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조선의 선언-위대한 수령을 모신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

주체112(2023)년 7월 29일 로동신문

만고절세의 령장 위대한 김정은동지 만세! 만만세!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을 본 각계층 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온 나라가 격정의 열파로 설레인다.전 세계가 조선의 열병식충격으로 들끓는다.결코 규모나 형식에서 세계최고여서만이 아니다.

위대한 년대의 영웅정신과 값비싼 승리를 발전과 존립의 초석으로 하여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하며 주체조선의 자랑찬 전승사와 그 승리를 지켜온 영광의 70년을 700년, 7 000년으로 빛내여나갈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며 성대히 거행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

보고 또 보아도 승리에 대한 신심을 백배해주는 이 열병식에서 우리 인민은 과연 무엇을 보았으며 무엇을 느꼈는가.

백승의 행로우에 휘날려온 자랑찬 군기들을 앞세우고 전화의 포연탄우속을 헤쳐온 근위부대 상징종대들이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갔다.

위훈으로 자랑찬 열병대오앞에 태양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애로운 영상!

그 영상을 우러르니 70년전 전승광장 열병식주석단에서 환하게 웃으시던 우리 수령님을 뵈옵던 그날의 감격이 솟구쳐올라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고 하면서 김승운전쟁로병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라없던 그 세월 천덕꾸러기로 멸시받던 내가 비행기사냥군조의 첫 영웅이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겠습니까.

나는 지금도 적비행기들을 유인하여 쏴떨굴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처음으로 미국놈비행기를 쏴떨구었던 때를 잊을수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싸우면 누구나 영웅이 될수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가렬한 전쟁의 3년간 내가 체득한 승리의 법칙입니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운다.이 귀중한 력사의 진리를 증명한것으로 하여 우리의 7.27은 그리도 뜻깊고 영광스러운것이 아닌가.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키워주신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끝에 닿았다고 하면서 금속공업성의 한 일군은 이렇게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7월의 열병광장을 누벼나가던 강위력한 절대병기들의 웅건장중한 모습과 더불어 나의 가슴에 끓어번진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후손만대에 물려줄 평화수호의 보검들을 안아올릴수 있었다는 크나큰 긍지와 희열이였습니다.》

돌이켜볼수록 사회주의 내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넘보지 못하게 하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걷고걸으신 전선길, 화선길이 눈물겹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비범한 령도력으로 70년전 전승세대가 떠올린 우리 국가의 명성과 영예를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고 후손만대에 물려줄 백승의 보검을 안겨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령장이시라고 하면서 리남철 평안북도당위원회 부장은 자기의 격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의 진정한 힘, 제일 강대한 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령도입니다.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때 우리는 언제 어느때나 반드시 승리합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지배인 한남철도 위대한 강철의 령장께서 이끄시는 강대한 나라의 공민이라는 무한한 자부, 이처럼 존엄높은 시대, 참으로 멋있는 시대에 사는 끝없는 환희가 가슴속에 차고넘친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어 주체비료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를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기사장 리창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나날이 장성강화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우렁찬 동음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힘찬 진군가로 들려왔다고 하면서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서 계속 앞장서달릴 불같은 맹세를 토로하였다.

뜻깊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

그것은 정녕 영웅조선의 힘찬 선언이였다.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진리를 온 세계에 다시금 뚜렷이 각인시킨 력사적사변이였다.

천하제일의 장군을 높이 모시여 영원한 승리가 있다는 크나큰 자부와 긍지에 넘쳐 인민은 목청껏 웨친다.

만고절세의 령장 위대한 김정은동지 만세! 만만세!(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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