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오늘의 총공격전은 후대들을 위한 보람찬 강행군이다

주체109(2020)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80일전투는 전체 인민이 후대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고 다그쳐나가는 영예로운 강행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자기 대에만 그럭저럭 먹고 살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구태여 고생을 무릅쓰며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의 길에 나설 필요가 없다.혁명가는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위해 헌신하는것을 가장 큰 락으로 여기며 그 길에서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진정처럼 그 어떤 대가나 보수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모진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혁명의 전 로정이 그처럼 아름답게 수놓아질수 있은것은 바로 후대들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되여있기때문이다.항일의 선렬들이 광야에 더운 피를 뿌리면서 그려본것은 행복에 겨워하는 후대들의 밝은 모습이였고 전화의 용사들이 육탄으로 적땅크와 화점을 맞받아나간것도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위해서였다.미래를 안고 산 우리의 할아버지, 아버지세대들이 아니였다면 재더미우에서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를수 없었을것이며 생존 그자체가 기적이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승리적결속도 없었을것이다.혁명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며 사회주의의 힘찬 전진은 찬란한 미래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속에서 이룩된다는것이 조선혁명이 가르치는 철의 진리이다.

오늘 우리 당이 80일전투를 조직한 중요한 목적의 하나는 우리가 타개해나가는 애로와 난관들이 다시는 사랑하는 우리 자식들에게 되풀이되지 않게 하기 위함에 있다.우리가 힘들고 아파도 후대들이, 자식들이 힘들고 아프면 절대로 안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백절불굴의 의지로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나가야 80일간의 강행군길이 진정으로 후대들이 걸어갈 행복의 길로 이어질수 있다.80일전투는 후대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정, 헌신으로 추동되는 강행군이다.

후대들을 사랑한다는것은 그들의 웃음과 행복을 믿음직하게 지킨다는것이다.우리 당이 천신만고를 다하여 그 어떤 침략세력도 넘볼수 없게 강대한 힘을 비축한것도 자자손손 복락할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것이며 우리가 자력, 자립의 기치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고있는것도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지금 세계를 대재앙속에 몰아넣고있는 무서운 악성전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자식들을 지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최급선무이다.만일 우리가 순간이라도 방심하고 곤난앞에 동면하며 국경밖을 넘보다가 방역장벽에 파공이 생긴다면, 하여 우리 자식들의 생명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아무리 훌륭한 건축물을 수많이 일떠세우고 경제가 활성화된다고 하여도 무의미한것으로 된다.전체 인민이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는데서 지혜와 책임성을 최대로 발휘하고 자각적일치성을 철저히 보장하여 지금까지 고수하여온 방역전선을 철통같이 견지하여야 후대들앞에 지닌 본분을 다할수 있다.

오늘의 80일전투는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주체적힘, 내적동력의 강화로 새 세대들에게 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기도 하다.부족되는것도 적지 않고 애로도 많지만 우리가 조금만 더 고심하고 노력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실현을 비롯하여 자립경제강화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하고 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디딜수 있다.전체 인민이 시대적사명을 자각하고 피타는 사색과 대담한 착상, 완강한 실천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자력으로 부흥하고 앞서나가는 단위로 만든다면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든든한 행복의 밑천을 마련해줄수 있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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