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민족자주와 대단합으로 통일의 길을 열어야 한다
8月 31st,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8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며 의지이다.
동족사이에 반목하고 대결하는것이 아니라 화해하고 단합하면서 조국통일위업을 추동해나가는 길만이 민족의 살길이다. 북남대결의 력사를 밀어내며 조국통일운동의 사변적성과들을 안아온 6. 15통일시대는 우리 민족끼리 어깨겯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면서 화해와 단합을 지향해나갈 때 자주통일, 평화번영은 반드시 이룩된다는 진리를 확증해주고있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밝은 앞날에 대한 확신을 안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더는 늦출수도 미룰수도 없는 민족의 사활적요구이며 지상의 과업입니다.》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나라의 통일위업수행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는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총련소식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600mm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첫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 복받은 인민의 세월
-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혁명군대의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
-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 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도덕교양
-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은 강권, 전횡의 로골적표현이다
- 다극세계의 수립을 지향하여
-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기운 고조
- 주체의 사상론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이다
- 주체적인 세멘트공업발전에 이바지할 뚜렷한 성과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 우리 식의 부유가소식소성계통 확립, 본격적인 생산에 진입-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온 나라 아이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공화국의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이다
- 세계정치의 걸출한 원로, 희세의 성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 인간의 생명보다 리윤이 중시되는 부패한 사회
-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인민의 령도자를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행복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장에 펼쳐진 격동적인 화폭을 보며 온 나라가 설레인다-
- 복받은 인민의 환희로 아름다운 평양의 《새집들이계절》 -수도의 새 선경으로 솟아난 림흥거리에서 새집들이 한창-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발표 순항미싸일 초대형전투부위력시험과 신형반항공미싸일시험발사 진행
- 위대한 당중앙이 선전일군들에게 안겨준 영예롭고 값높은 칭호
- 현 중동위기악화의 근원을 따진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열화같은 진정이 인민의 새로운 리상거리를 또다시 떠올렸다
- 인민을 위한 당중앙의 숙원을 완벽하게 실현해갈 충성과 애국의 열정 -우리 수도 평양을 세계적인 문명도시로 더욱 훌륭하게 전변시켜나갈 불같은 맹세의 목소리들-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