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받들고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자

주체108(2019)년 9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당, 전군, 전민이 떨쳐나 태풍피해복구전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드높은 혁명적기상과 애국적헌신성에 의해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피해지역들에서 태풍피해가 하루가 다르게 가셔지고있다.

 

여러 피해지역에 대한 전력공급 회복

전력공업부문에서

 

태풍피해를 한시바삐 가시는데서 자기들이 맡고있는 무거운 책임을 명심한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금 격렬한 피해복구투쟁을 벌리고있다.

전력공업성에서는 피해가 심한 송배전망에 대한 복구에 기본력량을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선로들은 신속히 복구하여 해당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도록 조직과 지휘를 면밀히 하였다.

현장을 차지한 전력공업성과 아래단위 일군들은 화선지휘관의 자세에서 피해복구전투를 혁명적으로 지휘하고있다.

봉산군일대에 달려나간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공사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방도들을 찾아 실천하여 송전망복구작업을 지난 10일 밤까지 결속하였다.

해주시와 신원군, 청단군, 벽성군, 강령군, 연안군을 포괄하는 송배전계통에 대한 복구를 맡은 로동계급도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 일자리를 크게 내고있다.

결과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의 여러 피해지역에 대한 전력공급이 시작된데 이어 전력공급이 회복되는 지역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전국의 여러 피해지역으로 달려나간 각지 송배전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인민경제의 기본동력인 전력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한 철야전투를 벌리고있다.

전력공업성에서는 련관단위들과 협동하여 강재와 전선, 애자를 비롯한 자재들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여 공사속도를 높이게 하고있다.

피해복구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모두가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해제낌으로써 태풍이 지나간 후 이틀동안에만도 전국적인 범위에서 수십개의 송배전선로에 대한 복구작업을 기본적으로 끝냈다.그리하여 각지의 여러 피해지역에 대한 전력공급이 회복되였다.

지금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태풍피해를 완전히 가시기 위하여 순간도 탕개를 늦추지 않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고있다.

본사기자 명춘길

 

전차선, 통신선전주복구 결속, 철길복구 추진

철도운수부문에서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이번 태풍으로 신증산역-돈산역, 대흥역-무학역, 연평역-연암역, 상통역-상평역구간 등에서 로반이 류실되였으며 평양철도국관하 철길연선의 수십개소에서 전차선, 통신선전주들이 넘어졌다.하기천역-삼거역구간에서는 철다리의 여러개 기둥, 보가 떠내려갔다.

당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전화의 나날 전시수송길을 열어가던 그 정신과 기백으로 파괴된 구간들을 신속히 복구정비해가고있다.

철도성에서는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종합한데 기초하여 로력조직을 짜고들고 필요한 자재와 설비보장을 적극 따라세우고있다.

성과 철도국, 분국의 책임일군들이 피해지역현장에서 이신작칙하면서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로동자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성적으로 피해가 제일 심한 함흥철도국에서 복구전투가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황해북도에서-

 

-함경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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