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극히 위험천만한 북침전쟁도발소동
남조선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가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조선반도남단 전역에서 《키 리졸브》와 《독수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키 리졸브》련습은 미제침략군이 해마다 실시해온 《련합전시증원》련습의 이름을 바꾸어 처음으로 진행하는 남조선 미국합동련합훈련으로서 《조선반도이외의 지역에서 증원군을 수용, 대기, 전방이동 및 통합하는것을 포함해 다양한 국면에 대해 훈련》하게 되며 《후방지역의 안정과 작전지속성 유지에도 중점을 두고있다》고 한다. 또한 이 두 연습은 모든 범위의 장비, 능력, 인력을 포함하며 《독수리》훈련은 《전구급 사령부의 련합ㅡ합동야외 기동훈련으로 각 부대별 다양한 훈련이 포함》된다는것이다.
미제는 《팀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대신하여 1994년부터 콤퓨터모의훈련을 위주로 한 지휘소연습의 명목으로 《련합전시증원연습》이라는것을 시작하였으나 2000년부터는 미태평양사령부 등 대규모무력이 대대적으로 훈련에 동원되였으며 2002년부터는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과 통합하여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오고있다.
지난해에는 미국본토와 하와이에 있던 병력 6 000명을 포함하여 근 3만명의 미군과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날드 레간》호, 스텔스전폭기 등을 동원하여 사상 최대규모의 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그런데 올해에는 지난 1월부터 남조선에 《에프ㅡ16》 1개대대와 지휘소를 포함한 수백명의 병력을 본토로부터 끌어들여 처음으로 되는 남조선공군과의 합동공중군사연습을 벌려놓은 상태에서 또다시 새로운 지휘소군사연습을 벌리려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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