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높이 발휘하자

주체111(2022)년 6월 30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활로를 열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 총궐기해나섰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백열전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높이 발휘하자, 이것이 바로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의 집행실태가 중간총화되고 하반년도 사업방향과 투쟁방침이 책정되였으며 국가적인 중대사업들을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하기 위한 실천행동방안들이 토의대책되였다.엄혹한 형세를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며 올해에 내세운 방대한 과제들을 완결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사회주의건설과 방역대전의 두 전선에서 다같이 혁혁한 승리를 이룩해야 하는 오늘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고 도전과 난관도 만만치 않다.막아서는 시련이 아무리 혹독하고 한걸음한걸음의 전진이 류례없이 간고하다 해도 우리는 당에서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를 반드시 점령해야 한다.

당결정관철의 주인은 우리들자신이다.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온 나라 가정의 평온과 웃음, 우리모두의 행복한 삶과 영예, 이 모든것이 당결정집행여하에 달려있으며 그것은 바로 국가의 매 공민들, 전체 인민의 견인불발의 투쟁의 산물이다.모두가 당결정을 목숨처럼 여기고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높이 발휘할 때 사회주의건설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고 부흥강국의 새시대가 앞당겨지게 된다.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대회결정관철의 두번째 해인 올해는 5개년계획의 운명과 련관되여있는 관건적인 해이다.지난해 우리 인민은 당대회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었다.우리가 올해 투쟁과업을 반드시 수행하여야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쌓아나갈수 있으며 피땀을 바쳐 이룩한 값비싼 성과들을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전시키고 더욱 확대해나갈수 있다.

올해 전투의 절반이라는 시일이 흘렀다.이제 남은 반년기간에 올해 전투목표수행의 성과여부가 달려있다.지금이야말로 우리들 매 사람이 어떤 각오와 정신으로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어떻게 분발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자각하고 백배로 분투하여야 할 때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하루하루는 우리모두에게 있어서 당에 대한 충실성과 실천력을 검증받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주춤거리면 사정없이 덮쳐들고 맞받아나가면 물러서는것이 시련이고 난관이다.우리가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며 과감한 공격전으로 련일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나갈 때 2022년은 우리 혁명발전에서 일대 분수령으로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활기찬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전진과정은 곧 당의 로선과 정책, 결정과 지시들이 관철되는 과정이다.오늘 우리 당은 당회의를 정상적으로 소집하고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과 국가활동에서 나서는 중요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있다.당결정들에는 국가의 부흥을 이룩하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전략전술적문제들과 구체적인 과업, 그 수행방도가 밝혀져있다.당결정들이 가장 철저히, 완벽하게 관철되여야 인민의 복리가 증진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정신력이며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의 승리의 비결도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다.이번에 조성된 돌발적인 비상방역상황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진척된것은 당의 뜻을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대중의 정신력의 무궁무진함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지금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생산과 건설을 기백있게 밀고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격앙되고있다.전체 인민의 진함없는 충효심, 굴할줄 모르는 투지와 성실한 노력이 있기에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는 반드시 알찬 열매로 주렁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높은 책임성과 최대의 분발력,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올해 전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믿음을 더욱 굳건히 간직하여야 한다.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는 곧 조선로동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의 힘있는 과시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을 따르는 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철리를 억척같이 새기고 우리당 따라서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언제나 당의 뜻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야 한다.

전세대들이 발휘한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전세대들은 당앞에 다진 맹세를 관철하는 길에서 사소한 에누리도 흥정도 없었다.1만t의 강재를 더 증산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뽑아냈으며 제손으로 한번 만들어본적이 없지만 당에서 준 과업이라면 대형양수기도 전기기관차도 기어이 제힘으로 내놓은 결사관철의 투사들이 바로 혁명의 전세대들이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결정관철을 위함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은 전세대들처럼 대담하게 사고하고 대담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당과 국가의 어려움을 자기 일처럼 여기며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나라가 겪는 시련을 함께 이겨내야 한다.누구나 당결정을 목숨바쳐 받든 전세대들의 삶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위한 총진군의 보폭을 더욱 크게 내짚으며 당앞에 결의다진 전투목표를 드팀없이 집행하여야 한다.무슨 일이나 기어이 자체의 힘으로 해내겠다는 투철한 립장, 집단의 창조적지혜를 합치고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총동원하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 확고한 관점,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완강히 돌진하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어느 단위에나 꽉 차넘쳐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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