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청산은 절대로 회피할수 없다

주체101(2012)년 10월 1일 로동신문

1910년 10월 1일 일제는 우리 나라에서 《총독정치》를 개시하였다.35년간 지속된 일제의 《총독정치》는 우리 인민에게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일반적으로 《총독정치》는 제국주의국가들이 강점한 식민지나라들에서 실시하는 파쑈폭압통치이다.그러나 일제가 조선에서 실시한 《총독정치》는 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가혹하고 극악한 전제정치,파쑈폭압정치였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나는 지금까지 세계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지난날 식민지로 있었던 나라들을 적지 않게 보았지만 다른 민족의 말과 성까지 빼앗고 밥그릇까지 략탈해간 그렇게 지독한 제국주의는 보지 못하였다.》

1905년 《을사5조약》을 날조하고 《통감부》를 설치한 일제는 1910년까지 우리 나라의 대내외정책과 법제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경제명맥을 틀어쥐였으며 우리 인민의 반일투쟁을 탄압하면서 식민지파쑈통치체제를 수립해놓았다.그에 기초하여 일제는 로골적인 《총독정치》를 실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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