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민심을 낚아보려는 서푼짜리 기만극

주체98(2009)년 8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회유기만은 인민을 등진 반역패당의 상투적수법의 하나이다.

사대매국적이고 반민주적이며 반통일적인 악정을 펼쳐 남조선의 경제와 인민생활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파쑈독재체제를 되살렸으며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시킨 죄악으로 하여 리명박역도는 남조선인민들의 분노와 타도의 표적이 되고있다. 리명박은 어떻게 하나 자기의 더러운 반역적정체를 가리우고 민심의 분노를 눅잦히기 위해 비렬한 회유기만극에 매달리고있다.

역도가 최근에 연출한 몇가지 회유기만극을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리명박이 《서민》의 허울을 쓰고 《민생현장》으로 들어가는 놀음을 벌리고있는것을 먼저 보자.

리명박은 얼마전 졸개들을 모아놓고 자기는 《서민출신》이라느니, 《서민정책을 펼쳐왔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느니 뭐니 하면서 마치도 근로인민들을 위한 그 어떤 《정책》이라도 펼친듯이 생색을 내였다. 이에 대해 역도의 졸개들은 리명박이 《실용정권》에 붙은 《강부자정권》의 오명을 벗기 위해 자기가 직접 《민생현장》으로 들어가 주민들의 《오해》를 풀 작정을 한것이라고 주석을 달았다. 참으로 회유기만의 절정이다.

리명박이 《서민》의 허울을 쓰고나서서 자기가 《서민정책》을 펼쳐왔다고 생거짓말을 한것은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

역도가 말하는 그 《서민정책》이란 근로인민대중의 리익을 해쳐 특권족속들과 재벌들의 배를 불려주는 서민배반정책, 특권층위주의 정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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