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일군들은 혁명적인 총공세의 기수, 전위투사가 되자

주체107(2018)년 2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혁명적인 총공세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고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가장 의의깊고 성대하게 맞이하려는것이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열망이고 의지이다.

대중의 앙양된 기세에 일군들의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안받침될 때 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만리마속도로 내달리는 주체조선의 비약의 기상이 더 높이 떨쳐질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기수, 전위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지금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과 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펼치고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전인민적인 총공세로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우고 조국번영의 최전성기를 펼치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고 전투적호소이다.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의 기수는 우리 일군들이다.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의 로선과 정책이 철저히 관철되고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자면 일군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혁신적인 안목,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고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해나가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불가능이 가능으로 전환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꽃펴나는 법이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전대미문의 제재봉쇄와 광란적인 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전선에서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간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오늘의 총공세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일군들이 당정책의 열렬한 옹호자가 되고 유능한 작전가, 야전형의 지휘성원이 되면 해당 부문, 해당 단위가 기운차게 일떠서게 되지만 일군들이 빈소리군이 되고 관조자가 되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한개 초소가 주저앉게 된다.

인민군대는 당의 명령을 받으면 단숨에 공격진지를 차지하고 장령으로부터 전사에 이르기까지 한마음한뜻이 되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호를 웨치는 지휘관들의 모습과 전투장을 뒤흔드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는 군인들에게 천백배의 용기를 안겨주고 그들의 심장에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을 북돋아주는 원천으로 되고있다.군인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켜 《이채어경》과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 려명신화를 안아온 인민군대지휘관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헌신적인 노력은 현시기 우리 일군들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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