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6. 15통일시대에 대한 악랄한 도전
주체97(2008)년 4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우리 민족의 위업이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으로 엄중한 도전에 부닥치고있다. 리명박과 그 패거리들은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떠들며 《비핵, 개방, 3 000》이라는것을 내들고 6. 15이후 북남사이에 이룩된 모든것들을 뒤집어엎으려 하면서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리명박패당이 들고나온 이른바 《비핵, 개방, 3 000》이라는것은 6. 15통일시대에 완전히 배치되는 극히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선언이다.
《비핵, 개방, 3 000》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핵을 포기하고 《개방》하면 10년안에 1인당 국민소득이 3 000US$에 이르도록 돕겠다는것이다. 리명박패당이 동족을 심히 모독하고 우롱하는 이러한 도발적인 대결선언을 들고나온것은 민족공조가 대세로되고있는 6. 15통일시대의 흐름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는 범죄행위이다.
오늘의 시대는 민족공조의 시대,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이다. 북과 남은 6. 15공동선언에서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갈데 대하여 천명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발전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위업을 전진시켜왔다. 북과 남의 우리 겨레가 같은 민족으로서 서로 공조하고 협력하며 공리공영을 도모해나가는것은 6. 15통일시대의 요구이다.
그러나 리명박패거리들이 떠드는 《비핵, 개방, 3 000》은 오늘의 시대정신인 《우리 민족끼리》리념과 완전히 배치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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