있다.
유독 《자유한국당》의 홍준표를 비롯한 보수패당만이 《좌파만 지지하는 행사》라느니, 《허황한 주장에 동조한것》이라느니 하고 악랄하게 헐뜯어대며 판문점수뇌상봉성과를 깎아내리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이런 히스테리적인 대결망동에는 판문점수뇌상봉이 안아온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의 기운을 가로막는 동시에 보수지지층을 긁어모아 지방자치제선거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치르어보려는 어리석은 흉심이 깔려있다.더러운 정치적잔명을 부지하고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민족의 운명도 통일도 안중에 없이 온갖 고약하고 못된짓을 다 감행하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추악한 정체가 다시한번 여실히 드러나고있다.
지금 북남관계가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맞게 개선되여가는데 바빠맞은 남조선보수패당은 어떻게 하나 현정세흐름을 가로막고 불순한 정치적야망을 이루어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보수패당의 망동은 지방자치제선거가 다가올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돌이켜보면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한사코 반대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남대결을 격화시키고 겨레의 머리우에 전쟁의 재난을 들씌우려고 발광한 남조선보수패당의 망동은 천추에 용납할수 없는것이다.
널리 폭로된바와 같이 리명박, 박근혜패당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그 무슨 《용공리적문서》로 미친듯이 헐뜯으면서 그에 전면배치되는 《비핵, 개방, 3 000》, 《신뢰프로세스》와 같은 사상 류례없는 반통일대결정책을 들고나와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완전히 파탄시키고 군사적도발책동에 광분하면서 조선반도에 극도의 전쟁위험을 조성하였다.
리명박, 박근혜패당이 외세와의 공모결탁으로 반공화국압살야망을 기어이 실현할 흉심밑에 미국과의 《동맹》강화니, 《제재압박공조》니 하고 고아대며 동족대결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뛴 그 용납 못할 반민족적죄악을 우리 겨레는 똑똑히 기억하고있다.남조선보수패당이 《제도통일》의 흉악한 계책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비롯한 체제대결에 열을 올리고 진보민주세력을 《친북》, 《종북좌파》로 몰아 가차없이 탄압함으로써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은 더한층 격화되고 각계의 통일운동은 무참히 짓밟혔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지난 집권기간 외세를 등에 업고 반통일대결책동을 미친듯이 벌리면서 저지른 죄악은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는 특대형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