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살범죄를 인정할것을 요구

주체109(2020)년 5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 《경향신문》이 18일 5.18광주학살범죄를 인정할것을 요구하는 글을 실었다.

신문은 5.18광주학살에 동원되였던 당시 특전사령관 정호용과 공수부대 려단장, 대대장들이 조직적으로 반발하며 5.18진상규명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를 방해하였다는 자료가 폭로되였다고 밝혔다.

학살자들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다면 5.18의 진상규명은 훨씬 빨라졌을것이라고 신문은 주장하였다.

신문은 이제라도 진상규명에 협조하고 국민의 용서를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전두환처럼 끝끝내 버틴다면 단호한 처벌을 면할수 없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가 17일 광주학살주범들을 처벌할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5.18민중항쟁이 일어난지 40년이 된데 대해 밝히고 전두환군부독재에 맞서싸운 광주시민들의 정신은 오늘도 민중의 앞길을 밝혀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전두환과 그 일당, 5.18광주민중항쟁을 모독하며 살인자를 비호하는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적페무리들을 쓸어버리지 않고서는 이 땅의 민주화를 실현할수 없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모두가 적페청산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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