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과학으로 들고일어나는 해로 만들자

주체110(2021)년 4월 5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이 혁명적열정으로 들끓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올해의 방대한 과업들가운데서 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것을 핵심사항으로 내세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계기로 과학기술의 힘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그것을 동력으로 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나아가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기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다시금 뚜렷이 천명되였다.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은 우리 당의 사상과 의지를 피더운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올해를 명실공히 과학으로 들고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해로 만들기 위한 결사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확고히 담보하여야 합니다.》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키는것은 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중핵적으로 내세우고있는 과제이며 기적에 기적을 낳게 하는 최선의 방략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속 강조하고계시는바와 같이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오늘의 형편에서 우리가 의거해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다.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지속되는 도전과 장애를 돌파하며 현존경제토대를 공고히 축성하고 인민경제 각 부문앞에 나선 생산목표를 드팀없이 달성하자고 하여도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급속히 발전시켜야 한다.

과학기술의 중요성, 과학기술발전의 절박성은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제껴야 할 올해의 투쟁에서 더욱 부각되고있으며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당과 인민의 요구와 기대는 날을 따라 더욱더 높아지고있다.

지금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정비보강하는데서 원료나 자재보장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가 많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이 견인기적역할을 원만히 하는것이다.과학기술부문이 용을 쓰고 과학기술력량이 자기의 구실을 바로하여야 모든 공업부문을 추켜세울수 있는것은 물론 국가사업전반에도 커다란 활력을 부어줄수 있다.

다시말하여 높은 과학기술이 안받침되여야만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경제전략인 정비전략, 보강전략도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으며 경제사업에서 특별히 중시하고 혁신적으로 구현하여야 할 문제인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도 잘해나갈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세대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진일보를 이룩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확고히 담보해야 할 때이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는것만큼 생산이 장성하고 경제가 발전하며 과학기술부문이 용을 쓰는것만큼 사회주의건설전반이 기운차게 전진한다.

올해에 우리가 달성해야 할 방대하고 어려운 투쟁목표는 그 어느 부문보다 먼저 과학기술부문에서부터 혁명적인 전환을 일으키고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은 올해를 명실공히 과학으로 들고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해로 만들데 대한 당의 뜻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과학기술전선에서부터 올해의 진군을 견인할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혁신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과학기술부문에서는 현존경제토대를 공고히 하고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앞에 절박하게 나서는 경제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가는데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 혁명실천에서 급선무는 나라의 경제전반을 정비보강하고 자립적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며 최대한 생산하고 건설하여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것이다.그러므로 과학기술성과는 응당 이를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를 풀기 위한 투쟁에서 나타나야 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국가과학원을 비롯한 과학연구기관들에서는 주체철생산공정들에 합리적인 예열기술들을 도입하고 북부지구의 갈탄으로 선철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준비와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에 필요한 여러종의 촉매를 국산화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다그치는것을 비롯하여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 화학공업을 추켜세우고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그리고 전력공업, 석탄공업, 기계공업부문을 비롯하여 올해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해결을 기다리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한 연구 및 개발도입과제들을 무조건 제기일에 다그쳐 끝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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