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국의 위험천만한 우주군사화책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방위성이 저들의 인공위성에 대한 방해행위를 감시한다는 미명하에 2022년까지 항공《자위대》소속기지에 《제2우주작전대》를 새로 내오기로 결정하였다.
이미 일본은 지난해 5월 저들의 인공위성이 우주오물 등과 충돌하지 않도록 감시한다는 명목하에 《우주작전대》를 조직한바 있다.
그런데 한발 더 나아가 이번에는 저들의 위성과 지상의 통신을 방해하는 전파의 출처와 특성을 조사한다고 하면서 새로운 우주전문부대를 또 내오려 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우주를 군사적목적에 리용하려는 일본의 불순한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하늘,땅,바다는 물론 우주령역에로까지 뻗치고있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은 지금 심상치 않은 단계에 이르렀다.
1969년에 우주리용을 《평화적목적으로 한정》하는 국회결의를 채택한 후 그에 대한 법해석을 교묘하게 바꾸는 방법으로 2008년에 우주의 군사적리용을 허용하는 《우주기본법》을 채택하고 2018년에 우주공간을 정식 새로운 방위령역으로 선포한 일본은 현재 정연한 정보수집위성체계와 미싸일기술,미싸일방위체계까지 갖춤으로써 웬간한 우주전쟁도 능히 치를수 있는 세력으로 자라났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의 호전광들이 급격히 팽창되고있는 저들의 우주전쟁수행능력이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을 조금도 숨기지 않고있는 사실이다.
우주공간에서도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있다,적기지를 한시바삐 무력화시키는쪽이 승리한다,그를 위해 사용할수 있는 수단은 전자기파와 위성이라고 떠드는것으로 우주군사화가 렬도주변 나라들과 나아가서 전세계를 제압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드러내놓았다.
지난 세기 인류에게 다대한 피해를 준 전범국인 일본이 과거범죄를 인정하고 사죄,배상할 대신 패망에 대한 앙갚음의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있는 사실도 사무라이후예들이 매달리고있는 우주군사화,군사대국화책동의 위험성을 명백히 해주고있다.
제반 사실은 우주령역에로 확대되고있는 일본의 로골적인 군사대국화책동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위험한 행위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재침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움직임들을 예리한 눈길로 주시하고있다.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자에게는 미래가 없고 죄악의 전철을 밟는자들에게는 더 큰 벌이 내려지기 마련이다.
일본은 군사대국화로 얻을것은 자멸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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