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당당한 외교》의 실상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남조선을 행각한 미하원의장을 직접 만나지 않고 전화대화로 굼때버렸다.
이를 통하여 역도가 지금껏 떠들어온 《당당한 외교》가 과연 어떤것인가 하는것이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이번에 괴뢰역적패당은 윤석열역도가 휴가기간이기때문에 미하원의장을 만나지 않을것이라고 하였다가 인차 말을 바꾸어 면담일정을 조률중이라고 했고 나중에는 만날 계획이 없다고 다시 발표하는 등 그야말로 오락가락하는 행태를 보였다. 그만큼 역적패당이 미하원의장과 회담을 할것인지 말것인지 갈팡질팡했다는것이다.
워낙 미국을 맞대놓고 외면할수 없는 친미사대분자들인지라 막판에 전화통화놀음으로 체면치레를 했지만 상전의 불만과 노여움을 사면서까지 《휴가》의 그늘아래 몸을 움츠러뜨릴 《결단》을 내린것은 자못 희귀한 일이라 하겠다.
그 배경을 살펴보면 윤석열역도의 《고민》이 어디에 기인되는것이고 어찌하여 궁여지책의 술수를 쓰지 않으면 안되였는지 대뜸 알수 있다.
대조선강경파로 정평이 나있는 미하원의장과 마주앉으면 어차피 우리 공화국과 관련한 화제를 회담탁우에 올려놓아야 하고 그렇게 되면 이미 함부로 놀린 혀때문에 겪고있는 극심한 《안보》위기가 더욱 심화될수 있다는것을 윤석열역도가 결코 모르지 않으리라는것이다.
게다가 가뜩이나 대미일변도정책으로 주변국들의 날카로운 눈초리를 받고있는 역적패당이 주변국들에 대한 도발적행동으로 악명을 떨치는 미하원의장을 공개적으로 환대하다가는 저들이 곁불에 얻어맞을수 있다는 불안감과 위구심도 작용했다고 봐야 할것이다.
죄지은놈 발편잠을 잘수 없다더니 겁을 잔뜩 먹고 허둥지둥 추태를 부려댄 윤석열역도의 궁색한 행태가 꼭 그격이다.
괴뢰역적패당이 미국의 《가치외교》에 편승하여 분수없이 놀아대더니 그것이 오히려 《쌘드위치신세》를 자초한 셈이다. 이것이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 떠드는 그 무슨 《당당한 외교》의 실상인것이다.
더우기 가관은 어리석은 사대매국적행태가 이같은 희비극을 초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전을 노엽혔다고 야단치며 《의전홀대》니, 《외교결례》니 하며 괴뢰내부가 벅적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식민지노복들의 쓸개빠진 추태가 아닐수 없다.
아마도 세상사람들은 이번 일을 통해 윤석열역적패당의 외교란것이 실은 고래들의 틈에 끼워 잔등이 터지고 길을 잃은 가련한 《새우외교》에 불과하며 역적패당이야말로 극악한 사대매국노무리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알게 되였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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