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암독사의 발악이 보여주는것은

주체109(2020)년 3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희대의 악녀》, 《선무당의 꼭두각시》, 《수백명의 생명을 바다에 수장한 원흉》, 《<유신>의 후예》…

바로 이것이 남조선인민들의 머리속에 화석처럼 굳어진 박근혜역도에 대한 락인이다.

그 누구를 막론하고 박근혜역도년처럼 만사람의 비난과 규탄속에 력사와 민심의 심판을 받고 감옥에 처박히면 살아있어도 산송장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런 산송장이 자기의 죄악을 반성하며 석고대죄를 하지는 못할 망정 졸개를 내세워 그 무슨 《옥중서신》이라는것을 보냈다니 경악을 금할수 없다.

이것은 사대매국적이며 동족대결적인 망동과 온갖 반인민적악행, 특대형부정부패행위만을 일삼아온 박근혜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린 초불민심에 대한 전면도전이며 《보수통합》으로 과거의 암흑시대를 되살려보려는 산송장의 발악적광기이다.

《유신》독재자의 후예로 태여나 한생을 더럽게 살다가 만사람의 저주와 비난속에 청와대에서 쫓겨난 희대의 악녀, 초보적인 판별능력도, 아무러한 정치적식견도 없이 선무당의 꼭두각시노릇만 하다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천하미시리가 바로 박근혜역도이다.

이런 인간추물이 초불민심을 얼마나 우습게 알았으면 감옥에 처박혀서까지 졸개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훈시질하며 남조선정치판에 끼여들겠다고 악을 쓰겠는가 하는것이다.

하루빨리 감옥에서 기여나와 《미래통합당》떨거지들과 함께 제년의 정치적부활과 재집권의 길을 열어보자는것이 박근혜년의 《옥중서신》에 깔려있는 더러운 흉심이다.

가관은 박근혜년의 넉두리를 그 무슨 《선물》처럼 감지덕지하게 받아들고 마치 기사회생의 방도라도 되는듯이 살기등등하여 날뛰는 황교안과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의 추악한 행태이다.

역도년과 함께 이미 지리멸렬되였어야 할 보수적페세력의 이러한 광대극은 남조선정치의 비극이며 민심을 란도질하는 용납 못할 망동이 아닐수 없다.

보수적페세력의 이러한 준동을 제때에 짓눌러놓지 않는다면 초불항쟁의 소중한 열매들이 유린당하고 파쑈독재와 온갖 사회악이 란무하던 비참한 현실이 재현될수 있다. 독사는 죽을 때까지 독을 뿜는다는것을 잊고 방심한다면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이 오늘의 현실이 깨우쳐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보복의 독이를 드러내며 부활을 노리는 암독사가 영원히 세상밖에 나오지 못하게 하자면 극악무도한 과거죄악을 부정하면서 분별없이 날뛰는 박근혜잔당들, 보수적페무리들에게 단호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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