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대변인대답

주체105(2016)년 4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대변인은 미국무장관 케리가 또다시 우리를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된 7개국 외무상회의기간 미국무장관 케리는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도전》과 《도발》로 몰아붙이면서 우리에 대한 압력분위기를 고취하는 한편 마치도 저들은 세계적인 핵무기철페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철면피하게 놀아댔다.

케리가 미국이 만들어낸 세계최초의 원자탄피해지역에 가서 피해자들과 그 령혼들에게 사죄하기는커녕 생뚱같이 우리를 걸고든것은 세계최대의 핵범죄국가로서의 정체를 가리우려는 파렴치한 행위이다.

이것은 또한 겉으로는 《핵무기없는 세계》를 운운하면서도 실제로는 핵무기현대화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으며 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는것으로 하여 초래되는 국제적비난을 우리에게 돌려보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미국이 우리때문에 국제적으로 핵위협이 증대되고 조선반도정세가 격화되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해보려고 하고있지만 그것은 리성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통할수 없는 망상에 불과하다.

우리의 핵보유는 그 무슨 위협이 아니라 미국이 몰아오는 핵참화로부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자위적선택이다.

우리가 핵무기를 틀어쥐고 그것을 부단히 강화해오지 않았더라면 열백번도 더 일본처럼 미국의 핵공격피해자가 되였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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