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김정일주의는 온 세계의 자주화의 길을 밝혀주는 위대한 사상 -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 40돐 기념행사 몽골에서 진행-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 40돐 기념보고회가 8일 몽골의 울란바따르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 사무국장, 리사들과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라틴아메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 몽골, 일본의 사회계인사들 그리고 몽골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조선사회과학자협회대표단이 참가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오가미 겡이찌의 개회사로 시작된 보고회에서는 여러 나라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과 조선사회과학자협회에서 보내온 축전들이 소개되였으며 리사장 라몬 히메네스 로뻬스의 보고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은 시대의 요구와 인류의 념원에 부합되는 응당한 결실이며 그 의의는 지난 40년 력사를 통하여 확증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난 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좌절과 그를 기화로 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책동, 신념이 없는자들의 배신행위로 하여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활동에서는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들을 과감히 헤쳐나가면서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을 변함없이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40년 행로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위대한 사상의 정당성이 힘있게 과시되고 그 견인력이 날로 증대되여온 자랑찬 로정이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오늘날 인류는 오로지 김일성-김정일주의만이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길,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길, 온 세계의 자주화의 길을 밝혀주는 위대한 사상이라는것을 현실을 통해 깊이 절감하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연구소의 지위와 역할을 보다 강화하며 시대적요구와 진보적인류의 념원에 맞게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또한 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 40돐 기념행사가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보급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한편 이날 저녁 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 40돐을 축하하는 연회와 예술공연이 있었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이에 앞서 7일 주체사상국제연구소리사회 제21차회의가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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