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내각총리 농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주체112(2023)년 10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농업부문을 비롯하여 당이 제시한 올해 목표점령을 위해 총매진하고있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황해북도 송림시, 봉산군, 황해남도 배천군, 벽성군, 평안남도 순천시 등 여러 지역의 농장들을 찾은 김덕훈동지는 당면한 낟알털기를 힘있게 다그쳐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것과 함께 영농물자확보를 비롯하여 다음해 농사차비를 빈틈없이 갖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해당 지역의 량정사업소들을 돌아보면서 인민생활보장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량정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알곡의 보관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가공공정을 현대화하는 등 국가적조치들을 정확히 집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생산정형을 료해하고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서 금속공업부문이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정비보강계획에 반영된 대상공사들을 일정대로 추진함으로써 철강재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각회도간석지건설정형을 현지료해한 김덕훈동지는 간석지개간이 농업발전을 위해 국가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해야 할 또 하나의 중대사이므로 일군들이 단계별계획에 따르는 공사작전과 지휘를 전격적으로 하는것과 함께 련관단위들에서 필요한 륜전기재들과 설비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천성청년탄광과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순천지구의 여러 공장, 기업소를 돌아보면서 과학연구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생산공정들을 합리적으로 개건하는것과 동시에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어 월별인민경제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년말결속을 잘하는데서 시급하고 절실하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토의대책하였으며 특히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정비보강계획수행을 완강하게 내밀데 대한 문제, 공장, 기업소들에서 기업관리, 경영관리를 정책적요구와 자체의 실정에 맞게 개선강화할데 대한 실무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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