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7)

주체110(2021)년 9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1일1망언》, 이것은 남조선에서 역시 준비되지 못한 후보, 정치의 《정》자는 고사하고 천박하며 몰상식한 사고를 가진 정치시정배-윤석열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에게는 《1일1론난》이라는 딱지까지 붙어 각계층의 더 큰 경악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검찰쿠데타》, 《윤석열게이트》론난은 시작에 불과하다

 

얼마전 남조선인터네트매체 《뉴스버스》가 공개한 윤석열검찰의 《고발사주》의혹으로 《대선》정국이 떠들썩하다.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있을 때인 지난해 4월 《총선》직전에 《윤석열의 눈과 귀》로 불리우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손준성(현 대구고등검찰청 인권보호관)이 범여권정치인들과 언론사관계자 11명의 이름이 들어있는 고발장을 《국민의힘》의원 김웅(당시에는 후보였음)에게 전달하였고 김웅은 그것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조성은에게 넘겨주었다. 한마디로 윤석열검찰이 《총선》에 영향을 줄 목적밑에 김건희의 주가조작사건과 《검언유착》의혹 등을 폭로하여 검찰총장(윤석열)의 체면을 구겨놓았다는 구실로 고발장을 만들어 《국민의힘》에 쥐여주고 그들로 하여금 여권을 고발하라고 부추긴 사건이다. 고발장은 야당이 고발하면 곧바로 대검찰청이 수사에 나설수 있도록 꾸며져있었으며 그 수신자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아닌 대검찰청으로 기록되여있었다고 한다.

윤석열검찰이 《국민의힘》과 손잡고 여권을 무너뜨리려는 정치공작, 의도적인 선거개입을 한것으로 하여 여론이 죽가마끓듯 하자 당황한 그들이 뻔뻔스럽게 모르쇠를 하며 발뺌을 하고있어 론난은 더욱 확산되고있다.

남조선 각계에서 청부살인은 들어보았지만 청부고발은 살다살다 처음 듣는다, 《정권》을 향해서까지 이런 보복수사를 시도하였다면 일반시민들은 어떻게 대했을지 짐작이 간다, 정치중립을 목숨처럼 여기고 공명정대하게 법을 집행해야 할 검찰이 야당에 여권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촉했다는것은 엄청난 범죄행위이다, 윤석열의 검찰권력사유화를 립증하는 중대사안이니 무조건 밑바닥까지 진상을 밝혀내야 한다는 강한 비난과 요구가 쏟아졌다.

이쯤 되자 손준성은 《황당한 일》이고 아는것이 없다고 하면서 고발장을 보았는가 하는 질문에 침묵하였으며 급기야 휴가신청을 하고 꼬리를 사렸다. 손준성으로부터 고발장을 받은 김웅 역시 처음에는 고발장을 받아서 전달하였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을 바꾸며 뻗치고있다.

그후 《정체불명의 괴문서》, 《사실무근》, 《여권발 정치공작》이라고 적반하장격으로 날뛰는 파렴치한 행태에 격분한 조성은이 자기가 《고발사주》의혹사건의 제공자임을 밝히면서 여러가지 증거물들을 공개하고 특히 김웅이 해당 고발장을 꼭 대검찰청 민원실에 접수시키며 절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당시 검사장 리성윤이 윤석열과 대립하고있었기때문이라고 함)에는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사실까지 폭로함으로써 이번 의혹사건의 실상이 드러나게 되였다.

그러자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전면에 나서서 조성은에 대해 인신공격을 해대는가 하면 수사기관의 즉시적인 진상규명을 요구해놓고도 막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웅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려고 하자 필사적으로 막아나서면서 《보여주기식 망신주기》라느니, 《인권침해》라느니 뭐니 하며 아부재기를 쳤다. 하지만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고발장을 전달하고 전달받은 손준성과 김웅이 오락가락한 해명으로 사실을 숨기고있는 상황에서 수사기관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강제수사말고 무엇을 할수 있는가, 윤석열이 전 법무부 장관가족에 대한 수사를 할 때에는 70번도 넘게 압수수색을 하면서도 망신주기, 인권침해라는 말 한마디 안했다, 《고발사주》는 표창장사건과는 비교도 안되며 박근혜, 최순실사태와 맞먹는 《국정롱단》이고 무기징역감이라는 비난만 높아갔다.

윤석열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하였지만 검찰전체를 본인에게 충성하는 조직으로 전락시켰으며 검찰권력을 사유화하고 이를 무기로 정치개입, 보복수사까지 시도한 이번 사건은 어설픈 꼬리자르기나 《물타기》로 어물쩍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 공수처의 수사,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합동감찰, 《국정조사》와 《국정감사》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진실을 명백히 밝혀야 하는 《검찰쿠데타》, 《윤석열게이트》이다, 《고발사주》의혹은 빙산의 일각이며 그 론난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것이 바로 남조선의 민심이다.

 

※ ※ ※

 

남조선에서는 어느 하루도 윤석열과 관련한 론난으로 여론과 민심이 끓지 않은적이 없다.

매번 론난이 일어날 때마다 처가와 악연이 있는 사람들이 어떤 진영과 손을 잡고 하는 정치공세이다, 나자 곧 《공정》과 《상식》, 《정의》라며 너스레를 떨었던 윤석열.

그 번지르르한 위선의 가면, 빛좋은 허울이 《1일1론난》으로 양파껍질처럼 하나, 둘 벗겨지면서 불공정과 몰상식, 부정의의 악취풍기는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있다. 최근 여론조사들에서 윤석열이 《대선》예비후보들중 《비호감도 1위》로 된것이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더러운 적페부스레기, 정치오물에 불과한 윤석열이 《대선》예비후보랍시고 멋없이 날뛸수록 《1일1론난》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것이다.

허나 남조선민심은 자기들을 우습게 보면서 오만방자하게 놀아대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부질없는 추태를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끝)(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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