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주체109(2020)년 5월 14일 로동신문

 

오늘 정면돌파전의 불길속에서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제시된 올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제일먼저 승리의 기발을 꽂은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고 이 공장은 당정책절대신봉자들이 군민일치의 단결된 힘으로 창조한 자랑스러운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와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고 경제강국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은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위력한 담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군민대단결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통이고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다.

우리 인민과 군대는 항일의 나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 로정에서 언제나 뜻과 정,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준엄한 시련을 헤쳐왔다.우리 혁명의 갈피마다에 새겨져있는 의의깊은 사변들과 이 땅우에 일떠선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는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 완전한 일치를 이루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온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의 위훈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다.군민대단결의 위력이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이다.

우리 혁명의 줄기찬 투쟁속에서 힘있게 과시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기어이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군민대단결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속도는 군민의 단합된 힘이 안아오는 비약의 속도이다.지난해 그처럼 가혹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과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어 삼지연시를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일떠세우고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창조물로 건설하였으며 올해에도 순천린비료공장을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또 하나의 만년재부로 안아올렸다.현실은 군민대단결이 발휘하는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하지만 그 어떤 책동도 인민과 군대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나아가는 혁명적진군을 순간도 멈춰세울수 없다.우리 인민과 군대는 올해 우리 당이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떨칠것이다.

군민대단결은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을 힘있게 떨칠수 있게 하는 보검이다.

우리 나라에서 인민과 군대는 혁명임무와 초소는 달라도 당을 받드는 한길에서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들이다.혁명의 2대기둥인 인민과 군대의 동지적단결이 확고히 실현될 때 우리 식 사회주의가 보다 굳건해지게 된다.

오늘 우리 인민과 군대사이의 관계는 피와 정을 나누는 혈연의 관계, 혁명의 길에서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진정한 동지적관계로 승화되고있다.수도 평양에 정든 집을 남겨두고 최전연초소에 달려나가 10여년세월 군인들을 위해 헌신한 김희련녀성의 아름다운 소행과 목숨바쳐 인민의 생명재산을 구원해낸 군인들의 미거는 인민과 군대의 혈연적뉴대가 얼마나 공고하고 숭고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군민이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는 뜨거운 혈육의 정이 오가는 속에 우리 사회의 단결은 더 굳건해질것이다.

군민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의 일치, 이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주체조선의 크나큰 자랑이며 불가항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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