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허울뿐인 《비상대책》기구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6월에 있은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민심의 버림을 받고 대참패를 당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그 무슨 《쇄신》이니, 《혁신》이니 하며 민심을 업어넘기고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보려고 발광하고있다.이런 속에 반역당패거리들은 《당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하겠다고 떠들어대며 《비상대책위원회》라는것을 정식 내왔다.선거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지도부 전원이 사퇴한 이후 40여일만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위원장의 감투를 쓴 전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김병준과 그의 추종인물들, 박근혜탄핵바람에 합류하여 당을 뛰쳐나갔다가 다시 기여들어온 복당파 그리고 친박계와 비박계 등 어중이떠중이들로 구성되였다고 한다.지금 《자유한국당》것들은 《비상대책위원회》가 《쇄신》을 주도한다고 광고하고있다.
《비상대책위원회》가 조작된 후 첫 회의를 연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책임과 혁신》으로 《보수의 정체성을 정리》하겠다느니, 현장에서 매맞으며 《민중의 말을 듣겠다.》느니 하고 너스레를 떨면서 민심과 여론의 지지를 얻어보려고 실로 역스럽게 놀아댔다.얼마전에는 《비상대책위원회》산하에 소위원회들을 내온다, 특별위원회를 설치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웠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축으로 하여 어수선한 당내분위기를 수습하고 《쇄신》과 《혁신》의 간판밑에 반역당의 더러운 몰골에 분칠을 하려들지만 그것은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산송장들의 잔명부지를 위한 궁여지책에 지나지 않는다.
력대로 남조선보수패당은 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심각한 정치적위기에 몰릴 때마다 《쇄신》과 《변화》에 대해 요란하게 광고하며 당명바꾸기, 새 지도부구성 등 별의별 술책을 다 썼다.하지만 력사와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그것은 민심을 기만우롱하는 역적당의 교활한 변신놀음이였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자유한국당》것들이 벌리고있는 《쇄신》이라는것이 어처구니없는 기만극이라는것은 새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의 인물들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회》에 틀고앉은자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배신과 변절에 이골이 난 정치협잡군들이며 불법적인 골프접대를 받고 음주운전, 개인집무단침입 등 각종 범죄들을 저지른 전과자들이다.
우선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라고 하는 김병준으로 말하면 로무현《정권》시기 청와대 정책실장노릇을 하였으며 그후 교육부총리로 임명되였다가 당시 《한나라당》의 공세에 못이겨 곧 사임하지 않으면 안되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야욕에 사로잡힌 이자는 자존심도 줴버리고 정치적신조도 없이 자기를 파멸시킨자들과 서슴없이 손을 잡았다.이미 김병준은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이 한창 벌어지던 때에 《국정마비사태를 막겠다.》고 하면서 보수《정권》유지에 발벗고나섰다.나중에는 《국무총리》자리까지 넘보며 어리석은 야망을 드러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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