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

주체106(2017)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다》를 발표하신 25돐이 되는 날이다.

주체81(1992)년 11월 14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그 어떤 광풍이 휘몰아쳐도 사회주의를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우리 당과 인민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천만군민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주체의 사회주의의 강대성과 필승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시기에 이날을 맞이한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원쑤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사회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어야 하며 적들의 반혁명적공세를 혁명적공세로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자신이 선택한 리념이며 참된 삶과 행복의 요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의 불패성에 대하여 다시금 천명하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라는것이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중요한 사상이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주체의 사회주의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간직된 나날이였다.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였지만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구현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당성과 우월성은 더욱 높이 발휘되였다.자주와 정의의 수호자, 불패의 보루로 위용떨쳐온 사회주의성새가 우리 공화국이며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존엄을 굳건히 지켜주고 인민적시책을 변함없이 베푼 고마운 품이 우리의 사회주의이다.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에서 살며 혁명해온 우리 인민은 그처럼 엄혹했던 고난의 시기 조국땅에 펼쳐진 경이적인 현실을 통하여 그 과학성과 위대한 생활력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에서 주체의 사회주의와 우리 인민은 뗄래야 뗄수 없는 운명공동체로 더욱 굳건해지고있다.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무분별한 정치군사적압박과 야만적인 초강도제재,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면서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천만군민의 신념을 허물어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그러나 만난이 겹쌓일수록, 적들이 미쳐날뛸수록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신념은 더욱더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는 바로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는 근본비결이 있는것이다.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전면적으로 구현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사회주의이다.

력사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그런것만큼 인민을 어떻게 보고 대하며 사회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데 따라 사회제도의 진보성과 반동성이 평가된다.인민의 세상으로 되고있는 사회가 그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있다.

인민을 제일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인민의 리익을 가장 신성시하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이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여 세워지며 정치와 군사, 경제도 오직 인민을 위한것으로 되고 문화와 도덕도 인민적인것만이 장려되고있다.우리 사회에서 인민의 리익과 행복실현을 떠난 혁명과 건설이란 있을수 없다.평범한 근로자들이 영광의 최절정에서 높은 존엄과 권리를 누리고 나라의 명당자리들에 아이들의 궁전, 전민학습의 대전당, 인민의 선경거리들이 솟아나고있는것은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되고 최우선시되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서만 볼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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