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민주화를 가로막는 《유신》독재체제의 부활

주체102(2013)년 10월 17일 로동신문

1972년 10월 17일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치욕스러운 날이다.력사에 온갖 죄악을 남긴 그 저주스러운 《유신》체제가 바로 이날에 선포되였기때문이다.

이른바 《10월유신》은 박정희역도가 장기독재체제를 수립하기 위해 감행한 정치쿠데타였다.당시 남조선 전지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유신》독재자는 땅크와 장갑차를 내몰아 《국회》를 해산하고 일체 정치활동을 중지시킨데 이어 《유신헌법》을 꾸며냈다.《유신헌법》에 의해 역도는 모든 권력수단을 관할할 권한,《헌법》개정권,《국민투표》권,《긴급조치》발동권,《계엄령》선포권,《국회》해산권 등 무제한한 권한을 틀어쥐였다.또한 자기가 의장인 《통일주체국민회의》라는데서 《대통령》을 선출하게 만들고 그 임기에 한계를 두지 않는 《종신대통령제》를 내왔다.

《유신》독재자는 인민들의 지향을 가로막고 장기집권을 실현하기 위해 그 어떤 악행도 서슴지 않았다.

피비린내나는 《유신》체제하에서 그에 조금이라도 반항하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가혹한 탄압의 대상이 되여 억울한 생죽음을 당하였다.파쑈교형리들의 중세기적인 고문으로 조작된 숱한 《간첩단사건》들에 의해 얼마나 많은 무고한 민주인사들과 청년학생들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던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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