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태발전은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미국의 책임적인 선택에 달려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 중대담화 –

주체102(2013)년 6월 17일 로동신문

요즘 미국의 현 행정부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국면을 해소하려면 우리가 먼저 비핵화의지를 보이고 《도발》과 《위협》을 중단해야 한다며 마치 우리의 선택에 모든 사태발전이 달려있는것처럼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켜온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세계를 기만하고있다.

여기에 사대와 굴종에 체질화된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과 여러 추종세력들이 같이 춤추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중대립장을 내외에 밝힌다.

1. 세기와 년대를 이어 조선반도의 정세를 지속적으로 격화시켜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임을 다시금 세상에 똑똑히 공표한다.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반도에서 침략전쟁을 일으킨 도발자도 미국이고 전후 60년세월 조선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괴한 주범도 바로 미국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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