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방역의식의 높이이자 방역전선의 공고성이다

주체109(2020)년 12월 9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에 총력을 집중하여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자

 

날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고있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높은 방역의식을 지니고 비상방역규정을 보다 엄격히 지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방역규정을 잘 만드는것과 함께 전체 인민의 방역의식을 높이고 전군중적으로 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방역전선이 공고화될수 있습니다.》

높은 방역의식은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을 막기 위한 국가적인 비상방역규정과 질서를 철저히 준수하려는 자각과 의지로 발현된다.

사람들의 모든 행동은 사상의식에 의하여 규제되는것만큼 전체 인민이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협조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그들의 방역의식에 달려있다.

모든 사람들이 비상방역전의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방역사업에 사상적으로, 목적의식적으로 동원될 때만이 지금의 방역형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비상방역전선을 억척같이 지켜나갈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계속 악화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국가비상방역체계를 더욱 보강할데 대한 문제가 심도있게 토의되였으며 비상방역전의 강도를 더욱 높이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중요하게 강조되였다.비상방역전선을 더욱 강화하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끝까지 수호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걸머진 높은 책임감과 의무감은 완벽한 방역전선구축의 근본열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비루스와의 전쟁은 보이는 적과의 싸움보다 더 어렵고 힘들다.공기중에 떠돌아다니는 작은 립자에도 묻어들어올수 있는 악성비루스를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에는 보다 엄격한 요구성이 필요되며 이것은 국가와 인민앞에 지닌 무한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국경과 령공, 령해를 더욱 철통같이 봉쇄차단하는것은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의 선차적요구이다.방역진지에 파공이 생기게 되면 지금까지의 모든 수고와 노력이 일시에 물거품이 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칠성판에 올려놓는것과 같은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방역전선을 지켜선 모든 사람들이 지닌 책임과 의무는 더없이 막중한것이다.

올해 우리는 초긴장, 초강도의 비상국면이 련속 겹쳐드는 속에서도 강력하고 빈틈없는 방역조치들을 취하고 당창건 75돐을 사상 최고의 명절로 가장 성대하고 특색있게 경축하였으며 자연의 대재앙이 몰아온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놓았다.

이제 당 제8차대회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지금이야말로 투철한 당성, 인민성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방역전선을 철통같이 견지하여야 할 때이다.누구나 방역문제를 높은 경계심을 가지고 각성있게 대하며 사소한 공간과 허점도 빠짐없이 찾아 앞질러가며 대책을 세워나갈 때 당 제8차대회를 가장 믿음직하고 안전한 속에서 보장할수 있다.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은 비상방역체계와 질서를 유지강화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당과 국가가 취한 강력한 비상방역조치들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안전을 믿음직하게 사수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들을 완벽하게 실행해나가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바로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계속 고조시켜나가는것이다.

생산과 건설에서는 개별적사람이 일을 잘못하여도 경제사업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대류행전염병을 막기 위한 오늘의 비상방역사업에서는 한사람이라도 제정된 방역규정과 질서를 어겨도 방역전선에 틈이 생기게 된다.비상방역사업에서는 누구도 례외로 될수 없으며 특수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

우리는 서로 방조하고 서로 통제하는 대중적인 방역분위기와 방역규정과 질서를 엄격히 준수해나가는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해나감으로써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비상방역사업에서 최대의 적은 안일해이와 방심이다.(전문 보기)

 


 

비상방역전에 총력을 집중하여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자

-기상수문국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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