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열풍이 기적창조의 불길로 타번지게 하자

주체109(2020)년 3월 16일 로동신문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열풍이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기간에만도 전국적으로 근 5만명에 달하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진행하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줄기찬 흐름은 항일선렬들의 혁명신념, 혁명투지, 혁명배짱으로 오늘의 난국을 과감히 정면돌파하고 주체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열망,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우리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하여 앙양된 혁명열, 투쟁열을 총폭발시켜 강국건설전역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말로만 외우지 말고 항일혁명투사들의 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12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군마행군을 단행하시여 온 나라에 답사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주시였다.위대한 백두령장의 발자취를 따라 전국당선전일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백두산으로 향한데 이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전국혁명사적일군들, 직맹, 농근맹, 녀맹 등 근로단체일군들, 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 대학생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백두산에로의 답사길에 오르고있다.언제 어디서나 백두산을 안고 살려는것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들모두에게 간직된 한결같은 지향이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의 목적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깊이 체득하고 빛나게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자는데 있다.혁명의 길은 간고하고 시련에 찬 길이다.더우기 지금 우리 혁명은 류례없는 격난과 도전을 격파하며 전진하고있다.오늘과 같은 엄혹한 시기에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이 바로 항일선렬들이 지녔던 불굴의 혁명신념이고 무비의 담력이며 배짱이다.때문에 당에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혁명전통에 관통되여있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언제나 백두산정신으로 살며 투쟁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것이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열풍은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을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견결한 투사들로 키우는 혁명적단련의 폭풍이다.

백두의 칼바람은 혁명가들에게 혁명적신념을 벼려주고 기적과 승리를 가져다주는 따스한 바람이다.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백두산에 올라 백두의 칼바람을 직접 맞아보는 과정에 어떤 각오를 안고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야 하겠는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를 이어서라도 끝까지 이 한길만을 가야 하겠는가 하는 결심이 더욱 굳어지게 되였다는것이 전체 답사자들의 한결같은 토로이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항일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의지가 맥박치는 백두전구들을 밟으면서 터득한 혁명의 진리, 참된 삶의 진리는 인생의 영원한 재보로 될것이다.

허리치는 생눈길을 헤치면서 백두의 칼바람맛을 본 사람들은 사상정신적면모에 있어서나 투쟁기풍에 있어서 뚜렷이 구별된다.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가고있는 선구자들도 《백두산대학》에서 배운 사람들이고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전형단위들도 백두산정신으로 투쟁하는 단위들이다.우리는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갈것이며 그 길에서 승리자의 존엄과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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