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변혁과 전환을 불러온 승리의 100일

주체98(2009)년 4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강선의 봉화가 타오른 때로부터 100일이 흘렀다.

100일,

불과 석달남짓한 이 기간에 조국은 10년맞잡이로 도약하였다.

선군의 힘이 나날이 백배해지고 활성화의 나래를 편 우리 경제의 기둥이 억척으로 다져지고있으며 가까운 앞날에 식의주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담대한 작전들이 펼쳐지고있다.

참으로 놀랍기 그지없다. 몇해전까지도 신념으로 내다보던 리상사회가 마침내 현실로 맹렬히 다가오고있는것이다.

승리의 려명에서 강성대국의 해돋이에로!

고난의 시기에는 상상할수 없었던 급속한 전환과 비약을 이룩한 바로 이것이 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치솟은 지난 100일의 긍지높은 총화이다.

기적은 어디에서 오며 전환의 돌파구는 어떻게 열리는가.

최후승리에로 폭풍쳐달리는 선군조선의 진격의 진두에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신다. 강선의 봉화를 지피신 길로 서해지구에서 동해지구에로, 천리방선과 공장과 농촌으로 전례없는 속도로 내달리시며 총공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을 불러일으키시는 우리 장군님의 강행군을 따라 조국은 힘껏 나래쳐오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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