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공격전에서 돌파구 개척 -80일전투에 총매진한 전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첫달 목표수행에서 성과 달성-

주체109(2020)년 11월 3일 로동신문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80일전투를 전개할데 대한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따라 전인민적인 공격전이 장엄하게 벌어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피끓는 가슴마다에 받아안은 수백만 로동당원들을 비롯한 전체 인민은 혁명의 엄숙한 부름앞에 주저를 모르는 결사관철의 기상떨치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에 총매진하였다.

충성의 피땀으로 떠올린 10월의 대승리와 기세찬 혁명의 도약기를 당 제8차대회에로 억세게 이어나갈 천만의 투쟁기세가 끊임없이 분발승화되는 속에 80일전투의 첫달 목표수행에서 자랑찬 성과들이 달성되였다.

80일전투의 주되는 투쟁목표인 비상방역사업에서 강철같은 방역체계가 확립되고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인 피해복구전역에서 련이어 새집들이경사가 났으며 련속공격의 불길속에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소중한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였다.

우리 혁명의 결정적이고 책임적인 시기에 새로운 승리를 향한 첫 진군보폭을 기운차게 내짚으며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이 전과는 오로지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중첩되는 도전과 격난을 정면돌파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진함없는 충의심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정신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에서는 년말까지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릴데 대한 중대한 결정을 채택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는 전당의 당원들에게 편지를 보내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투쟁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불러일으켰다.

인민사수전의 최전방에서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며 전인민적공격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령도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을 영웅신화와 기적창조에로 힘있게 추동한 고무적기치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애민의 위대한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 향한 혁명적대진군에 총궐기하였다.

전국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군민련합집회들과 궐기대회, 궐기모임들을 가지였다.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단위에 이르기까지 각급 전투지휘부들에서는 전투기간 달성할 목표와 그 집행을 위한 확실한 방책을 강구하고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편지사상을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침투시키고 그들의 앙양된 정신력과 창조적열의를 최대한 발양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전개하였다.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 예술선전대 창작가, 예술인들이 충성의 돌격전이 벌어지는 전구들에 달려나가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예술선전, 방송선전, 직관선전 등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울리며 80일전투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구호를 추켜들고 드세찬 공격전에 더 큰 박차를 가하면서 철야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 80일전투기록장의 페지마다에 승리의 전과들을 아로새기였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세계보건위기로부터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사수하고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이 더욱 강화되였다.

국가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는것을 80일전투의 주되는 투쟁목표로 내세운 당의 뜻을 받들어 전체 인민이 고도의 자각성을 가지고 대류행전염병의 류입과 전파를 철저히 막도록 하기 위한 선전공세가 집중적으로 벌어졌다.

변화되는 조건과 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중앙비상방역부문의 지시와 포치가 속속 작성, 시달되고 방역조치들이 강도높이 시행되였다.

전체 인민이 방역사업을 나라의 운명, 자신과 자기 자식들의 생명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사소한 안일과 해이, 방심과 완만성도 배격하며 공간과 허점을 앞질러 대책하면서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더욱 고조시켰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과 국가가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확고히 견지하고 안정적이며 완벽한 방역형세를 유지강화해나갔다.

방역사업이 장기성을 띠는데 맞게 과학연구기관들에서는 효능높은 소독약들을 개발완성하고 효과적인 소독방법들을 연구도입하는 등 우리 식의 소독체계를 수립하여 비상방역전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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