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음악예술에 관한 평양국제토론회―2018 진행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시대와 음악예술에 관한 평양국제토론회-2018이 1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박춘남동지, 문화예술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 예술교육기관 교원, 연구사들과 콩클국제심사원, 명예손님들,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여러 나라의 예술단, 대표단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축하발언에 이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밝히신 음악은 인간학이라는 사상은 음악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한 탁월한 사상》, 《조선의 가극은 절가화된 새형의 가극》, 《음악은 우리 행성의 숨쉬는 넋》, 《성악예술에서의 민족성구현에 대하여》 등의 제목으로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음악의 본성과 사명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음악예술을 인간학의 지위에 올려세워주신 사상리론의 탁월한 거장이시며 희세의 음악정치가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음악예술사상과 리론의 과학성, 정당성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하였으며 성악작품에서 가사와 선률의 호상관계, 음악형상세계를 높은 경지에 올려세운 우리 식 가극창조의 귀중한 경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시기 음악창조에서 민족성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성악가들이 옳바른 미학관을 지니고 예술형상에 자기 민족의 감정정서와 현대적미감을 잘 반영하여야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로 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토론회는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들의 민족예술에 대한 리해를 풍부히 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의의있는 계기로서 국제적인 예술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류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데 적극 기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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