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과 혁명적수양 : 절대금물-자만과 자찬

주체110(2021)년 11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항상 고민하고 고심하는것은 일군들의 변질을 막고 사업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방책이라고 중요하게 언급하시였다.

개인영웅주의와 소총명, 공명심을 낳는 자만과 자찬,

이를 철저히 경계하여야 당이 강화되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이 심화되는 오늘의 현실적요구에 부응하여 당사업을 끊임없이 개선강화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혁명의 전성기에서 최전성기에로 비약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방식입니다.》

만족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지향하여 투쟁하는 사람이 혁명가이다.

승리에 자만할줄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투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수행하려는 높은 혁명적자각의 발현이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혁명가들은 자신의 성과를 총화하면서 경험과 교훈을 찾아야 하지만 절대로 성과에 도취되거나 자만할 권리는 없다.

자만하고 자찬하는 사람은 무슨 일이나 깊이 연구하고 뼈심을 들여 착실하게 하지 않는것은 물론 안일과 권태에 사로잡혀 근심걱정하는 일도 없다.

성과에 자만하고 자찬하면 조만간에 남에게 뒤떨어지게 된다.때문에 성과를 거두기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그것을 디디고 올라서기란 더 어려운 일이라는 말도 있는것이다.

자만과 자찬을 낳는 온상은 무엇인가.

당의 높은 신임을 받게 되면 마치 자기가 완성되였거나 자기 사업을 완전무결한것으로 여기는 사람, 자기를 만능으로 생각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례외없이 자만과 자찬이라는 병에 걸리게 되며 그렇게 되면 교만해지기마련이다.

자만과 자찬을 배격하는 명약은 요구성을 높이고 더욱 분발하는것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화모임은 성과에 자만하여 만세를 부르며 자화자찬하는 마당이 아니며 더구나 몇몇 사람을 내세우고 칭찬하는 행사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성과가 크고 일이 잘되였을 때일수록 요구성을 높이고 더욱 분발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한번의 전투에서 성과를 크게 거두었다고 하여 만세만 부르고 다음번 전투를 더 잘하기 위한 정신적준비를 철저히 갖추지 않을 때에는 언제나 실패하게 된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자만과 자찬을 모르고 전진하는 혁명가답게 요구성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모든 사업을 계속 발전적으로 심화시켜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의도가 담긴 가르치심이다.

자기 사업에 대하여 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늘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사업을 보다 짜고들어 원만히 수행해나가야 한다.한마디로 항상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각성하여야 한다.

긴장성을 늦추지 말라는것은 자기에게 무슨 부족점이 있는가 하는것을 비판적으로 검토해보면서 스스로 결함을 찾고 고치라는것이며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긴장하게 사업하라는것이다.

자기가 부족하다는것을 인식하는 일군만이 마음의 탕개를 늦추지 않는 법이다.

자기가 부족하다는것을 인식한다는 그자체가 분발하여 더 높이 비약할수 있다는것이며 사업과 생활을 신축성있게 하고 품성도 원숙하다는것을 의미한다.

매일 하루사업정형을 자체로 총화해보면서 오늘 계획한 일은 다했는가, 사업에서 놓친것은 없는가, 처신을 바로하지 못한것은 없는가를 늘 돌이켜보면서 채찍질해나가는 당일군은 변질되지 않으며 특히 직급이 올라갈수록, 직급이 높은 일군일수록 자기에 대한 요구성을 더욱 높이고 항상 각성하며 부단히 수양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일군들을 참된 혁명가로 성장시켜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세계가 우리 당의 정치선언과 투쟁강령이 어떻게 실현되는가를 지켜보는 엄숙한 오늘,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고 우리에게는 이미 거둔 성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당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는 일군들,

일군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자만하고 자찬할 권리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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