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무엇을 노린 《합동화력시범》훈련인가

주체97(2008)년 10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잃어버린 10년》을 떠들어대며 과거의 대결시대를 되살리기 위해 미쳐날뛰는 리명박일당에 의해 남조선에서 대규모적인 《합동화력시범》훈련이 10년만에 재개되였다. 남조선괴뢰군부가 미제침략군과 함께 벌리는 이 훈련이 지난 9월 26일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경기도 포천시의 한 훈련장에서 그 무슨 《기념행사》의 명목밑에 요란하게 감행되였다.

리명박역도와 괴뢰국방부 장관까지 참가한 가운데 벌어진 이 불장난소동은 《력사상 최대규모》였다고 한다. 훈련에는 괴뢰륙군의 자행포부대와 땅크부대, 괴뢰공군의 《F-15K》, 《KF-16》전투폭격기편대들 그리고 미제침략군의 《아파치》직승기들과 《A-10》습격기 등 21개부대의 지상무력과 공중타격수단들이 총동원되였다.

리명박역도가 도발적이며 위험천만한 《합동화력시범》훈련을 10년만에 되살리고 거기에 머리까지 들이민것은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면서 북침전쟁도발소동에 미쳐날뛰는 괴뢰들의 호전적망동이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 불장난소동의 위험성은 괴뢰군부가 그 무슨 《징후》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에 선제타격을 가하기 위해 새로 도입한 전자전술체계를 시험한데서 명백히 드러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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