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사업을 사소한 빈틈도 없이

주체109(2020)년 2월 29일 로동신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평안북도수출입품검사검역소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보건기관과 해당 기관들은 다른 나라에서 전염병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검역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이 보다 강도높이 전개되는데 맞게 평안북도수출입품검사검역소 일군들과 검사검역원들은 책임성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가고있다.

이들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물자들에 대한 검사검역을 엄격히 진행해나가고있다.

검사검역원들은 보호복, 보호안경, 마스크, 장갑 등 개인보호기재를 정확히 착용하고 물자들에 대한 소독사업에 진입할수 있는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있다.

또한 기관차와 승강대, 문손잡이, 화차련결부, 화차안팎을 빈구석이 없이 소독하고있다.

검사검역소에서는 다른 나라에서 들여오는 물자들은 격페된 장소에 일정한 기간 방치해두고 규정에 따르는 소독을 철저히 한 다음 해당 기관에 인계하는 질서를 철저히 지켜나가고있다.

국경교두에서의 검사검역사업을 맡은 방역일군들은 차들과 포장용기안에 있는 물자들을 깐깐히 소독하고있다.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물자들에 대한 검사검역에서 사소하게나마 빈틈이 생기면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가 빚어질수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특파기자 김명훈

 

강계시에서

 

세계적으로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투쟁이 강계시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시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여 방심하지 말고 방역사업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또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정형을 매일 총화하고 제때에 장악하여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시에서는 시급기관 일군들과 보건기관 일군들로 위생선전력량을 편성하고 그들이 공장, 기업소, 기관, 인민반들에 나가 근로자들과 주민들에게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대한 상식과 마스크착용방법 등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도록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

의료일군들은 주민들속에 들어가 물을 반드시 끓여마시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전염병을 막는데 필요한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강조하고있다.(전문 보기)

 

-신의주시에서-

 

-창광원에서-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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