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참패의 교훈을 망각한자들의 대결광증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다가 참패를 당한 1953년 7월 27일의 그날로부터 60여년세월이 흘렀다.
당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앞에 굴복한 미국의 정전협정조인으로 리승만괴뢰역적패당 역시 패배의 고배를 마시지 않으면 안되였다.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에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이 력사적사변은 괴뢰역적들에게도 상전을 섬기며 동족대결에 매달릴 경우 그들의 내리막길을 뒤따를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남겼다.
《푸에블로》호사건,《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판문점사건,조미핵대결전 등으로 이어진 조미대결의 나날에 그것이 여지없이 증명되였다.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현 괴뢰역적패당이 오늘도 상전의 대조선침략정책실현의 대포밥으로,하수인으로 나서서 동족대결에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
지난 6월 29일 조선서해의 안면도에서 감행된 북침군사연습은 괴뢰들의 호전성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이날 안면도에서 새벽의 고요를 깨뜨리며 연막탄이 터지고 함포사격과 공중폭격이 가해지는 속에 상륙정과 장갑차,직승기를 탄 괴뢰군상륙부대들이 우리를 노린 선제공격훈련에 광분하였다.
미제침략군의 앞장에 서서 전쟁불집을 터뜨렸던 65년전의 그때를 방불케 하는 괴뢰들의 불장난소동은 안면도에서뿐아니라 남조선도처에서 발광적으로 강행되였다.
북침대결광증은 화약내풍기는 전쟁연습장에서만 발작한것이 아니다.
미국과 괴뢰당국의 부추김밑에 인간쓰레기들이 년초에 경기도 파주에서 우리의 체제를 헐뜯는 내용의 삐라를 살포하며 도발소동을 일으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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