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와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 하싼 루하니각하사이의 회 담 진 행
【테헤란 8월 6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이란이슬람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와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 하싼 루하니각하사이의 회담이 6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하싼 루하니대통령각하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김영남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대통령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김영남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이 내세운 병진로선이 철저히 관철되고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자주, 선군,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에 대하여 언급하고 조선과 이란사이의 친선협조관계와 쁠럭불가담운동을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하싼 루하니대통령은 지난 시기 이란과 조선사이의 관계가 매우 높은 단계에서 확대발전되여왔다고 하면서 미국을 반대하여 공동으로 투쟁하여온 두 나라의 친선관계가 앞으로도 폭넓은 분야에서 보다 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최희철 외무성 부상, 강삼현 이란이슬람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마흐무드 바에지 이란대통령실 실장, 에브라힘 라힘푸르 외무성 부상, 쎄예드 모흐쎈 에마디 주조 이란이슬람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
김영남동지는 이에 앞서 알리 라리자니 이란이슬람공화국 국회 의장과 에스하크 자한기리 이란이슬람공화국 제1부대통령을 각각 만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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