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대국의 봄하늘가에 터져오른 우주정복의 축포성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성공을 축하하여 수도 평양에서 축포발사-

주체105(2016)년 2월 9일 로동신문

 

주체의 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민족사적대경사로 온 나라 강산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설레이고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는 천지를 진감하고있다.

태양조선의 최대의 민족적명절인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두고 지구관측위성을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킨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이며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이룩한 자랑찬 쾌승이다.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성공을 축하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축포발사가 있었다.

8일 저녁 주체사상탑이 솟아있는 대동강반을 중심으로 김일성광장과 만수대언덕,옥류교 등 수도의 곳곳은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친 민족의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환희의 축포가 터져오를 순간을 기다리는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장군님을 닮으리》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경축의 불보라들이 터져올랐다.

우주의 만리대공에 새겨지는 주체위성의 황홀한 비행운이 갖가지 구슬같은 불꽃들에 실려 백두산대국의 승리의 무지개로 펼쳐진듯 명멸하는 불빛과 더불어 터져오르는 장엄한 축포성은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는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우리 인민의 힘과 슬기를 총폭발시켜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백두산대국을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입니다.》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위성,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성,위대한 조선인민의 위성발사성공으로 하늘땅에 차넘치는 선군조선의 환희인양 경축의 축포가 끝없이 터져올라 수도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전문 보기)

 

2016-02-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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