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의 인민사수전을 이끄시는 헌신의 자욱

주체109(2020)년 11월 2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충성의 80일전투의 격동적인 날과 날이 흐르는 속에 전대미문의 인민사수전에서 련일 기적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막아서는 고난과 시련을 불굴의 공격정신과 단결의 힘으로 뚫고헤치며 재해복구전투에서 이룩되고있는 귀중한 성과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확고한 신조로 삼으시고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면불휴의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를 진두에서 이끌어나가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앞당겨오기 위한 애국, 애민헌신의 자욱을 뜨겁게 새겨가시였다.

인민들의 고통을 가셔줄 재해복구전투를 년말까지 기어이 완료하는것을 80일전투의 주되는 목표의 하나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창건 75돐 경축행사가 끝난 후 제일선참으로 함경남도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피해흔적을 말끔히 가셔내고 복구건설의 터전을 힘차게 다져나가는 인민군군인들의 로력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인민경제의 중요명맥으로 중시되는 굴지의 대규모광물생산기지인 검덕지구를 삼지연시 다음가는 국가적인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날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고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우리 조국의 부럼없는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검덕지구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는 피해복구전선에서 대격전을 벌리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을 새로운 영웅신화와 기적창조에로 떠밀어주고 온 나라 인민들에게 새로운 신심과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80일전투의 불씨로 되여 온 나라에 전인민적창조대전의 거세찬 열풍을 안아왔다.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고 인민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은 함경남도의 동해지구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에도 력력히 어리여있다.

주체109(2020)년 10월 중순 함경남도 신포시와 홍원군을 비롯한 동해지구의 여러 피해복구현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성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이번에 우리 수도핵심당원들의 당성, 인민성, 혁명성이 검증되였으며 그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투쟁열이 피해복구전역을 뜨겁게 달구어주며 전체 건설자들을 새로운 위훈과 혁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복구건설을 가속화하는 추동력이 되고있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날 인민군군인들의 성과도 높이 치하하시고 설계기관들의 임무의 중요성, 건설감독부문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 문제, 주변산들에 산림을 조성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함경남도 동해지구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는 전체 당원들에게 조선로동당원의 본분을 더욱 자각하게 하고 인민군군인들에게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사명을 깊이 심어주어 피해복구건설에서 기적적인 성과를 확대해나가게 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당중앙의 최상최대의 믿음을 받아안고 인민사수전에 떨쳐나선 수도의 핵심당원들은 불굴의 기상과 막강한 전투력을 떨치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새로운 시대적본보기들을 창조하였다.

충성의 80일전투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전으로 정하시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함경남도 홍원군, 강원도를 비롯한 피해지역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새롭게 변모되였다.

정녕 마음속 첫자리에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을 품어안으시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의 자욱은 충성의 80일전투에 떨쳐나선 천만대중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북돋아주는 고무적기치, 인민사랑의 불멸의 려정으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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