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공동행사파탄을 노린 괴이한 잡소리
지금 남조선괴뢰당국이 북과 남의 민간단체들이 추진하는 8. 15공동행사에 대해 매우 온당치 못한 태도를 보이고있다. 괴뢰당국이 《적극적인 지원》이니 뭐니 하며 남조선의 민간단체가 우리와 접촉하는것을 승인해주는척 하면서 통일부대변인을 내세워 《정치적행사는 허용하기 곤난하다.》는 등의 속이 뒤틀린 소리를 내뱉고있는것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조국해방 70돐기념 민족통일대회》를 열고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서의 자주통일대행진출정식을 시작으로 평양과 판문점에서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련환모임, 자주통일결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펼칠것을 밝히였으며 여기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해내외의 각계층 대표들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이와 관련하여 북과 남의 민간단체들이 서로 접촉을 가지고 통일행사에 대해 론의하는것은 조국해방 7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싶어하는 온 겨레의 절절한 소망으로 보나 민족단합의 시대적요구로 보나 너무도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괴뢰패당은 《비정치화》따위를 운운하며 그에 찬물을 끼얹고있다. 이것은 공동행사를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으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괴뢰들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기념일과 관련한 공동행사도 《정치성배제》니 뭐니 하며 파탄시켰다. 그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그런 수법에 매달려 행사에 장애를 조성하는것은 그저 스쳐지날 일이 아니다.
8. 15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백두의 눈보라를 헤치시며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신 민족적경사의 날이다. 이날은 우리 민족의 가슴마다에 민족재생의 날로 깊이 새겨져있다. 조국해방 70돐을 맞으며 진행하려는 공동행사는 응당 우리 겨레가 조국해방의 력사적의의를 깊이 되새기며 자주통일의 굳센 의지와 기개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는 계기로 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어머니대회에 깃든 뜨거운 사연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報道局対外報道室長が談話発表
- 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은 환각제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 로씨야담당 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任天一ロシア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완전히 벗었다
- 600mm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첫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 복받은 인민의 세월
- 《전쟁도박을 벌리고있는 윤석열을 기어이 탄핵시켜야 한다》, 《윤석열에게 최후의 일격 가하자!》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6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혁명군대의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
-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 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도덕교양
-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은 강권, 전횡의 로골적표현이다
- 다극세계의 수립을 지향하여
-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기운 고조
- 주체의 사상론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이다
- 주체적인 세멘트공업발전에 이바지할 뚜렷한 성과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 우리 식의 부유가소식소성계통 확립, 본격적인 생산에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